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상반기 여성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심민경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과 이미영 쿠첸 파트장, 강소영 투비소프트 수석연구원이 수상했다. 심민경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은 기존에 없던 쿠션형 파운데이션을 만들어 피부 밀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장 쿠션의 분산방식에 타산업의 분산기술을 융복합한 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페인트 산업에서 쓰이는 분산기술(색소를 고르게 산재시키는 공정)을 응용해 헤라, 설화수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했다. 이미영 쿠첸 파트장은 가마솥밥, 돌솥밥, 뚝배기밥 등 다양한 맛의 밥을 먹을 수 있는 밥솥을 처음 개발했다. 전국 식당 탐방과 1,400여 회의 직접 취사 실험을 했다. 정밀한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적외선 센서와 결합해 특수 밥솥을 내놨다. 강소영 투비소프트수석연구원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자 환경(UI)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개발도구 넥사크로플랫폼17을 만들었다. 다양한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UI를 구현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5~34세 여성들이 구입하는 뷰티 제품을 발표했다. 전국 만 15~3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여성의 뷰티 제품 구입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 클렌징폼, 스킨&토너,립틴트, 쿠션등 순으로구입 여성 대부분이 클렌징 폼(42.2%)을 최근 3개월 이내에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클렌징 폼(42.2%)이였으며 이어서 스킨&토너(33.4%) 등 립틴트(32.%), 쿠션(2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낮은 구입률을 나타난 것은 립스틱(22.2%)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뷰티 제품 월 평균 소비액 6.9만원 여성 전체 6.9만원이 최소 4만원이상 뷰티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30~34세 여성의 경우 뷰티제품 구입은 8.1만원 응답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 뷰티 제품 구입경로 드럭스토어, 로드샵 온라인몰 등 이용률 차이 보여 3개월 이내에 본인이 직접 뷰티 제품을 구입한 곳을 물어본 결과 오프라인 드럭스토어(31.4%), 로드샵 온라인몰(29.4%), 드럭스토어 온라인몰(29.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가수 현아가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와 함께한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현아는 블랙 바디 수트와 선글라스,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적한 수영장에 현아가 등장하는 첫 장면부터 영상 내내 마치 즐거운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분위기를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맑고 선명한 레드 컬러로 입술을 꽉 채워 연출된 현아의 립은 입생로랑 뷰티가 6월 28일 출시한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의 612호 컬러다.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은 가볍게 발리는 촉촉한 워터 타입의 텍스처로 글로시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포뮬라가 입술 위를 얇게 감싸며 풍부하게 발색된다.현아의 사진과 영상은 보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거짓 과대광고를 하거나 허위 사실을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화장품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업체 17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2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거짓 과대광고하거나 허위사실을 표시·기재하는 등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수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사에 적발된 불법 화장품 판매업자들의 위반행위는 ▲화장품 사용기한 위조 변조(1곳) ▲허위 과대광고(4곳) ▲표시사항 위반 및 샘플용 화장품 판매(9곳) ▲공산품인 것을 의약외품과 유사하게 광고하고 품목 허가일 이전에 제조된 비매품 판매 등이다. 특히 화장품을 주로 외국매장에서 판매하던 A사는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수거한 후 제조번호를 지운 뒤 사용기한을 늘렸다. 또 판매가 가능하도록 견본 제품을 만들어 창고에 보관해서 적발됐다. B사는 2개의 일반화장품 제품에 '모발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피부가 다시 재생돼 살아날 수 있다'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 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표시했다. C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수출이 부진하고 서민들 삶도 팍팍해졌지만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만큼은 불황을 모른다.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조 4,052억 원대비 19.8% 늘어난 11조 2,637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 6,738억 원 보다 25.9%나 늘어나 7조 1,450억 원이 됐다. 이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5월기록한 8,184억 원보다 1,678억 원이나 더 많은 9.580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20.5%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지난 3월 1조 2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9,000억 원을 넘겼다.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5월 4,569억 원보다 1,355억 원이나 늘어난 5,924억 원으로 29.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5,000억 원을 넘기고 있다. 전체 통계와 화장품 한정 통계만 봤을 때 거래액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만 하지만 모바일쇼핑의 비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H&B스토어 '1인자' 올리브영이 이달에도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켰다. 또 미샤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9일 발표한 '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조사 결과 올리브영이 1위를 굳게 지켰고 미샤와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토니모리의 순서로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624만 23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325만 6,486개와 비교해 12.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리브영은 브랜드평판지수 733만 5,850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참여지수(219만 8,690)와 미디어지수(144만 2,688), 소통지수(274만 3,290)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지수(90만4,922)에서도 더샘(101만 7,95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8월~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 지난 3월까지 평판 2위에 올랐다가 3위 자리로 밀려났던 미샤는 4개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독화장품은 지난 1일인천시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박효석 회장은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한독화장품의 창업주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은 확고한 연구개발 의지를 토대로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헌신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초 인천 남동공단에 최신 자동화 설비와 국제 규격으로 공장을 신축했다. 