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듀이트리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저자극 스킨케어, 달팽이 크림 두 가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저자극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 17회째로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듀이트리는 저자극 스킨케어와 달팽이 크림 부문에서 온라인, 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 총점 1위에 올라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듀이트리의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특유의 쫀득함으로 피부 속 깊이 스며들며 충분한 수분 공급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줘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사랑받아 왔다. 또 지난 2010년 론칭 이래로 청정한 자연의 원료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딥 마스크 시리즈와 스킨케어, 약산성 클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 '이순신 전도사'로 잘 알려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이번엔 이순신 장군의 스승에 대한 역사경영에세이를 출간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4일 윤동한 회장이 두번째 역사경영에세이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윤동한 회장은 지난 5월부터 '이충무공전서'를 현대어로 재번역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순신 전도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충무공전서'의 현대어 재번역 사업은 윤동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서울여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80세 현역 정걸 장군'은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장군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조력자 정걸을 찾아 그의 삶을 돌아보고 경영가치를 새겨본 책으로 모두 267페이지로 제작됐다. 이 책은 이순신의 연승과 행주대첩 뒤에는 80세 노장 정걸 장군이 있었다는 프롤로그와 함께 '위대한 만남', '닮은꼴의 두 영웅', '임진년, 이순신의 연승을 지원하다', 행주대첩과 화살 2만 개', '행주대첩 이후의 행적과 과제'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윤 회장은 이순신을 오늘날 기업인들이 본받아야 할 '역사상 최고의 경영인'으로 꼽으며 주변 조력자들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호주남성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외모에 신경을 쓰는 호주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 투자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호주 남성들은 화장품 구매와 뷰티살롱, 스타일리스트,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호주건강과 외모, 스타일을 가꾸는데 월평균12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호주 남성 5명 중 1명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서클과 주름을 커버하기 위해 아이크림이 구입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9억 600만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A$ 백만) Global Trade Altas에 따르면, 호주 스킨케어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26.6%가 증가한 6억 3,426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입했다. 반면 한국산 제품 수입은 전체 수입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수출 시장 다각화를 위해 국내 업계는 중화권 시장 위주에서 아세안과 인도 등으로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인도는매우 많은소비인구가 있는거대 시장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하지만 인도에는 철벽보다 더높은 '관세 장벽'이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통상전략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높은 수입관세와 관세인화 스케줄, 주별로 기준이 다른 세금 등이 존재해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관료주의와 부정부패가 여전히 존재하고 급속한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 정치적인 안정성이 확보됐음에도 여전한 지엽적인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으니 바로 세금이다. 한국과 인도는 지난 2010년 1월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발효했다. 상품과 서비스무역, 투자확대를 위해 체결한 협정이지만 활용률이 낮은 것이 문제다. 한-인도 CEPA를 통해 2020년까지 11,710개에 달하는 품목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를 했지만 관세인하 속도가 너무 느리다. 반면 인도의 관세율은 13.8%로 전세계 140개국 가운데 8번째로 높다. 특히1,895개에 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특허청은 7월 23일자로 과장급 공무원 인사를 실시했다. ■ 특허청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전보)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기룡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신라면세점도 면세점 시장 확대를 위해 다시 한번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4일 중국 인플루언서 '린샤오자이(林小宅)'와 베트남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창메이크업'과 함께 해외 고객에 신라면세점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초에도 중국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 뷰티 인플루언서 5명과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소개하는 '뷰티앤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당시 해당 영상은 1월부터 5월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중문몰, 일본몰, 영문몰에 노출됐으며 인플루언서들이 영상 속에서 사용한 약 50개 제품의 매출은 캠페인 전과 비교해 평균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손잡은 린샤오자이는 1,01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중국에서는 '웨이보 여신'으로 통하는 패션뷰티 전문 왕홍이다. 린샤오자이의 팬층은 해외여행과 면세점 쇼핑에 익숙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의 젊은 여성들이다. 또 창메이크업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0만명 이상으로 본인의 립스틱 브랜드를 따로 출시할 정도로 립스틱 제품 리뷰에 특화된 인플루언서로 알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와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포럼에 화장품 업계 관계자의 눈길이 집중됐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9호텔 2층 오네룸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연규 그립 대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사업 활성화'라는 강연에서 향후 화장품 산업에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되고 이에 따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훈식 코스맥스 이사는 ''화장품 제품 트렌드와 시장기회'라는 주제를 통해 인디 브랜드 시장의 확대를 살펴보고 원료, 제품, 유통, 서비스 등의 각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가 점점 섬세해지고 다각화되는 상황에서의 필요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뒤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간 분야별 협업 방향을 알아보는 소개와 토론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 이날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 포럼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태국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중국의 왕홍 마케팅이활성화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소셜커머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로이터통신 기사를 게재한 캄보디아 크메트 타임즈(Khmer Times)를 인용해 태국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를 이용해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커머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는 판매자가 제품 사진과 정보를 SNS에 게시하면 관심있는 소비자가 채팅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와 직접 소통하고 거래하는 방식이다. 이런 소셜커머스를 통해 사업을 키우게 되면서 인플루언서와 중국의 왕홍이 활성화됐다. 아세안 국가 가운데 소셜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것은 태국만의 현상이다. 