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한양행 등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제품을 과대 광고하거나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광고에 넣은 것에 대한 시정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브랜드의 글램 바디 바스트 퍼밍 세럼에 대해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완성시켜 준다’라는 광고가 문제가 돼 2개월간 판매 정지 및 광고 시정조
올해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드럭스토어(B&H)의 배경에 대기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유통공략을 제어하기 위해 시행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제도, 편의점 신규 출점시 거리 제한 등과 무관하게 드럭스토어의 매장은 별다른 규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 실제로 드럭스토어는 CJ의올리브영, GS
정부가 올해부터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화장품 법령·제도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교육에 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2012년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실시기관을 지정하고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골자는 교육실시기관 지정 기준, 교육실시기관 지정 신청 및 절차, 교
국내 화장품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빅2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성장 가도는 해외 시장에서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KB투자증권은 3일 투자전략 모닝 미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주가 목표를 각 11.1%, 9.4% 상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1년 12월에 설정된 목표주가 126만원에서 14개월만에 140만원으로 상향됐고, LG생활건강 또한 14개월만에 64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천연․유기농화장품 기준 등 국제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세계 화장품 제도 흐름에 대한 동향 파악을 위해 화장품 업계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표준화 동향 설명회’를 1월 22일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분야 기술위원회(ISO/TC217)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국제 표준화 중 WG1(미생물 기준 및 제한), WG3(분석법), WG4(용어), WG7(자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 관련 설명회’를 1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대회의실에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 대상이 기존 제조업자에서 제조판매업자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생산실적 및 원료보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조판매업자는 2월4일까지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를 끝마쳐야 한다.
2013년 화장품·뷰티부문 관련 예산은 207억 7,3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새해 벽두부터 이뤄진 국회의 2013년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보건복지부가 화장품·뷰티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책정한 예산은 조정 없이 그대로 반영됐으며, 2012년 151억 7,300만원에 비해 32.9% 증가한 액수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화장품 부문과 관련해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지원, 2013 오송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