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유기농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박람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되는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9월부터 10월까지 24일간 세계 유기농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인은 2015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허경재 사무총장을 만나 유기농 엑스포에 대해 들었다. Q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어떤 행사인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기농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엑스포로, ‘생태적인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열린다. 유기농엑스포는 총 100만㎡의 부지에 유기농의 가치와 산업에 대해 연구한 과학적 자료를 전시하는 ‘10대 주제전시관’과 유기농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으로서 유기농 비전을 제시하는 ‘7대 야외전시장’, 국내외 유기농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250개의 유기농 기업들이 참여해 상호 무역 교류의 장으로 구성될 ‘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홈쇼핑 뷰티 전문기업 네이쳐앤바이오가 ‘n&b lab’(엔앤비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초동 사옥으로 확장 이전해 새출발을 도모한다. 엔앤비랩은 회사 성장과 더불어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난 7월 1일 사명을 변경하고 사옥도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설립된 네이쳐앤바이오는 카트린과 맥스클리닉 등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폼’은 출시 이후 단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시즌 6제품이 출시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사명인 엔앤비랩은 Nature&bio laboratory의 약자로 ‘더 좋은 화장품을 연구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엔앤비랩은 사명 변경과 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수의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명실 상부한 국내 뷰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엔앤비랩 황광석 대표는 “이번 사업 확장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 SNP화장품이 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기술력과 아이디어 역량을 어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에스디생명공학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2015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했다.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이다. SNP화장품은 올해 아시아권을 넘어 영미권 진출을 타진할 계획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SNP는 글로벌적인 해외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전시회장에서 SNP화장품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탄탄한 제품력에 새로운 원료와 독특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SNP 동물 마스크팩’, ‘페이스 아트 마스크’, ‘바다 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등을 선보이며 우수한 제품기술력과 아이디어 역량을 어필했다. 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주희 기자] 아미코젠(신용철 대표)은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메드(이증훈 대표)의 지분 43.82%를 21억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7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8만주 중 6만주를 취득하는 것으로 자기자본 대비 4.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미코젠은 특수효소와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스킨메드 인수를 통해서 “화장품 사업 및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킨메드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피부과학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잘아는 피부과 의사들로 구성된 연구개발진의 노하우와 생명공학, 한의학 분야 최고급 연구원들이 개발한 과학적, 객관적인 유효성분을 제조 기술에 담아 의과학에 뿌리를 둔 미백, 주름개선, 보습, 아토피, 여드름 등에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만들어 왔다. 스킨메드의 2014년 매출액은 4억43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00만원이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이수용 팀장을 선임했다. 이수용 신임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7년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 차장 등을 거쳐 7월 1일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 대표를 맡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명화 기자]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상승하고 있는 현대시대에 떠오르는 분야가 바로 두피모발 관리이다.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는 산학 협동으로 트리콜로지스트의 필독서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관리학'을 7월 9일 발간했다.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 관리학은 두피에 대한 한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두피모발 관련서적과는 달리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법이나 필요한 기술들이 업체와 전문대학 교수진, 관련 단체들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뿐 아니라 현장중심 실전서답게 고객응대에서부터 상담 카운슬링, 기술테크닉, 임상사례들까지 깊이있는 이론과 실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스트레스나 다양한 염색, 퍼머 등으로 모발 손상과 탈모가 급증하는 현대사회다.