[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잉글우드랩이 미국 소비자트렌드에 맞춰선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인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모회사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미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RTG OTC’ 선스크린 5종을 출시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OTC 화장품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른 기간 내 런칭이 가능한 ‘Ready To Go OTC’(이하, ‘RTG OTC’) 제품군을 기획하며한국과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RTG OTC’ 제품군은 ▲Sunsaver SPF 50 ▲Invisible Sun Cream SPF 50 ▲Mineral Sunstick SPF 50 ▲Minimal Zink Sunmilk SPF 50 ▲Protect+Hydrate SPF 50 등 총 5종으로미국 내 선케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발됐다. 특히’Sunsaver’는 최근 미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백탁 현상 없이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처방돼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개발 요청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여성의외음부 바깥 부분을 깨끗이 씻기 위한 인체 세정용 화장품인 외음부세정제를 허위, 과대광고를 통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하고 있는 외음부세정제(화장품) 판매게시물 12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84개 판매사이트를 적발하고 해당 게시물을 차단 조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판매사이트 중에서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허위, 과대광고한 사실이 확인된 판매게시물 49건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화장품법 위반이 확인된 36건(화장품책임판매업 7개사, 17품목)에 대해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외음부세정제는 여성의 질 외음부 바깥 부분을 깨끗이 씻기 위한 인체 세정용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질 내에 사용하도록 안내, 유도하거나 질염 치료와 같은 의약품의 효능 효과를 내세우는 등 일부 업체가 화장품 정의에서 벗어나 허위, 과대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청결제의약품(질염치료제), 의료기기(질 세정기), 화장품(외음부 세정제) 구분 주요 위반 내용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14일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과경기도자박물관,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의 상호 협력▲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5개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과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오늘(18일)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하고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한다. 이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향후 고객사들과 손잡고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친환경 맞춤형 기능성 소재로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개발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주)는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손잡고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업은 소재 연구 단계부터 화장품 용기에 특화해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를 통해 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맞춤형 기능성 소재인 ‘코스맥스 PP(폴리프로필렌)’를 확보하고 독점 공급 권한을 갖는다. 양사는 향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와에너지) 분야 협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규 개발한 ‘코스맥스 PP’는 제형이 접촉하게 되는 쿠션 내용기의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소재다. K-쿠션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증가세인 만큼 보관 기간과물류 환경, 운송 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출시한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줘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의 대표 제품인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으며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과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춰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수면 시간과 질을 모두 잡은 신형 아쉬아간다 추출물 건기식을 선보인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예로부터 '수면 체리'라고 불릴 정도로 수면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인도 전통 의학에서 자양강장과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이른바 '깊은 잠'이라고 불리는 회복성 수면(RSQ-W) 점수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146% 개선됐다.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처럼 수면의 질과 효율을 높여주는 아쉬아간다의 효능을 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을 보고할 때 기존에 제품별로 보고하던 것을 앞으로는 사용한 내용물(기본 베이스)이 같으면 제품명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어서 보고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양한 맞춤형화장품을 제품군별로 원료목록을 보고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으로 '화장품의 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6월 14일 공포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1년에 한 번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을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은 맞춤형화장품용 내용물(기본 베이스)에 개인 피부 특성과 선호하는 취향 등을 고려해 식약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추가, 혼합하거나 내용물을 소분한 것으로 다양한 원료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수많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의 목록을 보고할 때 기존에 제품별로 보고하던 것을, 앞으로는 사용한 내용물(기본 베이스)이 같으면 제품명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어서 보고할 수 있게 됐다. 화장품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화장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상세한 규정과 FDA 시험법에 대한 웨비나가 7월중에 2회 연속 개최된다.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차단제는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되며미국 FDA에서 정하고 있는 별도 규정을 준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웨비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7월 2일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웨비나를개최하고 7월 18일오전 9시부터는 '미국 FDA 자외선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를 주제로웨비나를개최한다. 