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왕지네에서 아토피 치유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삼육대학교 약학대학과 차세대 유전체 해독 기술을 이용해 왕지네에서 분리한 새로운 항생물질이 아토피 치유에 효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고 기존의 약물들은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돼 왔다.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왕지네 등 곤충이 세균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하는 항균 펩타이드이며 1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다. 왕지네의 학명을 따라 '스콜로펜드라신(scolopendrasin)Ⅰ'이라고 명명된 이 물질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유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홍반, 가려움, 부종, 짓무름 등)을 종합해 관찰한 관능 평가에서 '스콜로펜드라신Ⅰ'을 투여한 생쥐가 투여하지 않은 생쥐보다 피부염 점수가 유의성 있게 감소했다. 특히 '스콜로펜드라신Ⅰ'을 투여한 생쥐는 기존 치료제를 투여한 생쥐보다도 약 15%∼42% 정도 더 강력한 감소 효능을 보였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피부 속 수분마저 뜨거운 열기로 증발해 버리는 피부 사막화의 계절이다. 피부 어느 곳 보다 태양에 노출되기 쉬운 얼굴과 눈가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는 수분 오아시스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의 가든 크레스가 지친 피부에 넘치는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해양심층수가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마린 하이드로 인텐스 세럼’과 ‘마린 하이드로 아이젤’을 출시한다. 마린 하이드로 인텐스 세럼은 바르는 순간 산뜻하게 흡수되는 촉촉한 수분감이 특징이다. 실키한 제형으로 끈적이거나 답답한 느낌없이 피부에 밀착돼 여름철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마린 하이드로 아이젤은 늘 수분 부족에 시달리는 눈가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보습막을 형성해 연약한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꿔 준다. 지친 여름 피부에 깊은 곳까지 수분 활력을 선사할 마린 하이드로 인텐스 세럼, 마린 하이드로 아이젤은 전국 리리코스 뷰레이터와 온라인 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아모레퍼시픽의 꽃으로 발명하는 브랜드 마몽드가 ‘로즈 라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장미가 선사하는 놀라운 진정 효과와 보습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몽드 ‘로즈 라인’을 향기로운 로즈의 풍미를 더해 한결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마몽드 ‘로즈 라인’은 세계적인 장미 산지인 불가리아의 투리아 마을에서 오직 1년에 딱 30일 이른 아침에 수확한 다마스크 장미만을 저온 초고압 추출기법을 통해 열로 인한 유효성분의 손상은 최소화하며 신선한 장미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또 합성색소, 광물성오일, 동물성원료를 무첨가한 3프리 처방으로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피부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 : 왼쪽부터 ‘로즈 워터 토너’, ‘로즈 워터 버블 클렌징 폼’, ‘로즈 워터 멀티 수딩젤’. ‘로즈 라인’은 물 대신 장미수 90.89% 함유로 스킨토너 외 미스트, 시트팩 등으로 다양하게…
▲ 사진 : 6월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 시상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2015년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에서 ‘TOP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6월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 럭셔리 어워(GLOBAL LUXURY AWARDS)’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관이 상생을 통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상품이 세계 명품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의원, 김장실 의원, 강은희 의원, 박수현 의원,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한국면세점협회, 한국중소중견면세점협의회, 글로벌공유가치나누기운동본부,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국회 지방살리기포럼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기업, 제품, 컨텐츠 30여건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을 부여하는 ‘세계명품인증’이 수여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스킨푸드가 탄력이 떨어지는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한 주름개선 기능성의 대용량 아이크림 ‘슈퍼복분자 멀티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스킨푸드의 신제품인 슈퍼복분자 멀티 아이크림은 매일 관리가 필요한 눈가 피부를 탄력 있게 관리해 주는 대용량 아이크림이다.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블랙베리추출물과 비타C복합추출물, 산딸기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 노화 예방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슈퍼복분자 멀티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뿐 아니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 페이스 라인, 팔, 가슴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모든 신체 부위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78mL 대용량으로 출시돼 매일 원하는 부위에 넉넉히 바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주름과 탄력 관리는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눈가 외에도 이마, 미간 등 다양한 부위를 함께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면서 “대용량으로 출시된 슈퍼복분자 멀티 아이크림으로 더욱 편리하게 피부 주름과 탄력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복분자 멀티 아이크림을 바른 후 이마, 눈가, 입가, 목, 얼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대표이사 배석덕)가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인천 본사에서 임직원과 한국소비자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엔프라니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품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김태훈 부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 : Chief Consumer Officer)로 임명했다. 또 엔프라니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CCM에 대한 이해와 의식을 고취시켜 고객 접점 현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석덕 대표는 “이번 CCM 도입을 계기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체제를 구축하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
