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K-인디 브랜드들이미국과 유럽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면서급격한 성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마녀공장, 아누아, 티르티르 등 인디 브랜드는아마존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확대하고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를 거둔데 이어 타겟, 얼타, 세포라,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며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 다만, K-뷰티의 해외 시장 확대가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진 가운데 빅2인 LG생활건강의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은 인디 브랜드와 비교해 새로운 시장 진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라네즈, 이니스프리를 앞세워 북미,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K-뷰티 브랜드들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올해는 유럽과 중동 시장으로의 확장이 중요한 성장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K-뷰티 기업들은 지난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아마존과 틱톡이 미국 시장 진출의 ‘키’로 작용했으며이 같은 전략을 활용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브랜드들도 잇따르고 있다. 스킨케어, 중저가, 더마 화장품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지난주에는 상승 폭을 더 키웠다. 이와 관련 현재 화장품 업종의 주가에 실적 공백이 반영된 만큼 2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업종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현재 화장품 업종의 실적 공백은 주가에 상당 부분 기반영돼 있는 상태이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1분기 실적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주가의 하방 경직성 확보, 2~3분기 재차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중 확대를 권했다. 특히 화장품 섹터는 3월 수출 기저가 낮고 성수기 진입으로 재차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당분간 유통,판매 format을 제공하는 업체들보다는 ‘Fast mover’들이 가벼운 확장을 통해 이익을 동반한 성장을 향유하기 좋은 구조이다”며, “Top-picks로 글로벌 소비자 선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는 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특히 기능성화장품 심사 또는 보고를 하지 않은 화장품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해 수입대행업무를 정지당한 업체들이 잇따랐다. 또 ‘트러블 예방’, ‘가려움증완화’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소비자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업체들도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두류헌, 라라클라라, 레드99, 마켓앤, 메디테라피, 무친미국, 에스피엠에스, 옐로우브릭로드, 유로바이어, 제이크리컴퍼니, 케이스키니, 토브브릿지, 파스텔맨션, 현대교역 등 1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 광고업무, 수입대행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18일 메디테라피, 현대교역, 토브브릿지, 옐로우브릭로드 등 4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디테라피와 현대교역은 ‘메디테라피인모톡스텐션업마스크’와 ‘네리아셀룰라이트PPC크림’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바람인터내셔날(대표 박래현)의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7일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INSTANT FUNK)’와 협업한 팝업 전시 ‘로맨스 앤드 펑크 : 더 팬시풀 월드(ROMANCE AND FUNK : THE FANCIFUL WORLD)’의 오프닝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로맨스 앤드 펑크 : 더 팬시풀 월드’는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와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가 미디어 아티스트 ‘버터컵(BUTTER CUP)’의 작품과 결합해 만든 공간으로 디어달리아의 ‘로맨스’와 인스턴트 펑크의 ‘펑키함’이 동화 같은 판타지 공간에서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파티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달리아 다이닝과 초이닷에서 비건 케이터링을 준비했으며최현석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메뉴를 설명하고 팝업 전시 오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JTBC ‘슈퍼밴드’에서 독보적인 연주로 많은 사랑은 받은 아티스트 디폴의 특별 공연DJ Adroit Joe의 음악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래현 디어달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는 K-뷰티와 K-패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른 더마 코스메틱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태국 대표 H&B스토어 ‘왓슨스(Watsons)’에서 품목별로 전년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제품에 수여하는 ‘Health Wellness and Beauty Awards 2025(HWB 어워드 2025)’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포시즌스 호텔 방콕(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바노바기의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아크네’가 시트 마스크 부문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또 ‘파이널 슬리핑 마스크 카페인’이 슬리핑 마스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해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라인’은 올해2월 7,5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태국 이외에도베트남에서 쇼피 한국 마스크팩 부문 판매 1위와 틱톡 인기 제품 랭킹 2위를 달성하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인기를 얻고 있으며국내에서는 ‘화이트닝’ 제품이 화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파이널 슬리핑 마스크 카페인’은 콘비(Konv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종속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증권감독원에 공시한 2024년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29개 종속기업 가운데 지난해 12개 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으로 보면 상황이 더 좋지 않았다. 7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4곳은 적자전환했고7곳은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체 종속기업 중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곳은 8곳, 흑자전환한 곳은 3곳에 그쳤다. 