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지피클럽이 최근 인수한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코디의신임 대표이사로 지피클럽의 김도선 재무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함에 따라 향후 지피클럽과 코디의 경영 보폭을 좁히고 시너지를 높이는 행보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6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디는 5월 31일자로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정철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지피클럽의 김도선 재무본부장을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99년 2월 설립된 코디는 사업 초기에는 LCD와LED 검사장치와 산업용 축전지,급속충전기 사업을 영위했다. 2016년 색조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인 마린코스메틱 인수를 통해 색조화장품 OEM ODM과 화장품 용기 제조,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코디는 지난 3월 지피클럽에 인수됐다. 지피클럽은 기존 코디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8일 제3자배정 기명식 보통주 6,328,748주 발행 결정에 따른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1월 17일 시너지파트너스와 체결한 구주 4,612,666주 매매를 내용으로 하는 주식매매계약의 거래 종결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베트남 신라모노그램 다낭이 투숙객과방문객을 위한 스파 시설인 ‘설화수 스파’를 지난달30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가족과 연인이 찾는 휴양지 리조트로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 운영에 더해 스파 시설을 오픈함으로써 일상을 벗어난 온전한 힐링을 선사한다. ‘설화수 스파’는 K-뷰티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제품과 테크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피부를 깨워주는 테라피스트들의 섬세한 터치와 설화수만의 리추얼로 최상의 상태를 이끌어 내는 트리트먼트로 유명하다.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우수한 품질로 이미 명성이 높은 설화수 스파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누리게 하고외국인 관광객에게는 K-뷰티의 우수한 제품력을 체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설화수 스파에서는 기존 설화수 스파의 전문적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 특유의 바디 테라피를 접목시킨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화수 스파의 시그니처 라인인 ▲진생 트리트먼트 ▲보습&진정 트리트먼트 등 5종의 케어 프로그램 외에도 신라모노그램 다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산모 마사지 ▲어린이 프로그램 ▲근육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소식에 꿈틀댔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 폭을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도 재개키로 하는 등 전략적 소통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리 총리와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양국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리 총리는 “중국은 한국의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양국 외교부 차관과 국방부 국장급 고위 관료 등이 참석하는 2+2 협의체인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해다음달 중순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중 양국이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서면서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화장품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7.0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5월에도 꺾이지 않았다. 5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한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8억 달러 규모를 유지했다. 이에 화장품 수출은 1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8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올해들어 1월 7억 9,7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 3월 7억 7,700만 달러로 7억 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4월 8억 5,500만 달러로 8억 달러대를 넘어선 데 이어 5월에도 8억 2,000만 달러 규모를 나타냈다. 다만, 급성장을 거듭했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다소 주춤해졌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 1월(71.0%)에 이어 2월(11.2%)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에 그쳤으나 4월에는 다시 두자릿수 성장세(26.0%)를 회복했다. 하지만 5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2030세대 젊은 직원들이 다수인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을 키워드로 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마녀공장의 대표적인 사내 복지는 구성원의 근무 자율성을 100% 존중하는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 도입이다. 근무에 ‘코어 타임’이 없는 ‘완전 자율 출퇴근’ 제도로 고정된 출퇴근과기본 근로 시간(1일 8시간) 없이 유연한 근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 구성원은 스스로 스케줄을 계획해 매일 총 근무 시간을 달리하거나업무 중 자유로운 외출이 가능하여 개인적인 외부 일정이 필요하다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근무 시간 중에도 업무 효율을 위한 휴식을 자율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도 힘썼다. 사무실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안마 의자와 맥주 기기를 비치해퇴근 후 담소를 나누며 비어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곁들일 안주비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내 동호회 운영도 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소재지 변경을 등록하지 않거나 제조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 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실시한 점을 지적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꽃담, 딜리몰, 르솔레이글로벌, 보늬, 비비솔루션, 송죽화장품, 아밍제이, 에스제이엠코스메틱, 엔제이코스랩, 워크플로컴퍼니, 이에스컴퍼니, 자연비누, 코위닝, 팜스비앤비, 피앤피바이오팜, 핏테크 등 1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5월 7일 꽃담이 화장품 ‘스포츠리서치 스윗스웻 크림 무향 184g’ 등 5종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적받았다. 이로 인해 꽃담은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6월 3일~9월 2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다. 5월 14일에는 이에스컴퍼니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먼저 ‘당근패드(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라인프렌즈의 언제나 밝고 명랑한 코니(CONY)가 새겨진 패키지로 선보이며본품 60매에 리필 20매를 담은 휴대용 케이스를 추가 증정하는 구성이다. ‘베리 수분 선크림’은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OWN)이 자리 잡고 있는 디자인으로특별한 디자인 뿐아니라 용량까지 기존 50ml에서 크게 늘려 100ml 대용량으로 준비됐다. 스킨푸드는 ‘당근패드’와 ‘베리 수분 선크림’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보냉백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획 제품 2종은 오는 6월 5일까지만 네이버 스킨푸드 공식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의 한정 제품을 통해 색다른 스킨푸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피부 톤을 밝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토너 마스크시트’를 출시했다. ‘멜라토닌 크림토너 마스크시트’는 맥스클리닉 대표 광채 케어 라인 중 하나인 ‘멜라토닌 크림토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제품으로미백과 광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팩이다.