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 화장품 원료를 활용한 브랜드 육성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재)제주테크노파크, 광주식약청,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산업 미래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오는 2월6일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화장품기업협회, LG생활건강, 아미코스메틱 등이 후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 파트너 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1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원은 중국(상해, 북경),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한국(봄, 여름, 겨울)인에 대한 현지 피부측정과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를 수행, 분석하여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계 차원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9월 중국에 화장품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들의 재중국 책임신고기관 역할을 대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예산 2억원과 기업체 매칭 기금 1억원 등 총 3억원 규모로 출범하는 수출지원센터는 우선 중국내 책임신고기관으로써의 기능과 함께 한국산 수입화장품 관련 허가서류를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법규 준수의식이 희박한 것으로 드러나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총 4회에 걸쳐 광고자문위원회에 접수된 총 광고자문신청건수 344건을 분석한 결과 적합 26건, 조건부적합 198건, 부적합 120건으로 나타나 부적합 비율이 무려 34.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상무부가 투자한 국영 중국전국화랜상사그룹이 본격적인 한-중 화장품 무역 직거래에 나선다. 중국화랜상사그룹은 지난 1989년 2월 26일 천진에 설립된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으로 중국 국가상무부에서 투자한 중국민족상업그룹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122조에 이른다. 자본금 1억5,000위안(268억원)으로 설립된 화랜상사그룹은 현재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상사 백화점, 2,000여개의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새해 화두는 글로벌 경영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월 2일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경영방침을 전임직원들이 공유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숍 시장 성장과 함께 기업 발전에 날개를 단 이들 빅2 화장품 OEM ODM 기업은 올해 국내 화장품 시장 포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는다는 전략이다.
화장품 업계 라이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새해 경영전략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또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전략은? 두 회사는 우선 화장품 전 유통채널에서 경쟁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 규모를 키워온 대표적인 화장품 빅2 기업이다.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매년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이들 기업은 영원할 라이벌로 꼽힌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이 강력한
온라인 마케팅 최적화 전략으로 모바일 허브를 활용한 통합 전략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기업과 소비자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PC 기반에서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체계로 이동한 만큼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허브를 활용한 채널 통합 전략을 기업PR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주최로 1월 8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회원지원위원회 조찬간담
SNP화장품(www.snpcos.net)을 개발하는 화장품 벤처기업인 (주)에스디생명공학(대표이사 박설웅)은 예민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99%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퓨어 베이비 마일드 샴푸 앤 워시’ ‘퓨어 베이비 마일드 로션’ ‘퓨어 베이비 마일드 크림’ 등 3종을 출시했다. SNP 퓨어 베이비 마일드 3종은 화장품 유해성분에 예민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9 Free-System 처방으로 GMO, 색소, 벤조페논, 인공향, 실리콘, 동물
나노팜(대표이사 이승용)의 에이클란 4종은 국내 효소클렌저 최초 개발로 유명한 나노팜이 피부과학 외길을 고집하며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브랜드다. 에이클란(A-clarn)은 트러블 피부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여드름을 깨끗하게 케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승용 대표이사가 연구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가질 만큼 품질력과 효능을 검증받았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주관하는 2015년 첫번째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교육이 오는 1월 21일 서울 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화장품 법령 및 제도 이해 △화장품 품질관리 △화장품 안전성 확보 및 안전기준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제조업자 준수사항 △기능성 화장품 심사 규정 △화장품 표시광고 준수사항 등이다. 화장품협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회에 걸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월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2015년을 기존에 역량을 집중했던 ‘혁신’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한 ‘No.1’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신뢰'와 '사랑'을 기업 전반에 걸친 핵심가치로 삼아 더욱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름, 다름, 아름’을 바탕
2015년 화장품 업계 화두는 단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다. 주요 기업들은 한류 바람이 꺼지지 않는 중화권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육성을 통해 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포화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무리한 출혈 경쟁을 벌이기 보다 K-Cosmetic의 인기가 정점에 달한 중화권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찾겠다는 계산이다.
올해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정의에 따른 원료로 함유해야 한다. 또 1월부터는 벌크 제조와 충진 포장 등 일부 공정만을 수행하는 제조업체도 CGMP(우수화장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페닐파라벤과 클로로아세티마이드 등 2종의 화장품 보존제 성분은 그러나 화장품 사용금지로 전환되고, 위해 화장품에 대한 제조업체 회수 폐기 의무가 신설되는 등 정부의 화장품 사후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은 1월 2일 본사와 각 지점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거행하며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 현장에서 뛰고 부딪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용준 대표이사는 2015년을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임직원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