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주)네오팜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개인정보위의 과징금과 과태료 등 처분을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23일 제17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2,317만 원의 과징금과 1,0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2개 사업자 중 한 곳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주)네오팜이다. (주)네오팜에는 과징금 1억 517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는 사전에 획득한 (주)네오팜이 운영 중인 쇼핑몰 관리자 계정 정보를 통해 쇼핑몰의 웹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쇼핑몰 전체 회원인 293,723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특히 해커는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 동안 쇼핑몰 웹 관리자 페이지에 750여 회 접근해 회원정보를 조회하고 내려받았으며 약 44만 건의 불법 문자도 발송했다. 이렇게 대규모 유출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은 (주)네오팜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인 웹 관리자 페이지가 추가 인증수단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게 운영되고 있었고웹 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본느(226340, 대표 임성기)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테이유스’가 론칭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신규 브랜드 스테이유스는 (주)본느의 15년 이상 화장품 개발&제조 기술력을 담은 신규 헬스&웰에이징(Healthy&Well-aging)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테이유스가 최초로 공개되는 가운데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오늘(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약 7만 원 상당의 자사몰 적립금 페이백 쿠폰을 증정한다. 스테이유스는 기존의 안티에이징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피부 노화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피부 속의 죽지 않고 주변의 건강한 피부까지 감염시켜 노화를 가속화하는 노화유도단백질을 찾아내 스테이유스만의 독자 특허 성분인 ‘좀비셀 디미니싱 콤플렉스(Zombie Cell Diminishing Complex TM)를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제품에 적용됐다. 바이오 뉴 테크놀로지의 정수를 담았으며브랜드의 네이밍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i 피드(Ai Feed)'를 론칭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Ai 피드는 8개 카테고리별 AI 상품기획자(MD)가 추천 상품의 핵심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 형태로 소개하고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발견형 쇼핑' 서비스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MD를 직접 구현했다. AI MD는 판매 순위, 고객 리뷰 등을 분석해 인기 예감 상품을 선별한다. 또 상품 상세 설명과 고객 리뷰를 분석한 뒤 상품의 특징을 요약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피드'를 생성한다. 고객들은 피드를 통해 쇼핑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AI MD에게는 8개 카테고리별로 각각 다른 가상 인격(페르소나)을 부여해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육아 카테고리 AI MD '하루하루'는 20개월 딸을 키우는 초보 엄마로 설정돼 있으며요즘 엄마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할 만한 육아용품을 찾아 추천한다. 또‘냠냠냠’(간편식품), ‘산해진미’(축산·수산), ‘nan_fresh’(과일·농산), ‘건강챙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2024 안성시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24건 이상의 비지니스 상담으로 1,704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안성시 소재 화장품 등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상담장과 차량 임차, 기업당 1명의 전문 통역,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GBC 타슈겐트)와 현지 전문 에이전시의 협력으로 검증된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현지 수출상담회 결과 약 124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70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3건의 구매의향 업무협약(MOU) 체결 등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줄기세포 활용 화장품 업체 피코스텍(대표 김형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카자흐스탄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2건을 맺는 등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유기농 비료시스템 제조업체 (주)진산(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이 시중에서 유통중인 화장품 중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과 보존제에 대한 집중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향료는 화장품 등에 향을 부여하거나 증강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 하이드록시아이소헥실 3-사이클로헥센 카보스알데히드(HICC) 3종을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화장품 배합금지 향료로 지정했다. 한편, 보존제는 화장품의 변질과 오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안전을 위해 사용 한도가 규정되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거리매장(로드숍)에서 판매되는 핸드크림, 향수, 보디 미스트 등 화장품 8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 3종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보존제는 15개 제품에서 사용한도 이하로 확인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했다.보존제의 경우파라벤류 6종과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소브산, 안식향산, 클로페네신, 디히드로초산, 살리실산 등 13종을 검사했다. 