건강기능식품 GMP와 화장품 C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기를 최신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연구인력도 확충하면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안정적인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효석 회장은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한독화장품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뷰티, 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 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해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녹차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주로 퇴비나 사료 등을 만드는 정도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이어온 연구를 통해 카테킨을 추출하고 폐기되는 녹차 부산물에서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다.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기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효율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재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에 위치한 ‘아쿠아 공장’ 투어를 실시했다. 재한 중국 유학생 중 ‘왕홍(網紅)’으로 활동하며 K-뷰티와 한국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아쿠아 공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아쿠아 공장을 방문한 왕홍들은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이 생산되는 공정을 확인하는 한편 주요 제품이 전시된 쇼룸을 둘러봤다. 특히 리더스코스메틱 피부연구원들의 전문화된 피부 타입 진단과 개개인에게 맞는 성분 분석 등을 통해 ‘DIY’ 마스크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재한 중국 유학생 왕홍(網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쿠아 공장 팸투어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며 “리더스코스메틱 제품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보다 투명한 제조 공정과 브랜드 철학, 역사를 공유해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리더스피부과 전문의들의 전문성과 자체 피부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됐으며 아쿠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One-Way 시스템을 통해 코품질의 제품들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신아비티(대표 신상환)는 지난 8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심장병과 기타 환자의 수술비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화장품원료 제조, 천연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인 신아비티는 2011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상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눔의 손길로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잘 받고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신아비티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수술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원료를 만드는 과정을 전부 공개한다. 천연 소재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을 개발, 공급하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2019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자사 대표 천연 화장품 원료를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최근 화장품 원료 개발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천연 원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다양한 약용 허브를 비롯해 전통 한약재와 해양 소재, 청정 희귀 소재 등에서 추출물을 얻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초음파 추출 기술 등을 활용한 관련 특허만 20여 개에 이른다. 발효한 콩, 모근, 겨우살이 등을 혼합해 만든 발효 추출물과 청정 공간에서 발아시킨 깨끗한 홍화싹을 원료로 개발한 제품 등도 대표적인 사례다. 약 500여종의 단일 추출물과 100여종의 혼합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 회사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항산화능, 항염증능, 미백능, 보습능을 평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세화피앤씨의 극손상모 헤어케어 솔루션 '모레모 리커버리밤B'가 론칭 1년만에 10만개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6월 H&B스토어 론칭과 동시에 2030 여성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1년만에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고온 열기구와 잦은 염색-탈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을 위한 극손상모 케어 솔루션이다.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 열 손상 케어,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이 제품은젖은 머리에 바르고 말려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 모레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모레모만의 특별한 헤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며, “전 세계 머릿결로 고민중인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 화장품 파우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에스펄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9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국내 업체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미팅하는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986년 설립한 케이에스펄은 화장품용 분체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다. 화장품 파우더 생산과 지속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30년 이상 국내외 화장품 파우더 시장를 리드하고있다. 케이에스펄은 이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화장품원료와 관련한 사회적인 이슈를 대응한제품을 출품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케이에스펄 관계자는 "무엇보다 품질력의 경쟁력이 중요하며 국내 화장품 파우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시장 점유율도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신감 있게 밝혔다. 우선 안전성 규제에 대응하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최근 들어 친환경, 항오염 등 환경과 관련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금속과 같은 문제도부상하고 있다. 케이에스펄은 중금속 함유량을 최대한으로 낮춘 하이퀄리티 제품을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내년 1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지출도 한국인의 소비지출 측정 기준에 포함된다. 통계청은 지난 1일 한국표준목적별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측정하지 못했던 화장품 소비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표준목적별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는 2008년 가계동향조사, 소비자물가조사, 농가·임가·어가 경제조사, 국민계정, 지역내총생산(GRDP) 등 국가 기본 통계 작성 때 소비지출을 포착하는 기준으로 제정됐다. 통계청은 유엔통계처(UNSD)가 운영하는 '국제표준 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가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국내 가계소비 구조와 특성을 반영해 제정 11년 만에 국내 분류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국제표준 개정으로 중분류→소분류→세분류 단계에 세세분류를 추가했다. 중분류 1개, 소분류 5개, 세분류 30개를 추가하면서 세세분류 353개를 신설했다. 이번 개정에는 국내 소비지출 현실도 새로 반영했다. 국제 분류에는 하나로 묶여 있는 화장품, 쌀, 아동복, 국내‧외 단체여행, 유아용 분유 등 18개를 세분화해 관련 소비지출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트라가 27대 신임감사로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을 7월 8일자로 임용했다. ■ 전보 ▲ 코트라 신임감사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