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 실적이크게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 2023년1분기실적이수입 브랜드 이탈과 일회성 비용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3,19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줄은 187억 원으로 명품 브랜드 이탈과 일회성 인건비 등으로 이익 컨센서스가 큰 폭으로 하회할 것이라 전망했다. 패션부문은 매출액 1,457억 원(-23%), 영업이익 100억 원(-58%)으로 추정된다. 수입과 국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각각 -30%, -9% 추정된다. 수입은주요 브랜드 이탈 영향이 크고 자체 브랜드(보브, 지컷)는 두 자릿수 성장중이나 데이즈 물량 제거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메틱부문은 859억 원(+13%), 영업이익 59억원(-8%) 추정된다. 해외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18%, 비디비치는 실수요 감안 분기 매출100억원대, 기타 자체는 +9% 추정된다. 라이프스타일(JAJU) 매출액 570억 원(+1%), 영업적자 6억 원 추정된다. 비효율 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어닝쇼크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제기됐다.‘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7일 신한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면세사업 부문 부진으로 2023년1분기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세부항목별로는 화장품 매출에 입은 ‘중국향 실적 부진’이 주 원인으로 거론됐다. 이에 대해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1조 6,147억 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561억 원으로 영업이익 시장전망치(1,671억 원)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화장품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 역성장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 부진 이유 중 하나인 면세 매출은 866억 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1,480억 원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 실적 부진은 중국 따이공(보따리) 수수료 보이콧과 트래픽 감소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면세 가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민트초코 푸드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민트초코 푸드마스크’는 쫀득한 아이스크림 같은 쿨링 포뮬러가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 각질을 케어해 주고 열 오른 피부에 쿨링감을 전달하는 푸드마스크다. 애플민트,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등 세 가지 민트가 함유된 민트 콤플렉스로 살균과진정, 염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듀얼 브루 공법을 통해 고온 추출과 급속 냉각으로 최대 함량의 유효성분을 보존시킨 카카오 추출물 30,000ppm을 담아냈다. 카카오 추출물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고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과잉 피지 흡착과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어 피부 결 개선과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민트초코 푸드마스크’는 샤워 프루프 텍스처로 피부에 밀착돼 흘러내리지 않고 양치 혹은 샤워 중 5분을 알차게 활용하는 틈새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코코넛 야자 껍질 가루가 함유된 클레이 폼 제형으로 물을 더하면 쫀쫀한 거품이 생성돼 모공 케어부터 개운한 클렌징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매일 다양하게 즐길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세정용 화장품의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90건이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세정용 화장품 중 인체세정용 42건, 영유아용 27건, 두발용 11건, 눈화장용 5건, 기초화장용 4건 등총 90건을 수거해 납, 니켈, 비소, 안티몬, 카드뮴 등 중금속 5종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90개 세정용 화장품 중 16개 제품에서 니켈 10건, 납 4건, 비소, 안티몬 각 1건이 검출됐으나 검출농도는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세정용 화장품 유형별 검사실적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중금속 허용한도 기준은 납 20㎍/g 이하, 니켈 10㎍/g 이하(눈화장용 제품35㎍/g 이하), 비소 10㎍/g 이하, 안티몬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다. 세정용 화장품 유형별 종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 경향과 사회적 현안을 반영한 제품을 선제적 수거, 검사하고 있다”며, “화장품 유해 물질 검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쿠션 파운데이션인 'M 매직쿠션'으로 일본에서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M 매직쿠션은 일본 2015년 9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일본에서만 매일 11,046개씩 판매된 셈이다. 미샤의 M 매직쿠션은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이 생소했던 일본 시장에서 이른바 쿠션 혁명을 일으킨 제품이다. 2~3단계의 메이크업을 쿠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간편함과 투명하고 얇게 발리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을 갖춘 기술력으로 일본 현지 20~30대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전략적인 유통 채널 다변화와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도 주효했다. 미샤는 일본 진출 초기 국내와 같이 단독 매장에서만 판매했지만 2017년 H&B스토어와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변경해고객 접점을 늘려갔다. 지난해 11월에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일본 한정으로 월트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현지에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본 내 화장품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통해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두앤비브릿지의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더마플러스(Dr.Derma+)’가 브랜드 런칭 소식을 전하며 세럼 4종과 스팟크림 2종을 출시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제품과 함께 기능성을 앞세운 ‘더마’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닥터더마플러스(Dr.Derma+)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자연 친화적인 성분이 사용된 세럼 4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닥터더마플러스의 세럼 4종 신제품은 비타민C브라이트 세럼, 콜라겐 리프팅 세럼, 골드 리페어 세럼, 어성초 모공 세럼으로 각각 미백, 주름개선, 수분, 트러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닥터더마플러스 세럼 4종은 필요 없는 성분을 배제하고 저자극 메인 성분을 적용해고민에 따라 케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며, “닥터더마플러스세럼 4종을 포함한 전 제품은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쳤으며 전성분이 EWG GREEN 등급 제품이자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라파스는 천안제조소 마이크로니들 제조시설이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Expertise Vegane Europe)사로부터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이브는 비건프랑스협회(VEGAN FRANCE INTERPRO)가 설립한 비건 인증 기관으로 화장품과 식품, 섬유, 건강보조제 등 비건 제품에 대한 인증,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품만을 검증하는 타 비건 인증 기관과는 달리 생산 현장의 적합 여부까지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발부, 국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크로패스 오리지널’이다. 4월부터 제품 상단에서 ‘이브 비건’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라파스 관계자는 “비건 뷰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이고가능한 비건 제품으로 대체하겠다는 소비자의 요구가 커졌다”면서 “이에 뷰티업계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고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하는 등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 