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가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 케빈스키 호텔에서 열린 '2014
▲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좌측),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짱짜이증 회장(우측) |
중국 심천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대표로 '우수 인물상'을 수상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는 중국 내 유일한 중의미용 관련 기관으로 중국의 중의미용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을 결정하고 연구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활동을 보인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효철 교수를 비롯해 북경중의약대학교 왕홍(王虹) 교수 등 중국 저명인사 8명이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효철 교수는 수상자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특허 출원,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학술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효철 교수는 지난 6월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향기미인이 되기 위한 아로마 여행—아로마테라피의 현황 및 발전 추세(健康活力香美人開啓神奇的芳香之旅--芳香療法的現狀及發展趨勢)'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제9회 국제학술대회'에 초청,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효철 교수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며 "한국과 중국의 동양미용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효철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재직중이며 파샤폄석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또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부회장, 중국침구학회 경근진치전업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방 미용학 개론', '한방미용추나학'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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