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 윤여원·정화영)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조성중인 천남 바이오첨단농업복한단지에 입주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미래첨단농업을 이끌 약용작물 재배기술 연구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0일 향후 제천시가 천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 입주해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3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충청북도와의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콜마비앤에이치는 기업에서 연구해 왔던 약용작물의 무균·무병묘 재배기술을 단지에 적용하고 우량작물의 지역농가의 위탁생산으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된다. 17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약용작물이 생산되고 있는 제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포장재·용기를 줄이려면 리필, 회수 문화를 확산하고친환경 재질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6월 9일 환경 재활용 전문가들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부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90% 가량이 재활용되지 못하는 화장품 용기 실태를 살펴보고 근본적인 재활용 개선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화장품 포장재·용기 재활용률이 떨어질 경우 향후 무역 장벽에 수출이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화장품 기업들이 친환경 포장재·용기 개발에 적극 나서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화장품 내용물이 가진 가치가 포장지에서도 발현된다면 '화장품 어택'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각자 해야 할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짓고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연평균 11% 이상 성장해 지난 2019년 기준 시장 규모는 세계 8위인 16조 2,63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실적은 낮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양동수 박사와 박선영 박사를 포함한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일곱 빛깔의 천연 무지개 색소를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지난 5월 25일 字 온라인 출판됐으며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우리 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각종 색소는 식품과 같이 직접 섭취되거나 화장품과 같이 피부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하지만 색소 중 대부분은 석유 화합물로부터 생산되는 합성 색소이며색소의 사용이 실생활에 널리 활용되는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뿐아니라 합성 색소를 이용해 각종 옷감을 염색하면서 발생하는 폐수가 전체 산업용 폐수의 17~20%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합성 색소는 수질오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건강 문제와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생물을 이용해 천연색소를 생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으나값비싼 생산 공정 및 낮은 수율로 인해 산업화가 실현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현재까지 빨강, 주황, 노랑,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의료뷰티학과과 현대간호학원(원장 박남숙)이 6월 9일 의료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료뷰티학과 김정기 학과장, 손효정 교수와 박남숙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학과 재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확고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의료뷰티 전문인력 양성과 보건 지식·서비스 개발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유한대학교와 현대간호학원의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에 우수한 의료뷰티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과 기업의 수익창출 ▲서비스 기술교류를 통한 확고한 산학협력 관계형성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협력 ▲산학협력 관련 정보교환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이다. 한편, 의료뷰티학과 김정기 교수는 “유한대 의료뷰티학과는 메디컬 뷰티 산업과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는 많은 교육기관과 산업체와 MOU를 체결해 의료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포장용기 전문 제조업체 동기PNI(대표 양형택)가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춘)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 8일 전달된 발전기금은 글로벌경영학과와 화장품발명디자인 전공이 협력해 운영하는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 연계 전공사업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기부는 빅테이터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뜻 깊은 정성이 아닐 수 없다"며 "학생들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대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 연계 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한경일 교수(글로벌경영학과) 책임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신재욱 교수(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 전주언 교수(글로벌경영학과), 민경남 교수(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가 운영, 관리한다. 한편, 지난 2월 안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산학협력 사업을 하고 있는 동기PNI는 2015년 사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3년 연속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청정 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 민간시험 평가, 인증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공공기반연계 다각화 사업과 청정 기능성식품 산업 기반구축사업, ▲2021년에는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과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사업 등 각각 2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한 산업기반 고도화로 미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산업을 육성하고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디지털, 비대면 산업이 부각됨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특성화 신규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지역 대학과혁신기관과 산업기반 고도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2022년에 최종 선정된 스마트 특성화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화장품 연구개발기관인 송파기술연구원(원장 이건국)이 지난 5월 충청남도와 서천군,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와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공동 추진하며,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를 전담기관으로진행된다. 해양바이오 기업유치와 육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전략 소재 발굴과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 해양 소재를 활용한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충남 지역 내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해 ▲화장품 소재로써 효능 검증▲원료 규격화▲시제품 개발과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를 수행해 지역자원의 우수성 제고와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국내 특허등록 415건, 국내 특허출원 70건, 국내외 논문 45건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외 화장품수출전문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자회사인 패스트브릿지를 통해 패션 브랜드 ‘모노소잉’(대표 백영주)을 인수했다고 6월 6일 밝혔다. 