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 ‘임블리(IMVELY)’가 중국 알리바바그룹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 패션 단독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임블리 브랜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모델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임지현’에 의해 탄생했다. SNS를 통해 그녀만의 러블리한 패션&뷰티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냈다. 임블리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며 러블리한 감성을 갖춘 데일리 패션 브랜드로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임블리(임지현)의 패션과 뷰티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팬층이 두텁다. 이런 인기 기반으로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브랜드관 입점은 중국 유통망을 확장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임블리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VELY VELY)' 역시 올해 5월 티몰 글로벌 뷰티 단독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많은 중국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임블리는 '스타일난다'와 유사한 행보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스타일난다의 후발주자로 적극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새로운 '인간 댕댕이'로 떠오르고 있는 천리농이특유의 투명한 피부와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에이바이봄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됐다. 천리농은 중국판 프로듀스 101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에서 2천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전체 2위에 오른 인기 멤버이다. 최근에 함께 선발된 멤버 9명으로 구성된 ‘나인퍼센트’라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천리농이 가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에이바이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천리농이 에이바이봄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해 향후 천리농과 함께 할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지난 2017년 하반기에만 마스크 팩 5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순하고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낸 11종의 마스크 팩을 포함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국내와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 및 유럽 일부 국가에 런칭해 큰 인기를 끌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대표주용건)가 가마솥 찜통더위를 확실하게 날려버릴 7월 ‘빅 세일(BIG SALE)’을 오늘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빅 세일은 전 품목 최대 50% 할인뿐만 아니라 쇼킹프루프 메이크업 최대 50% 세일, 피부 고민별 바캉스 애프터케어 최대 30% 세일, 선케어 전 품목 1+1 혹은 단품 최대 40% 할인, 러브이즈트루 파우치와 립톤 겟잇 틴트 전구특가 판매 등 총 일곱 가지 ‘럭키’ 혜택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 바캉스의 계절인 만큼 ‘쇼킹프루프 메이컵’을 최대 50% 세일 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제품들은 바다,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쇼킹 메이크업’을 연출 해준다. 대표 쇼킹프루프 메이컵은 강력한 컬 픽싱력과 워터프루프 효과로 번짐 없이 깔끔한 눈매를 유지해주는 ‘퍼펙트 아이즈 쇼킹 프루프 마스카라’, 타투한 듯 생생한 컬러가 입술에 발색 돼 24시간 색상 지속력을 자랑하는 ‘퍼펙트 립스 쇼킹 립’ 등이 있다. 또 천연 식물성 원료의 이중 코팅 작용으로 수영, 목욕에도 거뜬한 ’세븐데이즈 타투 아이브로우’ 등이 있으며, 그 효과는 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해관총서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수입 불허화장품 수는 총 38개로 확인됐다. 이중 수입 불허 판정을 받은 한국화장품은 단 1건에 불과해작년과 비교해 대폭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적발된한국화장품 차모스코스메틱의 히니지니 달마 마스크팩도 화장품 품질 문제가 아닌 서류 미비로 수입을 불허했으며해당 제품은 톈진(天津)해관이 반품 처리했다. 2018년 4월 중국 수입 불허 한국 화장품 리스트 또 2018년 상반기 통관 거부 화장품을 전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일본, 타이완, 스웨덴, 영국 등 10개 국가지역의 화장품이 수입 불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기준 미달의 인증서∙합격증명서류 제출 ▲라벨 불합격 ▲화물증명서 부적합 ▲포장 불합격 ▲페녹시에탄올 검출 등의 이유로 화장품 수입을 저지됐다. 지난해사드 악재로 국내 화장품 제품이 중국에서 무더기로 부적합 처분을 받았었다.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이 아니냐는 의혹도 잇따르며 국내 화장품 업계에 큰 우려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중국의 화장품 수입 규제 완화, 중국인 단체관광객 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의 스킨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보습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 monitor)에 따르면,2017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 매출액은 1,866억 위안(한화 약 31조 2,000억 원)이며 아시아 지역에 스킨케어 매출액 중 중국 시장 매출액이 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17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 연도별 매출 동향 스킨케어는 크게 바디케어, 페이셜 케어, 핸드케어로 구분할 수 있다. 스킨케어 중페이셜 케어 시장이 중국에서 현저한 성장률을 보였으며2017년중국 페이셜 케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성장해 1,624억 위안(한화 약 27조 1,700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스킨케어 시장 전체 매출의 약 87%이다. 또페이셜 케어 제품 중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은 보습 제품이다. 2017년 매출액 기준 스킨케어 시장의 약 42% 제품이 보습 제품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안티 에이징 제품(24%), 마스크팩(1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화이트닝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소폭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