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꿀과즙 립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겨울 인기몰이 중이다.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과 온라인 몰에 입점돼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꿀과즙 립밤’은 지난해 10월 올리브영 600여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 입점하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출시한 립밤 기획세트는 입소문을 타고 완판되기도 했다. 저온 착즙 공법(R VITA W™)을 통해 추출한 블루베리 과즙과 꿀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꿀과즙 립밤은 높은 보습력과 발림성을 바탕으로 입술 각질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귀여운 꿀단지 용기로 호평을 받으며 모바일 뷰티 앱 ‘글로우픽’ 립밤 카테고리에서 순위가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유럽 시장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과즙 립밤은 기존 후르디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0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 원료로 인정되면서 국내에 줄기세포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했다. 화장품 회사 뿐 아니라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시된 줄기세포 화장품은 배양액이나 활성화제로만 이뤄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여전히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효과에 대한 논란과 안전성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소비자들은 줄기세포 화장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 화장품’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 봤다. 줄기세포 화장품 연관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 화장품의 연관 키워드 언급량은 ‘효능 효과’, ‘제형’, ‘사용부위’, ‘사용감’, ‘성분’, ‘부작용’, ‘가격’,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9년 경영방침으로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를 선정하고 ▲혁신상품 개발 ▲고객경험 향상 ▲디지털의 변화 등 세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월 2일 용산 세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모든 변화를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밀레니얼, Z세대 등 시대와 고객의 변화를 언급하며 “아모레퍼시픽은 그저 화장품을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화장품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K-뷰티의 유행을 넘어서는 근본적으로 한 차원 높은 목표인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창조하고 전파하는 일에 모든 의지와 역량을 집중하자”고 역설했다. 서 회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경영의 핵심 원칙인 ‘고객중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것은 고객이 결정한다. 고객과 멀어지지 않고 그 중심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은 2019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의 신뢰를 얻고 한국만의 뷰티 DNA를 가진 글로벌 제품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코스맥스는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고객과 하나가 되자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 세 가지 키워드를 2019년 경영방침으로 선정, 세계 시장에서 ‘KOREAN BEAUTY’의 선봉이 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2018년은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미국, 스페인, 터키, 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은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해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세계 뷰티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로 서로를 포용하는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전하는 컬러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2019 VDL+PANTONE™ 컬렉션’은 VDL과 팬톤의 5번째 협업으로 VDL은 리빙 코랄 컬러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VDL과 팬톤의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4종의 다양한 코랄 컬러가 입술에 벨벳처럼 매트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접하는 내용들을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 1월 화장품포럼이 열린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코스인은 1월 17일 오후 4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 1차 화장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의 경영사례 특강과 ITS인증원 박준영 대표의 ‘ISO 국제인증과 화장품 품질인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실시해회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 포럼 이후에는 회원사 소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강소기업협회 2019년 1차 화장품포럼 프로그램 작지만 강한 중소·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강기협은 2030년까지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포럼의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입금계좌는 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인은 2018년 12월 14일 경기대학교 본관 802호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망을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망 전문가 좌담회는 새해 변화되는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등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한발 앞서 살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회를 맡아 전문가들의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 김기정 씨에코프 사장,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철희 코스맥스 상무, 노석지 랩코스 부사장, 이동환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장, 이승훈 SK바이오랜드 바이오연구소장, 이정기 종우실업 사장, 정승국 코스모코스 해외사업부 상무가 참석했다. 2019년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시장과 마켓 트렌드, 안전성과 소비자 문제, 연구개발 R&D 동향, 용기 부자재 시장, OEM ODM업계 등 주목할 만한 화장품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정리한 2019 화장품 산업 전망 전문가 좌담회를 지상중계한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2019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보석 같은 회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되돌아보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올해부터는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 신뢰 강화 ▲디테일의 철저한 실천 ▲사업구조·일하는 방식의 고도화 등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진정한 효능이 있는 안전한 제품을 팔고 있는가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과 자부심을 드리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기대를 뛰어 넘는 결과를 창출해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리더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구성원들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우주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함을 알고부터이다. 