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네오팜(092730)의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28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3.5% 감소했지만하향조정한컨센서스 64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4%로 전년 대비 6%p 하락했다. 브랜드 리뉴얼, 이전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10억 원이 증가하고 지난해 말 잇츠한불로부터양수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해 잇츠한불향 OEM 매출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하나증권은 네오팜이 올해온라인과 H&B, 수출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57억 원, OEM 매출은 25억 원을 기록했다.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전 브랜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특히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이윤개선 요인이 있었지만 OEM 부문의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원가율이 8% 올라 39%까지 상승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고 제시했다. 네오팜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모든브랜드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브랜드별 성장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지난해화장품 용기업계 매출 1위에 오른 펌텍코리아(251970)가 인디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고객사 매출 확대, 내년 제4공장 증설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맞으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2,8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화장품 용기업계 1위에 오른펌텍코리아가 올해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황지현 연구원은 "화장품 용기산업은 역피라미드 구조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의 경우 진입자들이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반면 용기업체는 Top3 체제로 굳어지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최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향후 화장품 용기시장의 진입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펌텍코리아는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MOU를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R&D를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업계 Top3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사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용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넘어서면서 당초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특히 H&B와 온라인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ODM 외형 확대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면서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416억 원, 영업이익은 401% 성장한 27억 원으로 내다봤다. 사업별로 보면별도(국내, 해외) 부문은매출이20% 증가한 294억 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1억 원을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온라인 수요와 관광객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채널별로는뉴채널(온라인, H&B 등)과 면세 매출이 각각 45%, 84% 증가하고로드샵, 유통점 매출은 각각2%,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채널의 경우 1월 PX, 2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 매출은매장 수 증가, 관광객 수 증가로 성장세가 기대된다.로드샵은전년 동기 대비 매장 수가 9% 감소했지만매장당 매출이 3% 성장했다.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당 매출을 견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두 자릿수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부문이동반성장하며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등 'K-뷰티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물류센터 이전, 상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 35억 원, 의류사업 적자분 30억 원에도 불구하고 뷰티 사업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뷰티 부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22억 원을 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들샷의 수요가 일본 뿐아니라 국내로 이어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55억 원, 영업이익은 3,289% 증가한210억 원(영업이익률 20%)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에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962% 증가한 165억 원(영업이익율 25%)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은153% 증가한 66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에서의 실적 호조가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방한관광객의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브이티의 목표주가를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78억 원을 제시했다. 기존 수딩 라인의 매출은 5% 증가한 226억 원, 리들샷 라인의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망했다. 수딩라인의경우 기존의 견고한 수요 속에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맥스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합작법인 설립, 중국 생산능력확충을 통해 C-뷰티회복세의 수혜를 받으며 올해중국 법인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침체됐던 중국 시장이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인기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100억 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419억 원으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한화투자증권은 매출 5,05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연결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일부 법인에서 기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핵심법인 모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와 동남아 채널 외에 광저우법인을 중심으로 중국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중국의 경기 반등은 불확실하지만 화장품 수요는전년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8%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확대, 중국 수요 회복 등 국내 화장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펌텍코리아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예상이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6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5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형사를 비롯해중소형사,글로벌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제시했다. 펌텍코리아(스틱, 콤펙트, 펌프용기)의 1분기 별도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58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80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중소형사와 대형사 수주물량과 글로벌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국내와 수출 모두견고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대형사와 중소형사, 수출 매출 성장률은 각각 17%, 16%, 22%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펌텍코리아의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카테고리별로는 스틱과 콤팩트, 펌프·용기 부문이각각 8%, 2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1분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선전에 힘입어당초 시장 예상치를 39.4%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중국 법인 회복세,미국 사업의 매출 개선 등 해외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목표 주가를 22만 원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1만 원로 상향했고 하나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증권도 모두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올려잡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27억 원을 달성했다. 당초 증권가 컨센서스는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50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과 달리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섰다.