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밝혔다.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대표는 중국 3, 4선 시장 공략과 글로벌 마케팅 연구소를 통한 해외 진출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권 대표는 우선 가장 큰 단기 목표로 중국 3, 4선 도시 공략을 꼽았다. 현재까지 중국 화장품 시장은 1선으로 분류되는 대도시 위주로 성장해 왔다. 1선 도시란 중국의 정치와 경제를 대표하는 대도시로 베아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을 일컬으며 메디힐도 이들 도시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좋은 성과를 얻어왔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중국 내 소득이 증가하고 화장품 사용 인구와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중국 내 다른 도시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방 도시인 3, 4선 도시 또한 충분한 시장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국제사회에서도 3, 4선 도시는 10년 안에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신흥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마스크 팩 시장이 2014년 2,917억 규모에서 2015년 4,000억 규모로 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쿠션 팩트를 포함해 54개 품목의 중국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중국은 자국 화장품 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 화장품에 대해 위생허가 인증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처럼 까다로워진 중국의 수출 규제에 맞춰 비알티씨(BRTC)는 중국 내 인기가 높은 쿠션 팩트를 포함해 54개 품목의 중국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신규로 5개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다. 위생허가 품목이 다양한 비알티씨(BRTC)의 제품들은 ‘태양의 후예’ 같은 한류 열풍의 흐름을 타고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알티씨(BRTC) ‘쿠션팩트 3종’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라벤더, 수레국화, 캐모마일 등 6가지 블루허브 식물성 성분의 BRTC 보습&진정 특허 성분 ‘블루 피토 콤플렉스(BLUE PHYTO COMPLEX™)’를 함유했다. 미백은 물론 주름과 자외선 차단까지 되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스폰지에 내용물이 적셔진 상태로 사용하는 기존의 쿠션이 아니라 모찌 쿠션 안에 그물망이 수분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론칭을 성공하며 전 세계 화장품 규모 1위인 유럽 시장에서 K-뷰티의 열풍을 주도하고 나섰다. 토니모리는 지난 5월 13일과 14일 전 세계 세포라 매장을 대표하는 프랑스 샹젤리제 매장에서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K-뷰티 열풍을 주제로 한 이벤트에서 토니모리는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한 프레스 컨퍼런스, 브랜드 부스 운영, 포토콜,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니모리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함께 한국 문화와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세포라 런칭은 유럽 전 국가(14개국 825개 매장)에 한국 브랜드 최초로 토니모리가 유일하게 입점된 사례로 세포라 유럽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2년여간 준비하며 진행됐다. 토니모리는 이번 론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모리는 론칭 이벤트에서 매직 푸드 바나나, 팬더의 꿈을 주제로 댄스 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귀여운 팬더를 연상시키는 ‘팬더의 꿈&r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뉴앤뉴(대표 이호영)와 한국산업단지공단(충청지역본부)이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5월 13일 체결했다. 뉴앤뉴 신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뉴앤뉴 이호영 대표이사와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한만덕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산협협력단이 개발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특허 제10-0999697호)’ 특허기술에 따른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은 소목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로 천연의 재료를 사용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매우 우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뉴앤뉴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의 기능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앤뉴 이호영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 “순천향대에서 개발한 좋은 천연소재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토대로 세계 일류 제품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RTC는 자사 R&D 연구소를 통해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쟈스민 워터’ 라인은 피부 자극 진정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컴플렉스와 쟈스민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빛나는 촉촉한 피부와 물빛 광채 피부를 완성해 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BRTC는 쟈스민 라인을 비롯해 바이탈라이저 라인, 더 퍼스트 앰플 라인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퓨어힐스는 인공과 화학 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의 원료만을 사용해 근본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 내추럴 화장품 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2월 3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11개 화장품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북소재 114개의 화장품업체에게 제1회 신기술 제안회에 대한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권유하고 화장품업체로부터 제안받은 기술에 대해 재단 이사진과 식약처, 충북도청, 도내 교수진 등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술의 차별성, 가치, 사업성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진행해 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의 화장품업체 지원 방향은 ▲신공정과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나 사업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즉각적인 설비 지원 ▲새로운 효능소재 기술을 확보했으나 화장품 유용성 평가 설비와 시스템이 미비해 효능 검증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효능평가랩 