내년에는 기후변화로 소비량이 증가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이 계열사들의 K-뷰티 산업 인수와 투자를 통해 뷰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공시를 통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티피-에스비피 뷰티 제1호' 지분 57.1%를 150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진로소주는 1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38.1%를 사들였다. 이로써 하이트진로그룹은 ‘티피-에스비피 뷰티 제1호’ 지분의 95.2%를 보유하게 됐다.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을 의미한다. 개인, 법인, 금융회사나 기타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고 투자된 자금은 기업이 성장한 이후 회수해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최근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회사인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 서영이앤티는 가공식품 도소매업과 맥주 냉각기를 제조하는 종합 식품 기업이다. 최근 심화되는 경쟁 환경 등으로 인한 미래 시장의 불투명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을 모색해 왔다. 비앤비코리아는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442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23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첫 번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인 ‘라네즈’, ‘마몽드’, ‘에스쁘아’, ‘에뛰드’, ‘비레디’와 이너 뷰티 브랜드인 ‘바이탈뷰티’, 그리고 헤어, 바디, 덴탈 제품군으로 구성된 ‘데일리뷰티’ 등이 참여한다 프로모션 기간 소비자들은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 제품과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 일상에 활력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뷰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알리는 특별한 단독 구성 상품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인기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어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레이 장 알리 코리아 대표는 "이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는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에서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아우딘퓨쳐스(227610)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네오젠(NEOGEN)과 써메딕플러스(SUR.MEDIC+)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아우딘퓨쳐스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메가 인플루언서 보하린의 틱톡 계정에서 진행한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네오젠 제품 전량이 20분 만에 완판됐다. 보하린은 현재 틱톡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다. 브랜드들의 광고와 후원을 받지 않고 솔직하게 리뷰하는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완판된 네오젠과 써메딕플러스(SUR.MEDIC+)제품은 ▲네오젠더마로지 그린티모이스트 파하 거즈필링 ▲네오젠더마로지 리얼 비타민 C 세럼 ▲네오젠더마로지 화이트트러플 트리트먼트 선스크린 ▲써메딕플러스 수퍼 글루타치온 브라이트 앰플 ▲써메딕플러스 수퍼 글루타치온 브라이트 마스크 등이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네오젠더마로지 화이트트러플 트리트먼트 선스크린’으로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네오젠의 올해 상반기 베트남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했다. (주)아오딘퓨쳐스는 최근 보하린과 함께 뷰티 행사를 성황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이 들어있는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17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23종(화장품, 칫솔, 샴푸, 바디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18일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8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이날 포장된 800개와 추가로 마련될 4,200개까지 총 5,000개의 희망꾸러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한 해도 빠짐없이 펼치고 있다. 2024년 10월 현재까지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483억 원을 달성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애경산업과 같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덕분에 서울시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14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브라질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독자개발 성분인 '파인 트리마이드'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담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은자사 피부과학연구소의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독자 성분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더마코스메틱 1세대 브랜드로서 피부과학 기반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1959년 화장품 과학과 기술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설립된 대회다. 80여 개국을 대표하는 50여 개 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 회원은 16,000명을 넘어섰다.2024년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는 '생물다양성과 화장품 : 지속가능한 기술을 위한 과학'을 주제로 개최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 참여해 자사 피부과학연구소가 독자개발 후 출원을 완료한 파인 트리마이드(PINE-TRIMIDE) 성분 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담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파인 트리마이드는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관세청이 11월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불법 수입 특별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해외직구의 간이한 통관제도를 악용해 국민건강 위해물품, 지재권침해 물품 등을 밀수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5주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관세청이 지난 9월까지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143건에 608억 원이다. 