핸드경락 성형마사지로 유명해 진 저자가 워터테라피를 개발하게 된 동기도 인체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침술 공부를 하면서 황제내경에서는 하늘의 28수가 독맥 28수와 소통한다는 것을 배웠고 기공학과에서 천문학을 공부할 때 하늘의 28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되면서 수리학과 한글오행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국보 제70호로 지정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28자모’는 초성(17자)과 종성(11자)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상형문자이다. 한문의 ‘설문해자(說文解字)’를 공부하면 파자(破字)가 이해되듯이, 경락을 연구하면서 ‘왜, 어떻게 28수와 독맥이 통하고 훈민정음은 왜 28자로 만들었을까? 간경락은 왜 28혈일까?’를 파고든 호기심 덕분에 2006년 출간한 ‘코리안 경락마사지’에 하늘의 28수와 독맥 28수가 소통하는 원리와 1년 24절기가 임맥 24혈과 소통한다는 내용을 싣게 됐다. 그리고 한글소리 오행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도 개발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LG생활건강은 12월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후’가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처음이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후’ 매출인 1조 4,200억원에 비해서도 40.8% 증가한 높은 성장세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연도별 매출액 현황 ‘후’의 매출을 소비자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조원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Top 3 럭셔리 화장품(유로모니터 2017, 소비자판매가 기준 매출)인 랑콤(5.3조원), 시세이도(4.7조원), 에스티로더(4.4조원) 등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2003년 출시한 ‘후’는 ▲왕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올 한해 글로벌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일 충북 음성 코스메카코리아 신공장(뷰티 2사업장)에서 2019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임래 회장은 “작년 한 해는 한국 뷰티 2사업장 오픈, 잉글우드랩 인수, 실적 호조 등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임직원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19년은 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음)의 마음으로 미국, 중국법인과 함께 글로벌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에 ▲영업 활성화, 매출 증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 ▲글로벌 R&D 협업 시스템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 제고 ▲국내 뷰티 2사업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당부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소를 출범했다. 글로벌 연구소는 잉글우드랩 등 산하 현지 법인 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 특히 OTC에 부합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수출액도 크게 늘어 미래 수출 동력으로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1일 발표한 ‘2018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수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6,055억 달러, 수입 11.8% 증가한 5,3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 연간 수출액 6,000억 달러 돌파 등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연간 무역액을 달성했다. 2018년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 억 달러, %) 우리나라 수출 선전은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 지속과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신산업·유망소비재 등 미래 수출 동력의 활약 등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한류의 영향, 미국·EU 등 주요 국가 판매 호조 등으로 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 수출은 3.2% 증가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유망소비재 가운데 화장품은 7년 연속, 의약품은 5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하면서 수출비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중간 격화되는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 트렌드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OTRA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맥킨지 한국사무소 최원식 대표와 전 세계 10개 권역의 KOTRA 지역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2019년 세계시장 이슈와 진출 전략 수립과 관한 현장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9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프로그램 먼저 맥킨지 한국사무소 최원식 대표가 ‘4차 산업혁명,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선진시장, 주력 신흥시장, 신남방·신북방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해외 각 지역의 시장성과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생산성 향상 없이는 경제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해답은 4차 산업혁명에 있다. 앞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은 ‘4대 메가트렌드-경제중심축 이동, 고령화, 와해적 기술 혁신, 글로벌 연결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병만, 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코스맥스바이오 진호정, 뉴트리바이오텍 이병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윤서, 이종석 상무가 전무로 코스맥스 박천호, 서은주, 홍장욱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됐다. 신규 임원으로는 코스맥스 전략마케팅담당 이훈식, 법무담당 전용석, 품질관리담당 김선철, 코스맥스USA 김은정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 비롯해 중국 등 글로벌 현지법인의 실적 호조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 1992년 설립돼 전세계 600여 고객사에 자체 개발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2019년 올해그룹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40% 성장한 1조 8,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임원 인사 (2019년 1월 1일자) <코스맥스비티아이> ◇ 부사장 ▲이병만 ◇ 전무 ▲신윤서 ▲이종석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화장품 OEM ODM 업계는 유례없는 호황기를 보냈다. 활발한 M&A를 통해 몸집을 불렸으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수익성 약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몸집 키우고 분야 넓힌 OEM ODM 업계 올 한해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OEM ODM 업계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나타났다. 특히 M&A와 글로벌 제조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는 등 외형 확장이 눈에 띈다. 한국콜마는 지난 2월 CJ헬스케어를 인수해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콜마가 가진 화장품 글로벌 ODM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더해 더마톨로지(Dermatology), 코슈메티컬 영역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에는 중국 무석에 북경에 이은 제2공장을 완공,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5억개 생산체제를 갖췄다. 한국콜마는 북경과 무석을 양 날개 삼아 뛰어난 기술력과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