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질경이와 에버바이오가 2월 21일 국내 이미용 총판 계약을 맺었다. 질경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질경이는 대표 제품인 ‘질경이’ 오리지널을 비롯해 ‘질경이 프리미엄’, ‘미라클진’, ‘데일리 에코아 워시 내추럴’ 폼, 젤, ‘페미닌 티슈’, ‘마음 생리대’를 3월초부터 에버바이오의 이미용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피부관리숍, 네일숍, 반영구, 왁싱 헤어숍 등 전국 1,000여개 온-오프라인 채널에 질경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판매처는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에버바이오가 보유한 이미용 채널에 질경이를 공급해보다 많은 여성들이 더욱 편리하게 질경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여성 건강을 위한 제품을 10여년간 생산해온 질경이는 에버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맹점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장 많은 가맹점수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아리따움(1,248개)이고 그 다음은이니스프리(765개), 더페이스샵(479개), 에뛰드하우스(370개), 토니모리(31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월 21일 '2018년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는 2017년말 기준 약 4,373개에 달했다. 이는 4,440개였던 2016년보다 67개 감소한 것이다.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 현황 이번 현황은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집계된 자료다. 각 가맹본부는 재무현황, 가맹점 수, 영업 조건 등을 기재한 가맹본부를 공정위와 지자체에 등록한 후 계약 14일 전에 창업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의 현황은 2018년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가맹점은 2017년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 현황 도소매업 브랜드별 가맹점 수 분포 화장품가맹본부는 2018년말 기준 29개, 브랜드는 30개로 집계됐다.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는 아리따움(1,248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제닉의 지난해 매출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손실은 105억 원에 달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제닉의 2018년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2017년 647억 원보다 약 6.7% 상승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2017년보다 27%가 더 떨어졌다. 단기순손실은 102억 원으로 2017년보다 36%가 더 많아졌다. 제닉 2018년 실적(연결기준) (단위 : 원) 제닉 측은 이러한 실적악화에 대해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의 악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품질과 생산 설비투자의 확대로 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189억원에 달하며 크게 악화됐다.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302억원이 떨어졌다. 2월 19일 에이블씨엔씨의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55억 원으로 3,733억원을 기록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7.4%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16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0억 원, 영업이익은 6억 8,000만 원, 당기순손실 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에이블씨엔씨2018년4분기 영업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에이블씨엔씨 측은 이러한 실적부진에 대해 “H&B스토어를 통한 중소 브랜드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로 인한 내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 스마트 제조기술이 미국에 비해 2.5년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 제조기술 R&D 로드맵’ 완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조사로 스마트 제조기술을 7개 분야, 25개 세부기술로 구분해 전문가 델파이 조사와 기술・시장동향, 논문・특허를 분석하고 이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거쳐 주요국 기술수준과 기술격차를 평가한 것이다. 스마트 제조기술을 갖춘 주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EU)의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선도국인 미국 대비 72.3%의 기술 수준을 가진 것으로 분석돼 조사대상 6개국 중 5위에 위치했다. 기술격차는 미국과 2.5년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종합 (단위 : %, 년) 우리나라는 7개 분야 중 통신・공장운영시스템 등 2개 분야에서 선도그룹, 생산현장・IoT・제어시스템・비즈니스・플랫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채식주의에서 유래한 비건(Vegan)이 식생활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분야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과 동물성 성분을 제외한 비건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덴마크인 유튜버 시슬(SISSEL)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슬 이야기'를 통해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론칭한 ‘더비건글로우’를 포함해 한국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건제품을 통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선보였다. 시슬은 RE:P, 콤리프, 더비건글로우, 아로마티카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비건 뷰티와 K-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쉽게 정보를 찾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해외 사이트 ‘블링디어’ 등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가 전 세계 125개 KOTRA 무역관을 통해 12,500여개 현지 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 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KOTRA가 매년 실시해 온 현지법인 애로조사에 더해 현지법인의 매출실적, 고용현황 등 경영현황 조사항목을 신설했다. 매출실적 응답은 조사시점(2018년 8∼11월) 기준 추정치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매출 증가 50%, 중국 매출 증가 39%로 상대적 저조 매출실적 조사에 응답한 현지법인(2,513개사)의 81%가 매출실적이 증가 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선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46%, 유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36%, 감소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18%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법인의 50%이상이 매출액 증가를 응답한 반면, 중국은 매출증가를 응답한 법인이 39%에 불과해 중국의 시장환경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실적에 응답한 법인 중 현지 시장환경 변화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부터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FTA실무역량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선발, 매칭하고 학생들에게 FTA실무교육을 이수하게하여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진일정은 2월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선발과 기업 모집(2~4월), 학생-기업간 매칭(5월), FTA 실무교육(6~10월), 채용(10월 이후)의 과정을 거쳐 수행된다. 참여기업은 KOTRA의 각종 수출촉진 사업에 참여하는 강소·중견 수출기업 등 유망기업이 대상이다. 