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리포좀 공법이 적용된 멜라토닌은 물론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기 위한 시너지 성분으로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의 성분을 함유해촉촉한 광채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토너의 산뜻함과 크림의 촉촉함을 담은 부드러운 리퀴드 제형으로 끈적임이 적어 더워지는 계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밀착력이 좋은 벤리제 시트마스크를 사용해얼굴에 붙였을 때 들뜸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며유효 성분이 피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과 더운 날씨로 어두워지고 지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미백과 광채 효과를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1회 사용으로 칙칙한 피부 톤 개선과민낯 피부 광채 개선의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제품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마켓에서 젠지(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동남아 마켓에서 K제품을 구매하는 전체 고객의 연령대별 구매 비중을 확인한 결과, Z세대 비중이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쇼피 전체 플랫폼 기준 Z세대 세대의 비중은 28%로K제품을 구매하는 Z세대 비율이 전체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쇼피와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칸타(Kantar)가 공동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는 인구 구조상 4명 중 1명이 Z세대에 속한다.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20% 이상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인플루언서 영향을 받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조사 결과Z세대 3명 중 1명은 쇼핑 시 5일 이상 정보를 탐색하고 상품을 비교하며이 과정에서 리뷰, 제품 시연, 인플루언서 홍보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전 세대가 제품의 기능과 특징을 중요시했다면 Z세대는 취향과가치관이 맞는 특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울트라브이가독보적인 제품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다시 한번 확인했다.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지난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진행된‘AMWC ASIA&TDAC 2024(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Taiwan Dermatology Aesthetic Conference)’에 참가해'울트라콜(UltraCol)'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AMWC(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ASIA&TDAC는 에스테틱과안티에이징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학회로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참여하고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대만 전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의료진들 약 2,000여명과100개 이상의 브랜드사, 200명 이상의 전문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K-뷰티전도사 권한진 대표는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권대표는 강연에서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노하우를 공유하며 전 세계 의료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 이후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늘어나며 중소기업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소기업 수출은 277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화장품, 플라스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주력 제품 수출 호조세와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1.6%) 플러스로 전환된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 1분기도 증가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별로는 1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2월(1.0%), 3월(3.7%)에는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 (단위 : 억달러, %) 1분기 10대 중소기업 주요 수출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디힐이 변화한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해 오픈한 팝업스토어가 2주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하며 MZ 핫플로 등극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수원 스타필드에서 ‘메디힐, 피부 고민에 대한 답을 펼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대형 책을 모티브로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2만여 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메디힐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와 SSG와의 협업으로 ‘현대인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연구하고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메디힐의 변화한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해기획됐다. 특히 스타필드의 심볼인 별마당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아 ‘메디힐 솔루션 북’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사람의 키를 뛰어넘는 거대한 책들이 세워진 행사장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책 모형의 초대형 슬롯머신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변화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메디힐의 대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100% 당첨 게임존, 브랜드 스킨케어 라인의 새로운 뮤즈인 TW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다시 날았다. 올해들어 화장품 기업 주가는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 차익실현으로 상승 폭이 제한됐던 화장품주는 한중일 정상회의 소식에 움츠렸던 날개를 펼쳤다. 대통령실은 5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함께 하는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약 4년 5개월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통해 3국이 협력체제를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각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올해 1분기에도 수입 화장품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일본과의 대외 협력 가능성이 높아지자 화장품 기업 주가도 반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5.8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겔랑(GUERLAIN)’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전용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내국인 최상위 고객 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겔랑은 VIC(Very Important Customer) 고객을 대상으로 ‘오키드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 컬렉션의 신제품 세럼과 크림을 소개하고새로운 라인의 대표 컬러인 화이트와 골드를 컨셉으로 캔들 홀더를 데코레이션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또제이드 괄사를 사용한 핸드 트리트먼트 마사지 체험과 뷰티 컨설턴트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매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열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이 이번 뷰티 클래스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VIP 고객군을 확대하고 최고 수준의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입점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237880)가 일본 화장품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대폭 확장하면서 시장 공략을가속화한다. 클리오는 오는 25일부터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 by CLIO(이하 트윙클팝)’를 일본 1위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편의점이며총 21,000여 개 매장 중 약 20,000개 매장에서 트윙클팝 제품이 입점한다. 트윙클팝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펄로 포인트 메이크업의 정점을 찍어주는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젤 글리터, 아이스틱, 아이섀도, 립 틴트 등 총 22종의 제품을 일본 세븐일레븐에 선보인다. 특히 트윙클팝은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는 물론 트렌드 무드까지 갖춰 국내를 넘어 일본 MZ세대도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오는 트윙클팝 론칭을 계기로 기존 15,000여 개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5,000여 개로 2배 이상 확장한다.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창출될 만큼버라이어티 샵과드럭스토어, 편의점 등이 활성화됐다. 이번 세븐일레븐 입점은 클리오의 일본 현지 편의점 채널 첫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또일본 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