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해외법인 판매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뷰티 전문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6월 28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폴, 중국 등 8개국 해외법인 판매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7~8월에 걸쳐 글로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K-Service Journey’를 진행한다. ‘K-Service Journey’는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 판매사원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켜 전세계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K-Service Journey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공통 서비스, 브랜드별 특화 서비스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서비스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입 판매사원의 경우 아모레퍼시픽만의 서비스 가치, 철학, 행동원칙을 담은 ‘서비스 정신’과 더불어 고객 응대 프로세스별 기본 서비스 매뉴얼 등을 기본적으로 익히게 되며 연차별로 고객 유형별 맞춤 서비스, 응대 요령을 비롯해 각 브랜드의 컨셉, 제품, 특화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서비스 매뉴얼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판매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제약, 유통 등 이종산업이나 나만의 화장픔 브랜드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에게 화장품 사업은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길잡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장품 ODM 컨설팅 전문기업 코스프로는 화장품 회사들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 기획에서 런칭까지 전 단계에 대한 컨설팅과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이다. ‘화장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COSmetic), 각각의 전문가들이(PROfessional) 모여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신속하게(PROmpt) 서비스한다’는 코스프로라는 회사명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화장품 기획, 개발, 브랜딩, 디자인, 교육, 마케팅, 홈페이지와 쇼핑몰 제작, 유통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브랜드 런칭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ONE-STEP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획에서 제조까지의 서비스만을 제공했던 기존의 화장품 컨설팅 업체와 차별된다. 코스프로 김미례 기획이사는 “수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네오팜(092730)은 지난 6월 23일 최대주주가 안용찬씨 외 8인에서 한불화장품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인 안용찬씨 외 8인의 지분율은 19.5%였으며 변경 후 최대주주인 한불화장품 외 3인의 지분율은 31.49%이다.…
▲ 아모레퍼시픽재단 지원 출간한 아시아의미 1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오는 8월 26일까지 ‘아시아의 미(아시안 뷰티, Asian Beauty)’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아시아의 미’ 연구공모는 아시아 미(美)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이다. 2016 ‘아시아의 미’ 연구 공모의 대주제는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이며, ‘아시아의 미’를 주제로 한 자유 과제 응모도 가능하다. 또 ‘아시아의 생태미’, ‘오감으로 본 아시아 미’, ‘신체와 아시아 미’, ‘색채관과 아시아 미’를 2016년 특화주제로 선정해 공모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코리아나(027050)는 지난 6월 21일 중국 수출계약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코리아나 오르시아 브랜드 제품의 원활한 공급 및 중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ODM·OEM 사업 거래처인 ㈜송정과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Y&F 상해장발풍윤화장품 유한회사의 3자간 거래기본계약”이라면서 “이를 근거로 부속거래를 명시한 합의서를 ㈜송정과 Y&F 상해장발풍윤화장품유한회사가 5년간 2875억원으로 양사간에 체결했으며 양사간 합의서에 당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잇츠스킨 달팽이크림’으로 중국을 사로잡았던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ICS 브랜드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엔 중국 굴지 유통기업인 분마그룹과 함께다.… 한불화장품은 이를 위해 ICS 브랜드 전라인 41개 품목을 중국 위생허가취득(CFDA)까지 완료, 본격적인 준비를 나선 상태다. 1996년 런칭한 ICS는 ‘Indivisual Care System’의 약자로 ‘각자의 피부에 맞는 맞춤 화장품’ 유행을 일으킨 한불화장품의 대표적 브랜드다. 런칭 20년을 기념해 중국 진출을 오랜기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불화장품은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 위생허가인증까지 취득했다. 이 취득이 완료되자마자 중국 분마그룹과의 단독 발주와 출하를 성사시킨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불화장품측은 인증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로 유명한 CFDA 취득을 전제품 완료해 중국시장은 물론,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믿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했다. 한편 분마그룹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미백 활성 신소재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화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카지놀F 모사 다이페닐아마이드계 미백 활성 신소재 개발’로 보건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식은 6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토종 닥나무 뿌리 추출물에 미백 효과가 뛰어난 성분인 ‘카지놀F(Kazinol F)’가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 효능을 검증해 미백 화장품의 소재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번 기술은 아모레퍼시픽이 3D분자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추출물 속에 함유된 미량의 카지놀F를 모사한 미백 활성 신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한 카지놀F보다 효능이 우수하고 안정화 된 미백 소재를 고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포와 인공피부실험, 임상시험 등을 통해 해당 신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창호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LG생활건강에 공채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 담은 전문가다. 특히 대기업과 함께 브랜드숍 채널의 태동기와 성장기를 두루 거치며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유연한 조직 통솔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심도있게 검토하다가 내부 사정과 자사 브랜드 철학을 잘 아는 내부 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김창호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 조직 및 브랜드 경쟁력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세계 청정 자연 성분을 담은 메가 히트 제품을 앞세워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김창호 신임 대표이사 약력 - 1958년생 -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84년 5월~G생활건강 공채 입사 - 2004년 11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엘리드(대표이사 변경수)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정하는 ‘201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16일 2016년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일자리 성장성, 사람중심의 일자리, 기업 경영의 건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엘리드는 2001년 설립된 화장품, 의약외품 등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 평가하는 연구소로 바이오, 화학, 식품 분야 석박사 이상 이공계 전문인력들이 전공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변경수 대표는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해 운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 양성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사내에 피부과 전문의 2인을 연구책임자로 두고 지난 15년간 연구원의 전문 지식 습득과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과 능력개발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다수의 특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최근 인수설에 휩싸였던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의 품에 안겼다. 6월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ASSG와 베인캐피탈 컨소시엄은 카버코리아 대주주인 이상록 대표 보유 지분 60.17% 가운데 40%를 2,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에서 산정된 카버코리아 기업가치는 7,000억원으로 골드만삭스·베인캐피털 컨소시엄은 4,000여억원을 투자해 지분 60%를 보유하게 된다.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이상록 대표의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것 외에도 우신벤처투자 등 벤처캐피털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지분 40% 중 10~20%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 이 대표와 공동 경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록 대표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잔여지분 20.17%를 보유, 주요 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경영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카버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에스테틱 화장품 제조업체로 피부관리실과 병의원 등에 에스테틱용 화장품을 납품해 왔다. 대표 브랜
▲ 클레어스코리아 기업부설중앙연구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뛰어난 기능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는 한류를 넘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지난해 국산 화장품 생산액이 10조원을 넘어서고 중화권 수출액은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침체된 국내 경제 속에서도 국내 화장품 업계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한류의 거점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중동 등 진출 영역도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장인 중국의 화장품 수입 규제와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심화 등 다양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시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K-뷰티의 강점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담아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클레어스코리아와 참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라라베시 등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앞다퉈 R&D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클레어스코리아, 검증된 원료 신기능 신제품 개발 지난 2014년 독일산 마
▲ 2016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 아이오페 모델 이연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 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은 고객이 일정액의 뷰티 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00만원의 기부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되어 왔다. 캠페인의 상징인 우산은 2인이 함께 사용하기 충분한 장우산으로 제작되어 기부의 의미에 나눠 쓰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1만 2천 뷰티 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몰, 뷰티 포인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