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탈모케어 샴푸 브랜드 'TS샴푸'를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자사의 제품 'TS더착한염색'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제품을 중국에 수출 또는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다. 허가증을 획득하지 못한 제품은 정식으로 통관이나 판매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강화된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라 등록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TS트릴리온은 2017년 'TS샴푸'의 전신인 '탈모스탑샴푸'가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2020년에는 TS트릴리온 대표 브랜드인 'TS샴푸', '뉴TS샴푸'와 '뉴TS트리트먼트'로 중국 위생허가를 받았다. TS트릴리온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영문 제품명 'TALMOSTOP SHAMPOO'로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한편,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가 지원하는 ‘2021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내 연구동아리인 ‘온엔온’팀(대표 노승현, 지도교수 서수정)은 한약개발학전공과 산업디자인전공(박다희, 김규민, 도하은, 박민정, 손민정, 유지원, 이현진, 조예원)으로 구성된 학생들로 이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또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네이처벨류가 3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이 협업하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인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산 소재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와 대구소재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연구설계, 조사분석, 현장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매칭된 대구소재 참여기업은 사업기간 내 연구동아리 학생들의 인턴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종료 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12월에 가질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순수한 뷰티‘ 라는 아이템을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천연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 원료제조기업 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콩배아 추출물을 함유하는 모근강화, 모발성장 촉진 또는 탈모방지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특허권자는 현대바이오랜드와 코스맥스다. 8월 25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가 특허를 취득한 콩배아 추출물은 모근강화 관련 인자로 알려진 VEGF 유전자와 모발성장의 관련인자로 알려진 IFG-1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며 스트레스성 탈모를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회사는 향후 이를 활용해 헤어 두피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바이오랜드의 종가는 전일대비 1.25% 오른 22,000원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동신대학교(총장 최일)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전남 나주시는 8월 25일 동신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년간 사업비 115억 원을 지원받아 전남도, 나주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 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70kg 성인 기준 약 38조 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화장품, 건강식품, 제약산업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글로벌 Red 바이오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105조 원으로 추산된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나이(노화) 측정’ 원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의 재학생들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수상했다. 26일 경일대에 따르면, 재학생 5명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참여해 7개의 작품을 출품해 각각 입상과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뷰티화장품산업전공 4학년 여민지 학생은 3개의 작품을 출품해 ▲금상과특별상(누룩 듀얼 마스크팩) ▲은상(히알루론산 파우더 팩) ▲동상(벨벳 콜라겐 마스크 시트)을 수상했다. 이어 ▲노인체육복지전공 박유빈 학생(4학년)은 금상과특별상(하루 한 알 운동)을, ▲K-뷰티화장품산업학과 라예빈 학생(3학년)은 은상(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압축 마스크팩을 포함한 버튼식 기반의 위생적이고 간편한 용기)을,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황수미 학생(1학년)은 은상(공공시설용 점자 입력기)을, ▲노인체육복지전공 장윤정 학생(3학년)은 동상(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노인 신체 건강 팔찌 플러스)을 수상했다. 경일대학교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로 재학생 지식 재산권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특허 셀럽 캠프'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최종 우수업체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선정했다. 8월 25일 개최된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가한 '라피끄', '미스테리코', '마린이노베이션' 등 3개 스타트업은 각각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개발 솔루션 ▲AI 소셜 모니터링 플랫폼 ▲맥주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패키징 개발 솔루션 등을 주요 혁신 아이디어로 발표했다. 해당 업체들은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에서 최종 선발된 3개 스타트업들이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시제품 공개, 솔루션 도입 후 결과 등을 포함한 'PoC(콘셉트 증명)' 결과를 발표했다. PoC는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 형태로 개발해 사업에 도입하거나 개발 과정을 완료하는 단계로오비맥주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개 업체와 PoC를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PoC 성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국제적인 우수화장품 제조시스템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자체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심사를 거쳐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에 따른 인증서를 재교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22716’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유럽(EU)과 미국을 비롯해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화장품 가이드라인이다. 특히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유지, 그리고 수출 등을 위한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화장품공장의 ‘ISO-22716’ 인증 갱신은 화장품 제조품질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제주기업들의 시장개척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가 지원하는 제주화장품산업 육성과제품생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JTP 제주화장품공장은 2005년 완공되어 2015년 처음 ISO-22716인증을 취득했고2018년과 2021년 연속인증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뷰티업계에서 최근 바이오 과학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 등의 바이오 원료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점차 원료의 첨단화에 기초를 둔 코스메슈티컬시장이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피부, 바이오를 만나다(生物科技护肤时代来临)’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장에 나선 셀리노는 K-바이오 뷰티의 세계화를 이끄는 선봉장으로서 자사의 주력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셀로니아’의 공식 론칭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 공개 ‘엘라스토좀 공법’과 ‘멜팅 마이크로 니들패치’ 기술 접목 ‘셀로니아’는 기초 스킨케어 라인인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을 필두로 피부 모공 크기에 맞추어 주요 성분을 흡수시키는 기술인 엘라스토좀 공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소 부위의 피부 고민에 사용하는 링클 리페어 패치와 멜라토닝 패치에는 머리카락 보다 얇은 미세돌기가 피부 속에서 녹아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멜팅 마이크로 니들패치 기술이 활용된 점에도 주목할 수 있다. 