화장품 적합 지정업소 CGMP, 화장품 산업에 대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C안티에이징랩(대표 전재금)이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807-809호에 위치한 본사에서 ‘ANTI-AGING PARTY’ 오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장품업계 유수의 인사들이랩실 연구원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GSC안티에이징 랩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SC안티에이징랩 오프닝 파티는 VIP들과 현판식을 시작으로GSC안티에이징랩 전재금 대표의 사업영역과 현황, 발전방향 발표와랩 투어, 네트워킹의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상근부회장, 광주광역시남구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 조합장,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 김성수 회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한화장품OEM협의회 김승중 부회장, 장업신문 김중규 대표, 한국쌀가공협회 최영민 실장, 서울대 FNP과정 9기 회장 청우푸드 김왕영 회장, KS그룹 박식순 회장, 한국에스지에스 홍봉표 상무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피부적용시험을 단순히 답습하지 않고기업의 장점을 살린 임상시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GSC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리브영이 유망한 중소기업 인기 제품을 한 곳에 담아 K뷰티 전파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에 K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뷰티박스’를 론칭하고올해 8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뷰티박스’에 담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뷰티박스’는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보를 돕기 위해 올리브영이 직접 기획해 올해 1월부터 글로벌몰에 도입한 K뷰티 체험 박스다. 자력으로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제품들을 시즌 콘셉트에 맞춰 10개 내외로 선별, ‘뷰티박스’ 하나만 구매해도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뷰티박스’의 강점이다. 올리브영은 K뷰티가 생소한 해외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경험률을 높이고자 제품 구색에 비해 판매 가격을 최대 60% 가까이 낮췄다. 실제로 지난 1, 2월 판매한 ‘뷰티박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가격에 비해 혜택이 큰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각각 일주일, 하루 만에 완판됐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고객이 ‘뷰티박스’ 구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K뷰티에 높은 관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중소, 중견기업 중 화장품 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기업부담금은 10% 이상 이어야 한다. 사업화 지원에서는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홍보 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 17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3년‘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이하 팝업부스)와해외 화장품 판매장(이하 판매장)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단계별 수출 지원사업으로 잠재시장 발굴과신흥시장을 개척하는 초기 시장진입 단계의 ‘팝업부스’ 지원사업과 수출 잠재력이 확인된 유망국가 대상 맞춤형 수출 지원과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장’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팝업부스’ 지원사업은 기업의 전시, 홍보 등 현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홍보부스 설치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한다. ‘판매장’ 지원사업은 기업의 제품 인허가, 물류·통관, 전시판매, 마케팅 등 현지 진출을 위한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운영기업)과 참여기업(중소, 중견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팝업부스는 최소 5개 이상, 판매장은 최소 12개 이상 국내 화장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지원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팝업부스 16개국과판매장 6개국 운영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트라(KOTRA)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쿠바 등 16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참관객 수만 1만 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4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코트라(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국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전 단계에서는 코트라(KOTRA)의 B2B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 내에 한국관을 개설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코트라(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해 바이어와의 매칭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참가기업별 베트남어 홍보물도 제작해 베트남 윈커머스(Wincommerce) 등 주요 기업 150여 개 사와 340여 건의 사전 맞춤형 일대일 B2B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샘플 증정 행사를 더한 ‘4월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브랜드와 수령 점포를 선택해 쿠폰을 받으면 해당 매장에서 무료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샘플은 4만 여 개로1인당 1종씩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본점 조말론 런던 매장에서는 한정판 제품을 새로 선보이고1:1컨설팅을 통해 나만의 향을 추천해 준다.아울러 7~9일까지 약 사흘간 경기점에서는 메이크업 쇼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김정환 상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 나들이객이 늘면서 색조를 주중심으로립스틱, 향수 등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코스메틱 페어는 화장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에서의 지난 3월 한 달간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위메프가 4월 6일부터 9일까지 종합 뷰티 기획전 ‘블루밍 뷰티:플’을 열고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한 시즌 제품과 신제품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별 최대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6일 하루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에스쁘아와 싸이닉 선크림 신상품을 판매한다. 7일부터는 4월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메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듀이 글로이, 미샤 글로우 레이어링 핏 쿠션 등이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뷰티 상품을 새롭게 구입하려는 위메프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월간뷰티 4월호’를 운영, 이달의 추천 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신규 산단 조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는 5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후보지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사업시행자를 협의, 선정하게 되고기본계획 수립,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게 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서안동 IC와 연접하고 국도35호선과 인접한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 40만평) 부지에 조성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은 의약품이 아닌 국가 전략자산의 필수산업 영역에 자리매김했다. 안동시는 안동에 구축된 바이오, 백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백신 생산거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업종에서는 의약품과의료용품 제조, 의료용 화합물과생물학적 제제 등의 연구개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연관업종으로는 헴프(HEMP)를 기반으로 한 특수직물과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