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대체요법협회에서 후원하는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강의가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으로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두 군데서 진행된다. ▲ 한국대체요법협회,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먼저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5월 16일 1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진행되며 강사로는 자연힐링연구소의 유중열 소장과 김연호 의학박사가 맡는다.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강의 제목은 ‘인체 해부학’이다. 교육비용은 300,000원으로 교재비 18,000원과 실습비 95,000원은 별로도 지불해야 한다. 자격 검정료는 3만 원이다.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오는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회차가 시행된다. 5월 28일을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1회씩 강의가 진행되며 유은주 교수와 김연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캔들(향초)과 디퓨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가 최근 2~3년 간 꾸준히 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숍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화장품을 사면 사은품으로 끼워 주는 증정용이 아니라 아예 별도의 제품라인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거나 앞으로 취급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덕분에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보다 품질은 더욱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게다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까지 갖춘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 만들겠다” 허브패밀리는 이같은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 기업이다. 장인으로부터 허브농장을 승계받아 운영하던 이용우 대표가 캔들과 디퓨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5년 한 대형마트 MD로부터 “허브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는 수입 아로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뷰티산업 최신 테크닉과 산업 동향 숍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가 5월 30일, 31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동안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2015 뷰티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는 2015 뷰티산업박람회에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피부미용 최신 테크닉, 두피관리, 숍경영 등 에스테틱 전문 분야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피부미용, 두피 등 관련 단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내용의 섹션별로 소개하는 방법으로 참석자들이 관심별로 참여의 폭을 넓힌점이 특징이다. 먼저 5월 30일에는 대한가발협회,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최미경아로마연구소, 국제족부사협회, 미용경영학술연구협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가 aT센터 3층 세계로룸 1,2,3룸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태교 마사지, 가발과 두피관리로 숍 매출 올리는 노하우, 통합대체의학 등이다. ▲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 세부 계획 5월 31일 컨퍼런스는 3개 룸에서 열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 병원 전문 기능성 화장품 ‘메디블록’, 13.2℃ 저온 발효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스킨퍼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에스티(BST)가 내세우고 있는 캐치 프레이즈다. 아름답고 건강한 삶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비에스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들 화장품 브랜드 제품은 모두 황기, 감초, 쑥, 어성초,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것들이다. 메디블록, 스킨퍼버리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얼핏 종합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사실 이 회사 이호 대표의 꿈은 비에스티만의 독특한 컬러를 가진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제품 만들고 싶어 창업 이는 이 대표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력에서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그는 화장품 대기업에서 11여 년 동안 미생물을 활용한 원료 개발과 (원료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독립해 지금의 비에스티를…
▲ 정경수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 공장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절대품질을 추구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이끄는 정경수 공장장은 “중국 소비자 피부특성을 반영해 생산된 제품이 중국 전역에 3일 이내 배송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중국내 유명 피부과 병원과 연계해 중국인 피부특성을 연구하고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또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 생산 방식과 중국시장의 급속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대량 생산 방식 양측 모두를 고려해 뷰티사업장을 운영한다. 정경수 공장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이 ‘아름다움을 만드는 세계의 부엌’ 이라며 품질과 안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다. 가족이 먹을 음식을 정성스럽게 조리하는 어머니 마음으로 아리따운 구매를 통한 친환경적 화장품 원료와 ISO 등 엄격한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화장품을 생산할 만큼 이 곳에서 생산된…
▲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한-중 FTA 신중론이 나왔다.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협정문 내용도 좋아야 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11월 10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 정부간 친밀도가 높은 상태지만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지나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장품 분야 관련 양국 정부의 입장과 계산이 복잡한데다 협상 진행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협상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안 부회장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기초화장품을 포함한 모든 화장품 관세를 FTA 타결 즉시 철폐를 요구하는 반면 중국 정부는 수출 비중이 약한 두발용 화장품 관세를 우선 철폐하고 다빈도 수출품목인 기초화장품 관세에 대해서는 단계적 철폐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FTA가 최종 타결되더라도 한국산 기초화장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최대한 유예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치밀한 협상 전략이다. 