이중 자가사용을 가장한 상용품 밀수입 등 관세사범이 110건에 530억 원, 지재권침해 사범이 4건이 19억 원, 불법 식의약품 밀수입 등 보건사범이 11건에 58억 원, 마약사범이 18건에 1억 원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특별단속을 운영한다. 불법 해외직구 단속 품목과 단속 분야를 선정하고 정보분석과 기획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국내외 전자상거래업체와 협업해유해 식의약품, 지재권침해 의심 물품 등 불법, 부정 수입물품의 온라인 유통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불법 판매자와 판매 게시글에 대한 사용정지, 삭제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니베라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꽃을 중심으로 한 복합 소재의 피부 보습, 피부 재생, 상처 치료에 대한 효능’ 특허를 등록했다. 알로에는 1년에 한 번,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노란색 꽃을 피우며 알로에 꽃은 1헥타르(3,025평)에서 1kg 정도만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소재다. 유니베라는 30년 넘게 알로에를 재배하고 연구하며 꽃에 숨겨진 기능성에 주목해최근 3개의 주요 효능을 발견했다.3개 주요 효능은 피부 재생, 상처 치유, 피부 보습이다. 유니베라는 병풀을 대조군으로 삼아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알로에 꽃은 상처 치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처회복도에서 병풀보다 신속하고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 상처 이후 피부의 진피와 표피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탄성섬유, 혈관 재생 촉진 인자의 발현 효과가 병풀 대비 뛰어났다. 마지막으로 알로에 꽃은 보습인자인 아쿠아포린, 히알루론산 등의 발현을 대조군보다 촉진시켰고 특히 자외선으로 인해 손실된 보습인자의 회복이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맞물려 폭염, 혹한 등의 외부적 환경으로 피부 재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외 전문 유통 회사 비주그룹(대표이사 이라원)이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TAPSHOP BAR에서 창사 2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최대 유통 채널 ‘골드애플’, 북미와 유럽 최대 유통사 ‘티제이엑스 컴퍼니즈’, 리투아니아 대형 유통사 ‘코스멜리타’, 일본 유통 그룹 ‘웰니스 그룹’ 등 해외 대형 유통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K-뷰티 브랜드로는 공스킨, 나인위시스, 닥터바이오, 두미당, 라비엘, 라에스테, 라젤라부, 레모나(화장품), 로주키스, 리더스, 바렌, 베르티, 백년약방, 스템샷, 에포나, 에필로우, 엑소머, 오밸라, 오브베이스, 유니콘글로우, 이희, 제주온, 정샘물, 지그태그, 조선미녀, 컴인사이드미, 티르티르, 티블리스, 툴리프, 프랭클리, 퍼셀, 퍼플유, 하멜, 헤드스파7, 허, 휴캄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비주그룹은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전 세계에 제품을 공개하는 해외 전문 유통 회사이다. 지난 2022년 설립 후 약 30개국에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연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라원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화장품 카테고리별 10월 월간 랭킹을 발표했다. 파우더룸은 매월 1일 앱 이용자 리뷰 평점, 리뷰 게시물 호응도 등을 합산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월간 랭킹은 화장품 시장의 인기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뷰티 시장의 인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150개 카테고리 제품에 대해 고객 리뷰, 평점, 조회수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선정한 결과이다. 10월 월간 랭킹에서는 블러셔 부문에 ‘3CE 무드 레시피 페이스 블러쉬’, 클렌징폼 부문에 ‘트리마이 제주 말차 로우 피에이치 클렌징폼’, 헤어트리트먼트 부문에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 마스크’, 헤어기기 부문에 ‘필립스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 시트마스크 부문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 바디크림 부문에 ‘아이보들 CCP 크림’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파우더룸 앱에 접속하면 월간 랭킹 1위 제품들 외에도 다양한 화장품의 가격, 용량, 성분, 효능 등의 정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부산에서도 화장품 등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을 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수출원스톱센터에 ‘인니할랄인증지원센터’를 17일 개소했다. 인니할랄인증지원센터는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에서 수입, 유통되는 식품과 화장품의 할랄인증을 의무화함에 따라 새로운 무역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소됐다. 인도네시아는 부산의 수출국 순위 12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2023년 기준 3억 8,9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으며전 세계 4위 규모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부산이 지속적으로 개척해야 할 미래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할랄시장은 무슬림 인구만 2억 3,000만 명이며 시장 규모는 1,840억달러이다. 2025년까지연평균 약 15%의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이에 많은 부산지역 기업들이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할랄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인니할랄인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부산 기업들은 할랄인증 준비를 위한 컨설팅, 정기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부터는 부산시 수출 지원사업으로 인니할랄인증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게 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