지원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나 제품의 완성도가 부족해 사업 실적이 미비한 기업에 대한 처방과 제조공정 완성도를 높여주는 Co-work와 사업확장 기회 마련 등이다. LG생활건강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1개 업체 15건의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우선적으로 특수충진설비로 공정 효율화를 이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 화장품이 고급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CNP Rx(씨앤피 알엑스)’를 신규 론칭했다. CNP차앤박 화장품은 기존에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CNP차앤박 화장품만의 전문성과 품격을 한층 강화한 신규 럭셔리 브랜드 ‘CNP Rx’를 론칭하며 백화점 등 고급 화장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에 나섰다. ‘CNP Rx’라는 브랜드명은 피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CNP차앤박 화장품에 진정한 피부개선 경험을 뜻하는 ‘Real Experience’를 더한 것으로 피부 근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NP Rx’는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피부과학을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전문성에 탁월한 효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2016년 1분기 매출액 8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영업이익은 17.9% 감소했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브랜딩 전략과 효율적인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잇츠스킨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2015년 2분기부터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로 인해 2015년 1분기 반사효과가 있었던 것이 꼽힌다. 이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전분기 대비 0.9% 감소한 834억원에 그쳤다. 아울러 전속모델료 일시 지급, 온라인 마케팅 등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전분기 대비 17.9% 줄어든 276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억원 감소, 전분기대비 8.6억원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 측은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 반사효과로 매출이 하락했다면 같은 이유로 2016년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한 분기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은 창립 30주년과 신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 신공장에서 진행한다. 셀랩 박순옥 대표는 “어느덧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아울러 국내 CGMP 기준 아산공장을 신축했다”면서 “이에 창립 30주년과 신축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니 바쁘더라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신공장 주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지번 신남리 731-1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정부가 인증한 CGMP 업체가 증가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1개월 동안 화장품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3곳을 잇따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CGMP 적합판정을 받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88개 업체로 늘어났다. 5월 9일 현재 식약처 CGMP 인증업체는 총 91곳이지만 엘랑(2015년 9월 17일), 그린코스(2016년 4월 12일), 스킨큐어(2014년 1월 17일) 등 3개 업체에 대한 CGMP 인증이 각각 취소된데 따른 수치다. 식약처 신규 화장품 CGMP 인증 기업 (최근 1개월)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신규로 화장품 GMP 적합업소 판정을 받은 기업은 화니핀코리아, 한불화장품, 엔에스텍 3개 업체다. 화니핀코리아(대표 김회기)는 4월 12일 전 공정에 대해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인증받았다. 이 회사는 화장품 소재 연구, 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최초 세계유일의 독보적인 3중지 마스크팩 시트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청와대 대통령 직속 경호원 출신 여배우 ‘이수련’이 선택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VIP Skin G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리화장품이 이란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참가와 경제사절단 참여 등을 통해 이란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두리화장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은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클린 박람회’에 참여했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된 이 박람회는 UFI 국제인증을 취득한 이란 최고의 뷰티 종합 박람회로 13개국 282개사가 참가했다. 전회 개최된 박람회에 2만 5천명이 참관하는 등 박람회 자체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화장품에 대한 이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리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댕기머리’를 비롯한 한방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약 100여개 이상의 해외 업체와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중 곧바로 1천여개의 제품을 주문 후 가져간 업체가 있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또 2년 동안 이란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쿠션 화장품 등록특허에 관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 허여’란 등록특허의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코스메카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화장품에 적용된 선도적인 기술력을 정당하게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쿠션 화장품 등록특허에 관해 OEM 업체와 최초로 체결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으로 향후 코스메카코리아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쿠션 화장품을 안정적으로 제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코스메카의 관계자는 “기술 혁신으로 세계 최초 쿠션 화장품 카테고리를 창출한 아모레퍼시픽과의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에 강점을 지닌 코스메카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쿠션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