우선 7월 2일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하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웨비나는 ▲미국의 자외선차단제 규제의 역사 ▲OTC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및 자외선차단 성분의 역사 ▲2021년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명령 제안(proposed order)의 내용 ▲자외선차단제 성분의 안전성 자료 확보를 위한 미국화장품협회의 컨소시엄 활동 등을 공유한다.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Mr. Carl D’Ruiz가 맡는다.Mr. Carl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COSMAX BIO)는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자를 겨냥한 원스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스맥스바이오는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개인 영양 컨설팅 기업 비타믹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에스지아이시스템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업은 오는 2025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을 겨냥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월부터 맞춤형건강식품판매업을 정식사업으로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 시행을 예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각각의 노하우를 살려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40년 업력을 가진 건기식 ODM 기업으로 '수국잎열수추출물'을 비롯한 독점 소재와 각종 특허 제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턴 식약처로부터 맞춤형 건기식 특례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비타믹스는 2020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건기식 맞춤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왔다. 에스지아이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융합 기술을 세계생체재료학회에서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대구시에서 열린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과 ‘미세유체공학을 활용한 화장품 나노캐리어’ 등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세계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 치료와전달을 위한 의료기기, 제약, 재생의학, 진단 센서 등 생체재료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로64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학회에서 고분자와나노 전달체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침투 극대화 기술을 발표했다.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은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특정 고분자에 화장품 효능성분을 안정적으로 융합시킨다. 기존에는 화장품 제형에 고분자를 화장품 효능성분과 섞으면 땀에 의해 고분자가 뭉쳐 화장품 제형이 무너졌다. 한국콜마는 특정 고분자와 화장품 효능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이 문제점을 극복했다. 나노크기의 전달체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성분 피부침투 기술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2일오후 3시 '북미 지역(캐나다 중심)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캐나다의 화장품 규정 안내 ▲NPD(Non Prescription Drug)와 NHP(Natural Health Products) 개념 안내 ▲미국 화장품 규정 안내 ▲캐나다와 미국 규정 비교 등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 에코문도(EcoMundo)박지민 매니저와 최건 매니저가 실시한다. 에코문도는 2007년 설립된 규제컨설팅 업체로화장품, 화학물질 규제 등 다양한 제품의 규정 준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글로벌규제조화지원센터'웹사이트에서 교육 메뉴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에서 웨비나 사전등록 안내 게시글 클릭 후링크(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4.php)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식약처와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이하 NAFDAC)이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협력과 기술적 지식 교류를 위한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및 방문 교류 ▲규제기관, 업계 교육 및 자문 ▲한국 의료제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협력 등이며이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공동선언 중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의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했다. 식약처는 보건의료 분야 유망 시장이자 아프리카 수출의 교두보인 나이지리아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기관들과 다각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규제외교를 적극 추진해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최대 66%까지 줄인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보인다. 코스맥스그룹은 초소형 제형 제품군을 확대해 멀티팩 건기식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초소형 기술 '아담(a:dam™)'을 개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외 건기식 시장 성장과 함께 여러 종류의 건기식을 한번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담을 개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 2,022억 원에 달하며 100가구 당 81가구 이상이 건기식을 구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는지난 2021년 기준 건기식 섭취자의 58%가 2~3종 의 제품을 함께 섭취하고4~5종을 섭취한다는 비율도 13% 에 달했다. 이 경우 부피가 큰 제품들로 인해 한번에 여러 제품을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또 여러 종류의 제품을 소분 포장한 멀티팩 제품의 경우 부피가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보통 건기식 제품은 핵심 기능성을 발휘하는 주원료 외에 제형의 형상 유지 등을 위해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전국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늘(10일)부터 21일까지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2011년~2023년)까지 1,853명이 참여했으며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이메일(sotongmfds@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최종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커피 등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방법과화장품 e-라벨 표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우수 활동팀을 선정해식약처장상을 수여하고 활동 자료는 식약처 누리집,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