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세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원화 약세로 외국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증권가는 올해 코스피지수를 최고 23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도 올 들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월 1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주식 시장 개장일인 1월 2일 23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성장세는 전체 수출 증가세를 크게 앞지르는 수출 효자종목으로 등극했다. 6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안전처가 최근 각각 발표한 ‘2014년 화장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출은 전년 대비 2.4%(135억 달러) 증가한 5731억 달러, 화장품 수출은 18억7만 달러로 40.3%(5억1666만 달러) 급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연간 시장 규모가 70조원에 이르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관련 국내 업체들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 서명했다. 5월 2일 산업통상자웝원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하고 교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화장품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5월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체 대부분은 과장광고로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주)OOO앤피(충남 서산시)는 화장품 ‘OO맨’에 대해 자사 사이트에 ▲아토피성 피부 치료제 조성물을 함유한 로션입니다 ▲혈액촉진 ▲피부재생촉진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이를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국내 유가증권 시장만 상한가를 기록, 토종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TONYMOLY)가 코스피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증권거래소는 토니모리가 내달 10일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해 거래소에 상장·등록신청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거래소 승인이 떨어지면 모두 294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당 예상 발행 금액은 2만6400원에서 3만200원으로 모집금액은 776억원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