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국내외에서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마스크팩 브랜드가 현지 시장을 제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22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현재 마스크팩 시장은 가장 좋은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중국 마스크팩 기업 중 강자인 '메이지(美即)'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인수된 후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성공했지만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수익은 2억 위안(약 332억원)에 못 미치고 전년 동기 대비 60%가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신문은 "글로벌 브랜드만을 바라봤던 소비자의 시선이 중국 국내 마스크팩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메이지가 판매부진을 겪을 때 중국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인 위니팡(御泥坊), 이예즈(一叶子), 바이췌링(百雀羚) 등이 급부상하며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국내외에서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마스크팩 브랜드가 현지 시장을 제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22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현재 마스크팩 시장은 가장 좋은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중국 마스크팩 기업 중 강자인 '메이지(美即)'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인수된 후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성공했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원료 박람회인 2017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가 2월 21일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성대한 문을 열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열리는 '2017 PCHi'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고 507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약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PCHi는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중국 광저우, 선전 등에서 지속해서 개최돼 글로벌 원료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7 PCHi에 참가한 글로벌 원료 기업은 총 507개로 지난 2008년의 135개보다 약 3.8배가 늘었다. 참관객도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이 역시 2008년(3,126명)보다 3.8배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액티브온, 마크로케어, 나노젠, Guangzhou Noble Trading,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씨앤텍, INCORPORATION, GFC, 두래, 솔레온, Cooper Corporation, 인우(Inwoo) Corporation,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에 이르기까지 마스크팩의 인기는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3대 기업 중 2곳에 마스크팩을 OEM ODM 생산 공급하는 한국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3대 기업 중 1위 세포라(Sephora), 2위 스타스킨(Starskin)에 마스크팩을 OEM ODM 생산 공급하는 업체가 바로 한국의 이지코스텍이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포라콜렉션(Sephora Collection) ▲스타스킨(Starskin)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 3대 기업은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의 36.5%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SEPHORA 핸드, 풋, 립 마스크와 SEPHORA 핸드, 풋, 립 마스크. 최근 매출이 급성장한 뷰티 기업들이 한류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외모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됐다. 2월 21일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인민일보(人民网-人民日报)는 "최근 외모관리를 위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하는 남성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남성 화장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90% 남성이 스킨케어 제품 등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국에서는 절반가량의 남성이 자주 화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매일 평균 4.5개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한국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87억 위안)인 것으로 추산됐다. 사실 예전부터 남성 뷰티시장은 형성되어 있었다. 중국에서 남성 화장품은 일찍이 여러 왕조에서 유행했다. 위진(魏晋)시대에서는 남성에 대해 "피부가 희고 매끄러우며 입술은 붉다. 얼굴은 달빛 아래 백옥과 같다"고 묘사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부터 백성들까지 모두 아이라인을 그리고 크림을 발랐다. 이들은 화장품을 미용뿐 아니라 자외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에 이르기까지 마스크팩의 인기는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3대 기업 중 2곳에 마스크팩을 OEM ODM 생산 공급하는 한국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한국의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인 이지코스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외모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됐다. 2월 21일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인민일보(人民网-人民日报)는 "최근 외모관리를 위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하는 남성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립글로스 색깔이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해 '남성을 유혹하는 색'이라고 부른다. 어쩌면 남자 화장품 시장도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원료 박람회인 2017 광저우 화장품 원료와 홈케어용품 박람회(PCHi)가 2월 21일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성대한 문을 열었다. 2월 23일까지 열리는 '2017 PCHi'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고 507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약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PCHi 주최측은 "올해 박람회는 10주년을 맞이해 100회 가량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OEM ODM 마스크팩 기업인 이지코스텍(대표 조영준)이 베트남 현지에 바이오 셀룰로오스 생산공장 증축을 통해 글로벌 마스크팩 제조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코스텍은 2월 21일 2만평 규모로 연간 약 3억6,000만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는 베트남 현지 공장의 증축을 지난 1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지코스텍 베트남 바이오 셀룰로오스 생산공장. 이지코스텍은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10배 늘어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마스크팩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올해 국내외에서의 개선된 실적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특히 연간 7억 2,000만장 생산 달성을 위해 연간 3억 6,000만장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베트남 제2공장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지코스텍은 베트남 현지 바이오 셀룰로오스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전세계 최대 바이오 셀룰로오스 생산 능력을 갖춰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지코스텍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뿐 아니라 SEPHOR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조치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는 지난해 53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6년 한국산 화장품 중국 수입 불허 현황 2월 21일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은 지난 2016년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최근 5년(2012~2016년) 수입 화장품 불허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코트라는 중국의 화장품 수입불허는 식품보다 검역 불허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2014년 이후 검역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2016년에는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가 200건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2012~2016년 중국 내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의 수입 화장품 불허 건수는 각각 156건, 121건, 157건, 196건, 225건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 화장품 수입 불허건수 상위 5개국 순위 특히 2016년 중국 질검총국의 화장품 수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조치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는 지난해 53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1일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은 지난 2016년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최근 5년(2012~2016년) 수입 화장품 불허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OEM ODM 마스크팩 기업인 이지코스텍(대표 조영준)이 베트남 현지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생산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마스크팩 제조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월 21일 이지코스텍은 2만평 규모로 연간 약 3억6,000만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는 베트남 현지 공장의 증축을 지난 1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영준 이지코스텍 대표는 “베트남 생산 공장 증축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마스크팩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2016년 아시아 최대 매출 'TOP 4' 화장품 기업에 포함됐다. 최근 중국 현지매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최근 2016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아시아 최대 매출을 기록한 'TOP 4' 기업에는 일본과 한국 화장품 기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관찰(化妆品观察)은 "우리는 흔히 화장품 산업에 강한 국가를 논할 때 유럽·미국·아시아가 아닌 '일본·한국·유럽·미국(日韩欧美)'으로 나눈다. 이는 간단하게 아시아 화장품 업계에서 우세를 나타내는 기업이 모두 일본과 한국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대 매출 'TOP 4' 기업은 일본 시세이도, 한국 아모레퍼시픽, 일본 카오(KAO), LG생활건강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TOP 4'는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2016년 아시아 최대 매출 'TOP 4' 화장품 기업에 포함됐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최근 2016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아시아 최대 매출을 기록한 'TOP 4' 기업에는 일본과 한국 기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관찰(化妆品观察)은 "우리는 흔히 화장품 산업에 강한 국가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의 밸런타인데이 인당 소비액은 2,000위안(약 33만 3,9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소비자 소비 동향 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내 밸런타인데이 평균 소비액은 310달러(약 2,130위안)에 달해 아태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홍콩이 282달러(약 1,940위안)로 2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