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두피모발 관련 분야의 미용 산업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각 교육기관에 두피모발 관련 커리큘럼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고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 관리학은 관련 분야 취업이나 두피관리센터의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수준 높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상실험 등이 많이 부족한 다양한 관련 교육기관에서의 교육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 2위를 다투는 미국과 중국의 핵심 상권에 잇따라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은 7월 14일 미국 LA 대표 한인 상권인 윌셔로드에 115㎡(35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지난달 오픈한 캘리포니아 산타아니타점의 성공적인 안착과 높은 매출이 입소문이 난 데 이어 미국 11호점인 윌셔점이 문을 열면서 현지에서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 말 캘리포니아 로랜하이츠점을 추가로 열어 미국 서부 상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에서 테스트 마켓을 위해 오픈한 매장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해 온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7월 1일 북경의 기차역 4곳 중 최대 유동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는 북경남역에 약 100㎡(3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북경남역 매장은 전 세계적인 K-Beauty 열기를 잇는 한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관심으로 오픈 첫 날부터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우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등 화장품 해외 수출에 필요한 영문 화장품 제조판매 증명서 등 증명서 발급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인상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규정을 개정해 증명서의 위변조 문제를 방지하고 규정을 위반한 회사에 대해 증명서 발행을 정지할 수 있도록 증명서 발급정지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외국협회와 국가기관 증명서 발급 수수료 수준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발급규정은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수수료가 인상됨에 따라 증명서 발급 신청 시 전자결재를 통한 접수, 증명내용의 전자입력작성 등 신청사의 편의를 위한 발급절차가 전산화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는 증명서 발급 전산화는 신청사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발급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증명서 발급이 되도록 7월~8월 중으로 홈페이지를 개편, 완료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는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조판매 증명서 발급요청 폭주로 기존 5일 정도 소요되던 발급기간이 이번 전자결재 시스템 개편으로 앞으로는 24시간 이내 발급 체제로 개선된다”면서 &l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의 명동 1호점이 콘셉트 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 한 명동 호점은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어반 시크 스타일-스트릿 스타일’ 테마에 맞춰 구현됐다. 콘셉트 스토어로 구성된 명동 1호점은 기존 로드숍 카테고리의 구분을 탈피해 메이크업, 펀, 베스트에 맞춰 기능별로 라인을 분류했다. 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명동 등 지역에서 관광객 수요가 감소하고 국내 뷰티 업계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명동 1호점을 리오픈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토니모리가 침체된 유통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토니모리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다양한 제품을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토니모리의 유니크한 콘셉트와 제품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Dolly Wink)가 약 330개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에 입점된 돌리윙크의 품목으로는 ‘돌리윙크 볼륨 마스카라Ⅲ 블랙’, ‘돌리윙크 롱 마스카라Ⅲ 블랙’, ‘돌리윙크 리퀴드 아이라이너Ⅲ 딥블랙/다크브라운’, ‘돌리윙크 아이브로우 마스카라Ⅱ No.1메이플/ No.2마롱’, ‘돌리윙크 아이브로우 코트’이다. 돌리윙크 측은 이번 올리브영 론칭을 기념해 돌리윙크 제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파우치와 정품 2종을 받아볼 수 있는 ‘1+3 파우치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우치 증정 이벤트 진행 품목으로는 올리브영에 입점된 돌리윙크 제품 중 마스카라를 제외한 전제품이 해당된다. 이벤트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한편 7월 13일 올리브영에 입점한 돌리윙크는 60년 전통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드이다.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피부 타입별 최적의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BRTC가 독자적인 비타민 특허성분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BRTC의 비타민 특허성분은 중국과 미국에서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된 ‘비타민 10가지 성분을 함유한 피부 개선용 조성물’은 10가지 비타민을 10% 함유해 생기 잃고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 주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10가지 성분을 함유한 피부 개선용 조성물은 BRTC의 대표 바이탈라이저 라인의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 팩’과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 등 제품에 적용됐으며 임상기관을 통한 다기능 임상으로 효능을 입증받았다. 그중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 팩은 집중적인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수면 팩이다.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E 캡슐이 피부 속으로 수분과 함께 금방 스며들어 칙칙했던 얼굴을 환하고 생기있게 만들어 준다. 홈쇼핑 방송에서 21차 앙코르 방송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에서 큰 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명화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7월 14일 시·도별 대표 산업(주력 산업 및 협력 산업) 기업 대표자와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설명회(Fast-track)’를 개최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은 아이디어와 제품을 통해 사업화 매출이 발생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된 제품과 아이디어를 기반에 두고 지원하고 있다. 또 4대 추진전략(원포인트, 패키지, 추적형, 연계형 추진전략)에 근거한 사업운영으로 ‘6+4=10’(충북 CSG 6분과+4대 추진전략=10개 사업화지원 트랙경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 전반과 향후 사업추진 일정을 알리는것과 동시에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 테크노파크의 남창현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충북지역 대표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재창조,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