국내에 소재한 종속기업의 경우 음료 관련 종속기업를 중심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나 해외에 위치한 생활용품, 화장품 관련 종속기업은 실적이 악화된 곳이 대부분으로 종속기업별 성적표가 엇갈렸다. 국내 소재 종속기업 가운데 매출 면에서는 코카콜라음료(주)가 가장 두드러졌다. 코카콜라음료(주)는 지난해 매출이 1조 6,359억 원으로 전년 1조 6,127억 원에 비해 1.4%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1,330억 원에 그치며 전년(1,635억 원)보다 두자릿수(-18.7%) 감소했다. 코카콜라음료(주)에 이어 해태에이치티비(주)가 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대표:백강수)은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사 서린컴퍼니(주)(대표 이영학, 정서린)로부터6일 아프리카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기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린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현장에는 백강수 팀앤팀이사장과 홍진석 서린컴퍼니(주)이사와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Central Ethiopia 주에서 식수대 2기를 설치하는 사업비로 사용돼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주)는 건강한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화장품을 만드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을 운영 중이다. 팀앤팀과는 2018년부터 협력을 시작해올해로 8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지금까지 팀앤팀에 누적 8,0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후원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이 있는 3월을 기념해 진행됐다. 서린컴퍼니(주)관계자는 “그동안 깨끗한 물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아프리카에 물과 건강을 전하는 팀앤팀과 꾸준히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차별화된 브랜딩을 선보이는 차세대 브랜드하우스 비브이엠티(주)(대표이사 이지안)의 대표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일명 '고현정 미스트'로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런드리유의 '클린 페이스 솔리드 미스트 카밍'은 이미 카카오 선물하기 내에서도 검색량이 급증하며 론칭 전부터 선물하기에서의 성공적인 출발 조짐을 보였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특성을 살려 휴대성이 강한 미스트 제품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손쉽게 미스트를 걸 수 있는 전용 거치링과 러블리한 무드의 키링을 함께 구성했다. 이번 단독 구성을 통해 보다 손쉽게 휴대해필요한 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습관성 미스트'로 거듭나며 실용성과 선물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최초로 고체 제형의 미스트를 선보이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런드리유는 워터 제형이 아닌 단단한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사용자들에게 재미를 더해 입소문을 타고 SNS에서 열광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체 제형의 에센스가 영양성분을 단단하게 머금고 있다가 스프레이 하면서 미세 분사되는 메커니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셔스 뷰티 브랜드 (주)토리든(대표 권인구, 이윤희)은2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83만 인기 크리에이터 해쭈와유튜버 구독자 300명이 함께한 ‘DIVE IN 해쭈런’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리든 X 해쭈의 콜라보를 통해 진행한 ‘DIVE IN 해쭈런’은 건강한 피부 케어는 물론 몸과 마인드까지 긍정 에너지로 충전시켜 주는 3km 마라톤과 팬밋업이 결합된 행사다. 해쭈가 선택한 토리든 다이브인수분 듀오 2종인 다이브인 수딩크림과다이브인 모이스처 선크림,신제품 선케어 3종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제품 체험존과 크리에이터 ‘해쭈’와 연관된 2개부스,‘해쭈’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마라톤 후에는 구독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단체 퀴즈, 럭키드로우, 개별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기간 동안에 약 7,700여명이 신청해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행사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해쭈런 행사에서는 해쭈가 직접 그린 그림이 포함된 해쭈 X 토리든반다나와 스트링백, 완주 메달, 티셔츠는 물론 해쭈가 애정하는 토리든의 다이브인 수분 듀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은은한 광이 매력적인 루미너스 밀크 라인 ‘루미너스 밀크핏 블러쉬’와 ‘루미너스 밀크빔 팟’을출시했다. 루미너스 밀크 라인 2종은 작고 고운 펄로 은은하게 광채를 선사해 맑고 투명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루미너스 밀크핏 블러쉬’는 밀키 세럼 타입 블러셔로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말간 광채를 연출한다. 본연의 피부 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윳빛 컬러를 베이스로 미세 펄 입자를 담아 자연스러운 결광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코랄 빛의 ‘멜론 버블’, 피치를 한 방울 떨어뜨린 피치 코랄 컬러의 ‘피치 라떼’, 뮤트한 라벤더와 핑크를 섞은 듯한 ‘티 베리’, 소프트한 핑크 컬러를 담은 ‘스트로베리 펄’, 화이트를 한 방울 떨어뜨린 보랏빛 핑크의 ‘타로 밀크’까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선보이는 ‘루미너스 밀크빔 팟’은 수분이 함유된 실키 크림 하이라이터 제형으로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오랜 지속력을 자랑한다. 