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가 상당수 몰려 있는 인천지역에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 조성에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7월 11일 인천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40곳의 인천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과 대학·연구소·지식서비스·기타 지원기관(10곳) 등이 참여하고 기업·관련기관 관계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가 창립총회(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개최됐다. 이번에 창립한 융복합MC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의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해 신규 미니클러스터 결성을 추진하고 5월 18일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충근 (주)리치케미칼 대표를 초대 융복합 MC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는 김민호 예당화장품 대표가 맡는다. 참여한 기업과 기관을 살펴보면 ▲리치케미칼 ▲가인화장품 ▲그린비코스메틱 ▲대봉엘에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바이오에프디엔씨 ▲서울화장품 ▲에스에이코스메틱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홈쇼핑 런칭과 함께 국내 안티에이징 업계에 보탈리늄 열풍을 몰고온 아이큐어 메디타임 브랜드가 이번에는 더마 바톡신으로 리프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메디타임 바톡신 더마 리프트업 마스터는 이미 업계에서 인정을 받은 보탈리늄 라인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제품으로, 더욱 강화된 보툴리늄 유래물질과 바톡신만의 강력한 리프팅 성분인 ‘Derma-3D Lifting Rx™’를 주요 소재로 한 새로운 유형의 리프팅 제품이다. 최근 리프팅 화장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지만 메디타임 바톡신 더마 리프트업 제품은 제약회사에서 리프팅 매커니즘을 집중 연구, 전문기관의 관리기법을 접목해 보기드문 홈메디컬 리프팅케어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큐어 제약회사에서 작년에 런칭한 메디타임(meditime)은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TDDS와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를 결합한 전문안티에이징 제품(메디타임 보탈리늄)과 전문 기미제품(멜라반)등으로 6개월 만에 약 1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각종 브랜드상과 기술혁신상등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아이큐어에서 오랜 연구 결과 출시한 메디타임 바톡신 더마 리프트업 제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뉴 티에스 샴푸’, ‘폴리젠 샴푸’ ‘네이처리퍼블릭 자연의 올리브 하이드로 샴푸’ 등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중 허위, 과대광고를 한 판매업자들이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 판매하는 인터넷과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 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해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과 관련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반한 사항을 살펴 보면 올뉴 티에스 샴푸와 네이처리퍼블릭 자연의 올리브 하이드로 샴푸는 의약외품 표시, 모발 굵기 증가, 발모, 양모 등 사용해선 안될 용어를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폴리젠 샴푸는 의약외품 표시, 모발 굵기 증가 등의 허위·과대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 자연의 올리브 하이드로 샴푸는 254곳을 점검한 결과 160곳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폴리젠 샴푸는 383곳에서 1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또 올뉴 티에스 샴푸는 391곳을 확인한 결과 79곳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미니소에서 중금속 물질인 ‘안티몬’이 기준치보다 10배 이상 초과한 화장품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문구점(1), 편의점(2), 생활용품점(3)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니소코리아의 색조화장품 블러셔(볼터치) 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안티몬의 기준치는 10㎍/g로 2개 제품의 안티몬 검출량은 블러셔 오렌지는 106㎍/g(유통기한 2020. 02. 080), 핑크는 96㎍/g(유통기한 2020. 02. 09)으로 나타났다. 두 제품은 모두 중국 광둥에센스데일리케미컬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제품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7일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으며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 안티몬은 금속원소의 하나로 광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에 의도치 않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원료단계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이 다시 중국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국 당국의 한한령(限韓令)의 해제로 관광객 증가와 현지 한류 인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올해 1월~5월까지의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50%를 넘어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국가별 화장품 시장보고서인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5호(중국편)를 발간하고 중국 시장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눈에 띄는 중국 시장의 변화 중 하나는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성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에서도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인 웨이상(微商)은 이용 비중이 급증해 2017년에만 전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주요 화장품 판매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와 관련 “웨이상의 주 고객층인 10-30대는 무엇보다 제품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성향을 가진 만큼 ‘Made in Korea’보다 제품 품질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제언했다. 중국 시장 내 품목별 성장에서는 특히 색조화장품 카테고리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나 일본 시장보다 중국에서의 신규 색조 제품 출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요 소비자층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2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문병호 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서기관이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으로 임명됐다. [식약처 인사] □ 과장급 전보 △김성일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김재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이동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 △이효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 △강주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김형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박람회는 국내외 많은 기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업계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수 원료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 20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세계적인 국내외 화장품 원료사들이 한곳에 모여 관련 산업정보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 테크니컬 세미나, 포뮬레이션 랩 등 여러 행사와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국내외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 행사보다 한 단계 이상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준비 과정을 진두지휘한 사라 깁슨 전시 디렉터와 인터뷰를 가졌다. 