이처럼 피부의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급변하는 비대면, 디지털 경제에 대응해 지역 소비재 제조유통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백화점, 편의점, 화장품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부터 판매, 마케팅, 교육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소비재 제조유통기업으로 총 30곳을 선정해 기업 당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대응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품 상세소개서 등을 이메일(ph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용기포장재전문기업 연우(대표 기중현)의 하반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5일 유안타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우는 올해 2021년도 2분기에 이어 3분기 수요가 견고한 점과 글로벌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성장세 뿐아니라 내년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한 NDR(Non-Deal Roadshow, 투자설명회)을 통해 연우의 향후 성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3분기 견고한 수요와 체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NDR에서 연우의 3분기 수요가 견고하며 2분기에 이어 체질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특히 글로벌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내년 성장 동력을 확인한 것도 유의미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견고하고 인력 효율화와 자동화율 상승으로 제조 효율성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측면”이라며 “믹스개선과 물량 증가, 업황 회복과 고객군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연우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25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 걸스가 고기능 클린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날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브레이브걸스는 구달의 신제품 ‘살구 콜라겐 탄력 앰플&크림’ 제품과 함께 환한 비타민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맑고 건강한 이미지의 브랜드 구달과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이미지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달의 모델로 활약할 브레이브걸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가 모델로 활약하는 구달은 고기능 클린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인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모던 테크놀로지로 이끌어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최근 식물성 비건 콜라겐까지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만섭 권한대행)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공동으로 ‘2021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78개 기업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유형은 ▲맞춤형화장품 시제품제작 지원(2개사) ▲플랫폼 연계 맞춤형화장품 실증 지원(2개사)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30개사)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40개사)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개사)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억 원 범위 내에서 기업 당 1,000만~5,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화장품기업, ICT(정보통신기술)기업, 전후방 연관기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 2021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유형 중소, 중견 화장품 기업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R),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IC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업체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24일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지난 6월 출시한 '액티비티 UV 프로텍션 썬패치'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이바자르의 액티비티 UV 프로텍션 썬패치는 룰루랩이 자체 개발한 UV 관련 AI 분석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룰루랩의 퍼스널 AI UV 분석 서비스는 영상처리 기술로 자외선 차단제 도포 결과와 현재 피부 상태를 구역별로 분석한다. 룰루랩은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UV 차단 분석 시스템 관련 데이터와 분석 결과, 솔루션을 에이바자르에 제공했다. 이로써 룰루랩과 에이바자르는 자외선 노출량이 많은 눈가, 콧잔등, 광대 등에 부착해 2~3번 덧바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겔에센스 타입의 자외선 차단 패치를 공동 개발해 지난 6월 첫 출시했다. 룰루랩과 에이바자르의 UV 프로텍션 썬패치는 하이드로겔 패치를 적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부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접착력으로 장시간 라운딩에서 뛰어난 고정력을 자랑한다. 이 뿐아니라 병풀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히알루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민섭 권한대행)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함께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참여 희망기업 모집이 공고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말 제주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 맞춤형 화장품부터 AI 융복합까지총 5가지 분야별 지원 시행 지원 방식별로는 ▲맞춤형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2개사 선정, 1억 원 이내 지원)▲플랫폼 연계맞춤형화장품 실증(2개사 선정, 4,000만원 이내 지원)▲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30개사 선정, 직접지원)▲원료 신뢰성 검증지원(40개사, 직접지원)▲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개사, 5,000만원 이내) 등 상이하다. 주 지원기관은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맞춤형화장품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는 ▲휴대용 피부진단기 활용 맞춤형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위원회(위원장 심홍보), 청우회(회장 용승재)가 8월 23일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CHAVI’ 가치 향상과충북 화장품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은 ▲지역 화장품 브랜드인 ‘CHAVI’ 브랜드 가치 향상과활성화▲화장품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화장품 해외 마케팅 등 수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양희 단장과 심홍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협력기관 간 개방, 공유, 협업, 소통이 충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충청북도가 노력하고 있는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위원회, 청우회는 ‘CHAVI’ 화장품의 수출 확대와 우수한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