화장품 원산지 증명 관련 부분에서도 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박람회'에 참가해 큰 인기를 누렸다. 경복대는 그동안의 NCS적용 교육과정 개편, 운영 성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고 참가자를 위한 NCS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은 약손명가미용과가 참여해 진행했다. 직접 부스를 방문해준 방문객에게 NCS 기반 교육과정인 고객 상담하기, 고객 피부 파악하기, 홈케어 조언하기 서비스를 해줬는데, 11월 20일 하루에만300여 명이 상담을 받아가는 등 전체 대학교 부스 중에서도 가장 큰 성황을 이뤘다. 이 덕분에한 지상파 방송 교양 프로그램 제작진이 이 모습을직접 촬영해 가는 등 대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홈케어를 받아본 방문객들은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해야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박람회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 박람회이다. '스
▲ 인천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 11월 13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태희 명예기자]인천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 11월 13일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A, B반 총 12개 팀이 나와 각자 자신들이 만든 색조와 기초화장품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다양한 색조제품과 기초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이런 제품들을 단순히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게임과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는 점도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2-A반의 6개 팀이 내놓은 작품은 색조화장품이었다. 이 6개 팀은 색조화장을 할 때 중요한 발색과 지속성 그리고 스피디한 화장을 표현 하는 제품을 전시 콘셉트로 잡았다. 반면 2-B반의 6개 팀은 내놓은 작품은 기초화장품이었다. 색조화장품에 비해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데 불리했지만, 기초화장품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이 6개 팀은 보습력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더허브스토리 이경학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도전정신’. 허브, 아로마 제품 전문기업 더허브스토리 이경학 대표가 강조하는 ‘젊은 기업정신’이다. 올해로 설립 13년째를 맞을 만큼 어느덧 국내 허브, 아로마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견업체로 성장했지만 그동안 더허브스토리가 걸어온 길은 말 그대로 ‘도전정신’이라는 말로 잘 표현할 수 있다. 일단 이 대표가 허브, 아로마 사업을 시작한 것부터가 그렇다.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구축하던 이 대표가 더허브스토리를 설립한 것은 이제 다른 회사의 쇼핑몰이 아닌 내 것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때 이 대표가 자신의 쇼핑몰 아이템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허브 아로마였다. 평소 많은 관심을 두고 지켜봐 왔던 아이템이었던 만큼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후 불과 6개월 만에 오프라인 유통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킬 정도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보를 보였다. 물론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 복지관에서 할머니를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는 뷰티홀릭 회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태희 명예기자]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운영하고 있는 메이크업봉사동아리 뷰티홀릭(Beauty Holic)은 다양한 메이크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아리로 대학가에서 화제다. 뷰티홀릭은 기관이나 협회, 타 대학과 영화, 연극, 무대 공연, 패션 메이크업 등 메이크업이 필요한 모든 활동에 동참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학과 수업 외에 회원들끼리 다양한 실습활동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봉사동아리답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연출가전 공연 메이크업,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연극 분장, 단편영화제 메이크업, 미쟝센 애드무디 메이크업 등 많은 행사에서 메이크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연극이나 영화제 메이크업 봉사활동 뿐 아니라 복지관에서 할머니를 대상으로 메이크업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뷰티홀릭(Beauty Holic) 회장을 맡고 있는 노은민씨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단순한 동아리의 의미가 아닌 ‘뷰티홀릭’ 의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미래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미래 토탈 미용전문인들의 작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토탈미용예술학과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본교 G동에서 '2014 토탈미용예술학과 과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토탈미용예술학과 김남연 학과장의 지도로 토탈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의 업스타일, 헤어 컨슈머, 네일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뷰티아트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참신하고 프로페셔널한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토탈미용예술학과는 온-오프 라인 병행 시스템으로 온라인 강의와 실습 수업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토탈미용예술학과 김남연 학과장은 "학생들의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 며 "한국의 뷰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가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 케빈스키 호텔에서 열린 '2014 ▲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좌측),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짱짜이증 회장(우측) 중국 심천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대표로 '우수 인물상'을 수상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는 중국 내 유일한 중의미용 관련 기관으로 중국의 중의미용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을 결정하고 연구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활동을 보인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효철 교수를 비롯해 북경중의약대학교 왕홍(王虹) 교수 등 중국 저명인사 8명이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효철 교수는 수상자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특허 출원,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학술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효철 교수는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