매년 행사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국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많이 참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업체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특히 전문성을 가지고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들의 참여는 행사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 중 론다, 애쉬랜드 등은 단순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인 탈모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외품’ 표시 등 허위·과대광고를 한 행위에 대해 식약처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해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해 보다 안심하고 해당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20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개사)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해당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한 사례 142건(24%)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 166건(28%)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와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동시에 한 사례 279건(4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5일 발표한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규모는 13조 5,155억원으로 2016년 13조 514억원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생산실적 13조 5,155억 전년 대비 3.6% 증가 이러한 수치는 2013년 11.92%, 2014년 12.52%, 2015년 19.65%, 2016년 21.60%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이다.전반적인 화장품 기업의 시설 투자가 확장된 것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연도별 화장품 생산실적 현황 화장품 유형별로 살펴 보면 기초 화장용이 7조 6,178억원(56.3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색조 화장용(2조 1,417억원, 15.85%), 두발용(1조 5,298억원, 11.32%), 인체 세정용(1조 2,601억원, 9.32%) 등의 순이었으며 최근 5년간 유형별 생산실적 순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 898억원(30.26%)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연구개발, 각종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어 향후 화장품 산업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같은 내용은 7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발전포럼에서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TF 박민정 팀장은 “2022년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세계 3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부과학을 응용한 유망기술 개발,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잠재적 수출시장 개척 지원, 합리적인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화장품 산업 기반이 튼실해질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정 팀장은 “앞으로 R&D 과제는 공동기술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것”이라며 “스마트공장과 같은 연구에 대해서는 심도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이 K-뷰티를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 6월 30일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UN 공동학회(2018 APAIB-UN Joint Conference)’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산하 고등교육기구(UNAI)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UNAI는 유엔이 전 세계 120개국의 1,000여개 대학과 함께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교육 체계와 역량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2010년 출범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학계와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APAIB와 UN이 선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에게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나란히 수상됐다. 이경수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켰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가수 김종국, 그리고 그의 매니저가 함께 한 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남자 피부를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콘셉트로 김종국과 그의 매니저가 화기애애하게 운동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헬스장으로 보이는 공간 속 자유롭게 운동을 즐기면서 ‘형, 얼굴 너무 구기는 거 아니예요’, ‘그렇다고 널 구길 수는 없잖니’라는 진담 섞인(?)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운동을 마친 후 잔뜩 찡그린 얼굴을 피면서 ‘피부 트레이닝은 따로 해야지’라고 말하는 김종국의 모습에서는 강인한 이미지 속 유쾌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중국 위생허가(CFDA) 인증이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위생허가와 인증절차를 국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중국의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허가(CFDA) 관련 수입인증 절차를 담당하는 중국검수검역과학연구원(CAIQTEST, Chinese Academy of Inspection and Quarantine)은 한국에서 수입인증을 직접 접수하고 관리할 대표처로 ‘GJK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을 선정하고 7월부터 한국 내에서 중국 수입품에 대한 위생허가 신고 업무와 사전검역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 위생허가를 받는데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렸던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GJK INTERNATIONAL은 통관 지연과 반송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검역서비스’와 QR 코드를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제품을 인증하는 ‘상품추적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번 중국 위생허가 국내 대표처가 생김에 따라 중국 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일 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 화장품 안전성 테스트인 CPNP 서류를 위조한 한국 대행사로 인해 유럽 현지에서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대행사는 CPNP 서류의 공신력을 확인할 안전성 평가사의 서명을 임의로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서류를 위조, 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는 부산과 슬로바키아에 RP 법인을 두고 있는 A업체. 그동안 이 업체는 ▲화장품 유럽 인증을 위한 패스트 서비스 제공 ▲300개 이상의 한국화장품 RP로 실제 활동 등으로 국내에 소개하며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이 대행사를 통해 CPNP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행사는 최근 인증 과정에서 석연찮은 문제점들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행사가 제공한 한국제조사의 마스크 팩 인증 서류에는 버젓이 슬로바키아 안정성 평가사이며 현직 의학박사인 ‘Lubica Palkovicov’의 이름과 서명 그리고 의학박사 학위가 첨부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Lubica Palkovicov 박사는 A업체와 해당제품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으며 자신의 이름과 서명 그리고 학위가 어떻게 그 서류에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생산 기계 설비 기업인 우정테크가 5월 개최된 2018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2018 CBE)에서 ‘자동화 설비가 화장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참관객과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80개 국가와 지역의 전문 바이어와 방문객 4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정테크 최동필 대표는 “그동간 다양한 업종내의 사람들과 만나 같이 일한 경험이 있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특히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교류 플랫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업종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만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테크는 1996년 창업한 이후 연구개발, 생산, 판매와 사후조치를 하나로 묶어서 화장품 자동화 생산설비 공급업체를 키워 왔다. 주요 장비는 립스틱, 건식 습식파우더, 마스카라, 펜슬, 네일락카 등을 생산하는 설비들이다. 최동필 대표는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들은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