모노소잉은 2015년에 론칭한 남성복 전문 브랜드로2018년 블레이져 아이템으로 무신사 상품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시아비엔씨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브랜드 운영진이 보유한 콘텐츠 커머스, 디자인 역량에 자사의 해외 마케팅 경험과 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내수시장 뿐아니라 수출 확대로 3년 안에 패션부문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퀄리티 개선과 품목 확대를 진행 중인 모노소잉은 내년에 여성의류와 캐주얼 라인 론칭을 계획 중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이사는 “히어로 아이템 출시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디자인으로 모노소잉을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패션 브랜드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화장품전문 무역회사로 설립된 이후 지난 2020년5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5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아시아비엔씨는 3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뷰티바이오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이 세포응용기술로 개발한 독자적 화장품 원료를 핵심으로 하는 자체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수’의 화장품이 중동지역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가 이루어졌으며 고농도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스템수 타임리턴 앰플과 상처치유중심인자 ‘물질P’를 원료화하는데 성공한 새로운 펩타이드 원료, BSP-11을 함유한 스템수 테셀라 씨씨피 세럼과 선블록이다. 지난 2019년 리비아에 수출되기 시작한 ‘스템수 타임리턴 앰플’은 자사의 독자적인 인체지방줄기세포배양액(STeM水)를 100,000ppm 함유하고 있어풍부한 성장인자와세포외기질 성분이 피부탄력과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리비아 현지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탁월한 효과가 확인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스템수 브랜드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다른중동 국가까지 수출이 확대됨은 물론,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새로운 펩타이드 성분의 선블록과 세럼까지 수출 대열에 합류했다. 또 아직 출시 전인 스템수 테셀라 씨씨피 라인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강원도 정선군이 지자체의 특산물인 화암동굴 암반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6월 7일 강원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회장 이충근)와 화암동굴수 활용 화장품 개발과 지역산업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암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암반수와 정선군의 고려엉겅퀴 등 임산물을 활용한 뷰티바이오 소재와 제품 개발▲정선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과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홍규학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암동굴수를 활용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화암동굴 내 암반수 수질 성분 검사를 마치고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치를 검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과 환경부가 6월 9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 비전홀에서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외적으로 ‘ESG’가 뜨거운 화두인 가운데화장품 용기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등 ‘지속가능성’ 분야에 가장 밀접해 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시장 규모는 세계 8위로 연평균 11% 이상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나아직도 화장품 용기의 90%는 재활용이 안 되고 있다. 이대로는 화장품 산업이 성장을 마냥 기뻐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는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화장품 재활용을 위해 ▲리필 활성화▲화장품 용기 회수▲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먼저 1부는 노웅래 의원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여란 로레알코리아 부사장,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등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 기업,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아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이 설립한 화장 품벤처기업 '정진호이펙트'가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문제와 피부장벽 손상 예방이 가능한 화장품을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누큐어 트러블 키트’는 마스크 마찰로 인해 약해진 피부 장벽과 마스크 내 유분과 수분의 균형감이 무너지는 피부 환경을 미리 예방하는 제품으로 피지조절 성분과 ABH 당(糖)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뾰루지, 여드름 등이 발생된 피부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준다. 레스베라트롤 성분과 황금추출물 성분이 항균, 항염 작용으로 뾰루지,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스누아토 스누씰 크림’은 피부 장벽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인 주요지질 성분과 ABH 당(糖)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장벽 손상으로 발생되는 건조, 염증 문제를 개선한다. 연고타입의 제형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을 강화해 장벽 손상 최소화에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제품들은 서울대병원 피부과 주관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내 수출 유망기업 18개사로 구성된 ‘2021 FTA활용 베트남 온라인 화상 통상촉진단’이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총 108건의 수출상담과 382만 달러(한화 42억 4,287만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5월 26~27일 수원 밸류하이엔드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구매자 61개사와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베트남 통상촉진단은 참가기업 모두 베트남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의 기업을 선정해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모든 참가 기업의 원활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제품 샘플과 외국어 카탈로그 현지 배송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베트남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한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GDP 성장률 2.91%를 기록하는 등 경제성장을 이룬 소수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온천에 대한 화장품과 미용의료,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온천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천도시는 현행 ‘온천법’ 제9조의2에 따라 온천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온천지역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며 지난해 6월 온천도시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온천법 시행령 개정)해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온천도시에 대한 본격적인 지정을 추진하기 전에 바람직한 추진체계,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모(2021년 3월~5월)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시범사업으로 ’중부권 통합의료센터‘의 한방 온천수치료와 연계한 산림치유, 역사문화관광 힐링 프로그램과 수안보온천 홍보마케팅, 특화경관조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에는 최고온도 53℃의 수안보온천을 비롯해 능암, 중원, 문강온천이 있고 탄산, 유황 등 다양한 성분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산시는 온천 운동요법을 통한 건강개선 효과 검증과 온천이용에 따른 건강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세원E&C(세원이앤씨, 대표 유승주, 이종인)의 뷰티 재생 바이오 의료기업 셀론텍(대표 장성호)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모회사인 SC엔지니어링(에쓰씨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모회사인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검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현재 양사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로 향후 매각 지분율과 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했다. 다만, 매각방법은 조건부 양수도계약 체결방식으로 에쓰씨엔지니어링과 본계약 체결 이후에도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인수의향자가 나타난다면 양해각서의 조건들은 자동으로 해지된다. 셀론텍은 세원이앤씨가 지난 3월 바이오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현재 바이오콜라겐 기반 생체재료, 세포치료제, 제대혈보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콜라겐 기반 치료재료 신제품 인허가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바이오와 화장품 사업 관련 전문가 영입에 나서면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