참여학교는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5대 권역별 1개교를 선발하며 교육인원은 학교별 20명, 총 100명이다. 학생과 기업간 매칭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중 기업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잠정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FTA 실무교육은 60시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자격증(원산지 실무사)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인턴 등을 거쳐 졸업 시 취업한다. 현재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는 2월 18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상반기 정기총회와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산 화장품 뷰티밸리 조성과 미래성장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약 50여명의 회원사 대표와 임원, 문창우 부산시의원,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 김도남 과장,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본부장, 경성대학교 정한두 교수, 신라대학교 최재석 교수, 강원도화장품협회 오정열 회장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문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화장품, 뷰티 산업의 가치와 이에 따른 육성과 진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문 회장은 앞으로 5년 이내 부산지역에 ‘1개의 1,000억 원대, 3개의 500억 원대, 10개의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화장품 기업을 육성하는 목표를 제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산업이 부산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화장품뷰티밸리’ 조성 사업의 조속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관련해 '화장품 혁신사업'을 최우선 전략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수요조사에 나서는 등 계획수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 등 기능성을 강화한 맞춤형화장품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춰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지역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산업 등과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규제에 가로막혀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벽을 제거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트렌드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여기에는 모두 201개 규제 특례(화장품법 특례의 경우 ‘화장품 포장 기재·표시의무 면제’)와 한국형 규제샌드박스(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포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전문기관인 컨트롤유니온코리아(대표 이수용)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VIVANESS 2019 참가해 글로벌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인 COSMOS 홍보와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COSMOS 상담부스를 박람회장 7A홀 중앙에 COSMOS 메인부스(7A-451)에서 운영했다. 박람회 메인홀인 1홀(1-409)에서는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지사가 모여 유기농 식품, 섬유, 수산물 등에 대한 모든 상담을 진행하며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대표자를 만나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월 13일에는 COSMOS 인증기관들의 세미나와 클라이언트 나이트(Client Night) 행사 등을 실시해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VIVANESS 2019에 노진환 심사원과 김민선 심사원 등이 참석해 COSMOS 인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유럽의 다양한 원료회사와 화장품회사가 COSMOS 인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는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유기농 푸드 박람회인 BIOFACH 2019와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인 VIVANESS 2019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씨에이치하모니 최성철 대표는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한 박람회인데, 지난 3년 동안 BIOFACH와 VIVANESS 박람회를 참관만 하다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년째로 힘들게 독립부스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유럽 현지 바이어들과 많은 수출상담을 통해 그동안 구두로만 진행됐던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브랜드인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출품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이메일과 전화통화로만 연결됐던 현지 바이어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 직접 본인만의 레시피로 가족을 위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해 오던 원료를 조합해 제품화하면서 브랜드가 된 유랑(URANG)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VIVANESS 2019’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로 세계 최대 천연 유기농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행사로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했다.이번 ‘VIVANESS 2019’(독일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한국 브랜드는 (주)진사에프엔비(대표 이진아)의 유랑(URANG)을 포함해 3개 업체가 참석했다. 유랑(URANG)은 최상의 안전한 원료만 고집하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 유랑(URANG)은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본인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 천연, 유기농 화장품 부문에 다빈네이처(Davinnature)의 베이비 스킨케어 '키덤스(KIDDUMS)'와 모기기피제 ‘허벌앤(HERBAL N)’이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다빈홀딩스는 지난 2014년 1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다빈네이처를 론칭했다. 다빈네이처는 건강한 원료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물성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 민감하고 여린 아이들의 피부를 위한 브랜드 '키덤스(KIDDUMS)'는 전제품에 동백나무꽃, 녹차, 알로에베라, 캐모마일 등 99% 이상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방부제, 계면활성제, 향 등을 모두 자연유래 성분으로 대체했다. 이런 성분 구성을 통해 신생아부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2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민관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4,000개 보급을 목표로 각 제조사가 지원받을 수 있는 구축 지원금 역시 늘어났다. 신규구축 지원금 5,000만 원이 1억 원으로, 고도화 지원금 1억 원이 1억 5,000만 원으로 늘었다. 또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에도 나선다. 민간 주도 제조혁신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다만, 이번 공고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원하는 주관기관(대기업 등)을 모집하는 공고이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추후 주관기관(또는 협력기관)에서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듯 기업들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