가루 날림 없이 좁은 부위에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며은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동시에 동아일보 주관 ‘2025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마코스메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론칭한 클리덤은 최근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완성된 종근당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다이소 매장 입점 10일만에 ‘탄력 실타래 크림’ ‘미스트 앰플’ 등 주요 제품이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완판 된 바 있다.눈에 띄는 효과로 SNS를 뜨겁게 달군 100만 뷰 후기 콘텐츠의 주역 ‘팔자주름 앰플’은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에 선정돼신상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다이소 매장에 입고했다 하면 품절되어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 중 하나다. 그 결과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새로운 9구 섀도우 팔레트 ‘얼모스트 그레이프(Almost Grape)’를 출시했다. ‘얼모스트 그레이프’는 홀리카 홀리카의 9구 섀도우 팔레트인 마이페이브 무드 팔레트 시리즈의 13번째 제품으로핑크와 보라 색감의 오묘한 조합으로 뉴트럴하고 소프트한 무드를 선사한다. '얼모스트 그레이프'는 핑크와 보라의 중간 톤인 인디 포도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봄에 잘 어울리는 여릿한 컬러로 누구나 손 쉽게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구름 같은 질감의 텍스처가 특징으로한번의 터치로도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매트, 쉬머, 글리터 텍스처가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뿐아니라 특별한 날을 위한 화려한 룩까지여러 스타일을 자유롭게 완성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홀리카 홀리카 관계자는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온 제품군으로이번 신제품 '얼모스트 그레이프'는 특히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오묘한 보라 색감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성분자신감 뷰티 브랜드 (주)나인위시스(대표 김지훈)가 2018년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수분앰플 100개 중 1등을 차지한 원조 속보습 앰플인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의100ml 대용량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 기획세트는 50ml 앰플과 50ml 리필 파우치로 이루어진 해당 구성은 올리브영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당시 쟁쟁한 수분앰플 사이에서 까다로운 성분, 제품력, 가성비 테스트를 거쳐 1등 자리에 올랐던 하이드라 앰플은 속보습 개선율 117.39%라는 독보적인 수치로 주목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뷰티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해 2월 말 올리브영에 출시된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 50ml 리필 파우치 기획세트’는 50ml 앰플과 50ml 리필 파우치로 구성되어 총 용량 100ml이며이는 기존 30ml 앰플 대비 3.3배 늘어난 수치다. 가격은 기존 올리브영 30ml 더블 기획세트와 동일하다. 한편, (주)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앰플은 겟잇뷰티 뷰라벨 수분앰플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 화해 트렌드 어워드 #인생템 부문 1위, 2023년 올리브영 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환절기 트러블 고민 해결을 위한 신제품 ‘티트리 리페어 솔루션 크림’을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에센허브는 피부 본질에 집중한 허브 솔루션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상의 자연 성분을 엄선해최소한의 인공 처방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트러블 진정 케어에 탁월한 ‘티트리 100 오일’과‘티트리 수딩 인 카밍 크림’ 등 주력 제품이 화장품 플랫폼 화해, 올리브영 등에서 화제를 모았으며헤어와바디케어까지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티트리 리페어 솔루션 크림'은 트러블 원인을 근본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으로71.2% 고함량 티트리 솔루션을 함유해 빠르고 강력한 트러블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쫀득한 젤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수분을 공급해피부 속부터 겉까지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저자극 리페어 크림이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과다 피지와유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트러블 악순환을 차단하며울긋불긋한 피부를 빠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K-뷰티의 새로운 영토인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의 의존도를 줄이고 해외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것과 달리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에 머무르는 사이 때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증권감독원에 공시한 2024년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매출 실적에서 한국의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으나 북미(-11.7%)와 유럽(-4.8%)에서의 매출은 1년 전보다 뒷걸음질 쳤다. 구체적으로 중국 매출이 7,930억 원으로 전년(7,241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11%에서 2024년에는 12%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매출은3,767억 원에서 3,853억 원으로 2.3% 증가했으며매출 비중은 6%로 동일했다. 기타 아시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다. 기타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2023년 2,395억 원에서 2024년 2,764억 원으로 두자릿수(15.4%) 늘었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