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순이익은 10.7% 감소한 80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매출은 5,636억 원, 영업이익은 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7.8% 증가했다.설화수, 헤라, 라네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화장품 신소재와 신기술, 신제형 동향과 트렌드를공유하는 '2024 화장품 신기술 신제형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가 화장품업계 연구개발자, 상품기획자, 대학 연구개발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현장세미나실 7홀 D에서 '2024 화장품 신기술 신제형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24)'과 연계해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부회장 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편집위원의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대사체와 단백질 기반 신규 화장품 원료 개발 ▲항당화 소재의 개발 현황과 전망 ▲임상 측정 지표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피부타입 결정 방법 ▲Hydro skin bond & CBD Skin barrier enhancer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이 10분기 만에 영업이익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실적 회복의 신호탄을 쐈다. 중국 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당초 부진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 7,287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매출액도 4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화장품 사업 매출은 7,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하며 반등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온라인 매출 확대의 영향이 컸고 리뉴얼해 내놓은 주력 제품 ‘더후’가 중국,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면세는 볼륨 확대에 따라 마진이 회복되면서 1분기 매출 1,70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95% 증가한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2월 면세점 대량 판매 규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이 올해 해외시장성장이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증가를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채널이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일본과 미국 채널의 확장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33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마녀공장이 올해 일본은 오프라인 채널 확장 효과, 마케팅 본격화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미국도 신규 채널 진출로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고전망을 내놨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매출은전년 대비 3% 증가한1,050억 원, 영업이익은 35% 하락한159억 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2022년 1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네고왕 행사로 인한 기저 부담으로매출 성장이 쉽지 않았고마케팅 투자가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는 원래도 좋았던 국내 채널과 성장을 본격화한 해외 채널에서 모두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올해1분기 마녀공장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330억 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44억 원을 제시했다. 채널별성장률을 보면국내는 올해 1분기 네고왕 실적이 일부 반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은 오늘(24일)킨텍스제2전시장 7홀 현장세미나실에서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성과 확산과 소재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한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성과 발표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CI KOREA 2024(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와 연계해 개최됐으며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중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과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분야의 주요 과제별 성과발표와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야생생물 클러스터 운영 현황'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성과 발표회는 ▲다중 작용점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미생물을 이용한 1,3-BG 생산공정 개발▲피부장벽에서 항균펩타이드 활성화 소재에 대한 프로젝트별 발표로진행됐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성과 발표회 프로그램 첫번째 발표에 나선 이상화 (주)이노보테라퓨틱스이사는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소재3종에 대한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한 (주)이노보테라퓨틱스는 섬유화, 면역/염증, 남성형 탈모 분야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현재9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상장기업들은 앞으로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공시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분야의 각종 지표부터 ESG 공시를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워원장 김주현)는 22일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ESG 금융추진단 제4차 회의’를 열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하 ESG 공시기준)'의 초안을 공개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의 협의와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30일 전문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3차 ESG 금융추진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의무화 시기에 대해주요국의 ESG 공시 일정을 고려해 2026년 이후로 연기하되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대상기업과 도입시기 등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결정할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ESG 금융추진단을 신설하고 ESG 공시기준 제정을 위해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각 분야 이해관계자들과 수차례 논의를 진행해 왔다.이날 금융위는 그간 추진단이 진행한 논의 결과를 반영해‘기후’ 분야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김소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가 일본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할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글로벌 3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서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네트워크를 확장해적시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클리오는 공시를 통해본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Kiwami)'의 지분100%를 약 83억 원(9.3억 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키와미는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업 허가 보유기업, 두원은 일본 화장품 오프라인 판매 업체로 사실상 하나의 업체다. 취득 예정 일자는 5월 14일로 오는5월 31일부터 사명을 클리오 재팬(CLIO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해 일본 오프라인 유통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2022년 매출 기준 온라인 35%, 오프라인 65%로 구성돼 있어 타 선진시장에 비해 오프라인 비중이 높은 편이다. 클리오는 해외 매출 중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지난해클리오전체 매출액의11%, 해외 매출액의30%가 일본에서 발생했다. 클리오 일본 매출액 추이 (단위 : 백만원, %)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2023년 기준 클리오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올해 1분기 틴트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전망된다. 특히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기대된다. 메리츠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55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100억 원을 제시했다. 순이익도112.8% 증가한79억 원을 예상했다. 메리츠증권은 국내와 해외 부문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목표주가를 21,5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은 20% 증가한 146억 원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H&B 18.0% 성장한 88억 원,온라인은 30.0% 성장한53억 원으로 추산했다. 쥬시래스팅 틴트, 멜팅 밤 등 스테디셀러의 판매 호조, 신제품 글래스팅 글로스의품절 대란,아이섀도우 팔레트, 블러셔, 아이브로우 펜슬 등카테고리의 확장이 모두 주효했다. 해당 제품들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