다른 아세안 국가에서도 소셜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알리바바와 아마존, 라자다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것이 일반적인 반면 태국에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PwC는 태국 시장이 고객 중심적이며 태국 소비자들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제품을 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제주대학교건강·뷰티산업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제주 국가혁신클러스터 내있는기업과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인 유전체 기반 맞춤형 건강·뷰티제품 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의일환으로추진되는 이번 교육사업은 지난달 3일부터한 달간교육참여 희망 회원사를 모집했다. 잇츠한불,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더마프로,뉴메디온,아미코스메틱,제주우다,웰니스라이프연구소, 헬리오스,엠제이, 아일랜드,제주인디,제주마산업등 12개사가 최종 참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장 현창구 교수(화학·코스메틱스학과)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기반 맞춤형 건강·뷰티제품 인력양성사업은 유전자 분석, 유전자 기초, 유전자 검사,Microarray,Microbiome등 개인 고유 유전자 기반의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창구 제주대 종합기술지원사업단장은 개인 맞춤형 바이오제품 개발을 위한 재직자역량 강화를통해제주국가클러스터의개인 맞춤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주도로스마트컬러푸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천연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피현정 씨가 제주도 화장품 인증기관을 집중 조명했다.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피현정의 디파고'는 제주도 JCC(jeju Cosmetic Cert) 인증기관에 대해 1, 2부에 나눠 집중 조명했다. 1부에서는 한국형 에코서트인 JCC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방송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생산은 식약처에 등록해야 하고 제조업 등록업체는 반드시 제주에서 생산해야 한다. 또 꼭 제주도 물을 이용해야 하고 제주산 원료가 전체의 10% 이상 함유해야 한다. 또 2부에서는 천연화장품 'Top of Top'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리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승기류를 탔던 K-뷰티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 문재인 정부 역시 3대 중점 육성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들면서 화장품 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화장품 산업과 관련한 세계적인 트렌드와 각종 소재 기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화장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라이믹스윤성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2019 믹싱 비전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소재 기술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프라이믹스윤성이 마련한 믹싱 비전은 일본 프라이믹스에서 지난 1975년 '믹싱 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믹싱 기술 관련 세미나다. 일본 믹서 전문 제조업체인 프라이믹스와 윤성에프앤씨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라이믹스윤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믹싱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호 메가코스 R&I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엘리드가 개발도상국 화장품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내 최대 인체적용 시험기관인 엘리드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의 개발도상국 화장품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교육을 실시했다. 개발도상국 화장품 규제당국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초청 연수 교육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날 개발도상국 화장품 규제당국자들은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현장과 첨단 시험 장비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또 한국 화장품 시험 평가법과 규정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했다. 엘리드는 이날 견학한 개발도상국 화장품 당국자들에게 화장품 평가를 위한 인체적용 대상 시험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국내 인체 적용 대상 시험 결과 보고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K-뷰티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과 관리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많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위노바가 결손금 보존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년 6개월 만에 또 다시 감자를 결정했다. 위노바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 액면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한다고 밝혔다. 감자는 주식의 소각 또는 병합, 주당 금액 감소등을 통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식수는 7,861만 739주에서 393만 537주로 줄었고 자본금 역시 393억 536만 9,500원에서 19억 6,526만 8,500원으로 줄었다. 감자 결정 여부는 다음달 5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되며 기준일은 오는 9월 6일이다. 위노바는 이미 지난 2017년 1월에도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위노바는 감자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힌바 있다. 실제로 위노바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영업손실을 보며 갈수록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17억 7,66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7억 839만 원에 비해 10억 가까이 줄었다. 영업손실은 10억 1,7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미술 프로젝트인 apmap 2019 jeju를 9월 22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 야외 공공미술 기획전 apmap 2019 jeju – islanders made는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극복하고 순응하며 고유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쌓아온 제주 사람들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apmap 2019 jeju – islanders made는 제주 사람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젊은 작가와 건축가 15팀이 참여해 제주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작을 제작했다. 제주 사람들이 돌담을 쌓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하늘과 땅, 관람객을 잇는 열린 벽을 고안한 주세균 작가의 공기벽, 집줄 놓기와 초가지붕 잇기 등 제주 초가집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된 제주 사람들의 연대의식을 표현한 최정우 작가의 편견 없이 듣는 장치, 잠녀가 육지와 바다에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는 불턱과 테왁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에 쉼을 제공하는 벤치로 전환시킨 그라프트 오브젝트 ⋅크림서울의 쉼 등 제주 사람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지엠피가 VT코스메틱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화장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지엠피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장사인 VT코스메틱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합병비율은 1대 981.79589476로 결정됐다.VT코스메틱 주주들은 보유 주식에 981.7958947를 곱한 만큼의 지엠피 주식을 받을 예정이다. VT코스메틱의 발행주식 총수가 10,590주인 점을 감안할 때 약 1,039만 7224주의 합병 신주가 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합병은 오는10월 11일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 후 VT코스메틱의 자산과 인력은 지엠피 산하의 화장품 사업 부문으로 편입된다. 통합법인의 사명은 지엠피에서 브이티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흡수합병에 따라 지엠피는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인 브이티코스메틱은 소멸된다. 합병주체인 지엠피는 지난 1985년 설립해 1994년 상장됐으며 사무용 기계와 장비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다. 이후 지엠피는 자회사 VT코스메틱을 세워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앞세운 향수 '라뜰리에'를 판매하는 등 BTS 화장품을 출시해 왔다. VT코스메틱의 주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