▲ 머크 독일 담스타트 본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인쇄전자 소재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머크가 ATLASS 프로젝트의 가동에 들어갔다. ATLASS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Advanced High-Resolution Printing of Organic Transistors for Large Area Smart Surfaces’로 스마트 스위칭 솔루션에 필요한 인쇄전자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머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15곳의 다국적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유럽 주요 기업 11곳과 소재개발에서 응용기술까지 인쇄전자의 전체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4개 연구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3년 6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790만 유로가 소요되며 예산은 EU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Horizon 2020’에서 지원한다. 브라이언 다니엘스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사업 부문 총괄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쇄전자 업계의 파트너와 함께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실제 제품과 응용기술을 개발해 인쇄전자 산업의 존재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TLASS의 목표는 일상에서 접하는 제품에 지능과 소통 기능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염증성 피부질환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일반의약품)’를 소비자가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메뉴얼’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겨 감정적 스트레스 유발요소가 될 수 있어 치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식약처에서 발간하는 안전사용 메뉴얼의 주요 내용은 ▲여드름의 정의와 종류, 원인 ▲여드름의 치료법과 치료제 종류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일반의약품)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과 보관방법 등이다. 여드름이란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등의 모공 내에 각질 비후 등으로 모공이 막혀 피지 분비가 정체되어 여드름균이 증식하여 뾰루지, 깊은 종기 등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여드름은 안드로겐 등의 성호르몬 변화에 따른 피지샘 확장과 유전적 영향,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균 감염 또는 스트레스…
▲ 한국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생명과학,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분야에서 혁신적인 첨단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선도하는 독일 머크사의 한국지사인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가 경기도 평택에 OLED 애플리케이션센터(OAC)를 개소했다. 5월 28일 OLED 애플리케이션센터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머크그룹의 지주회사인 ‘E. 머크 KG’의 요하네스 바일로우 파트너위원회 회장과 독일 본사의 발터 갈리나 기능성소재사업부 대표, 우도 하이더 OLED부문 대표가 방한했다. 또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시청, 한독상공회의소(KGCCI),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인사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OLED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해온 머크는 2015년 한국 포승사이트에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의 설립을 위해 700만 유로(약 100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높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의 OLED 고객들을 보다 밀접하게 대응하고 자체 연구개발의 속도를 높여 고객 만족과 더불어 경쟁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로드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대표 박덕훈)이 ‘2015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2015 China Beauty Expo)’ 기간 동안 개최된 ‘제3차 중국 마스크 페스티벌 서밋(Asia Mask Summit of the 3rd China Mask Festival)’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제3차 중국 마스크 페스티벌 서밋(Asia Mask Summit of the 3rd China Mask Festival)’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마스크 제품의 성장에 필요한 신소재 원료 부분에서의 현재 상황 진단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박람회는 화장품과 미용에 관련된 전반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세계 3위, 아시아 1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1997년에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았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과 미용 전문 전시회로서 최근 수 년간 한국 기업들의 참여도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 주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KT&G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이인복)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데일리 에이징 케어 에센스 ‘자생원액 에센스’를 출시한다. 동인비는 시간에 의한 자연적인 노화가 아닌 점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공해 등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과 잦은 야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일상 속 다양한 유해환경과 초기 노화 대응을 위한 자생원액 에센스를 개발했다. 자생원액 에센스는 홍삼 유효성분과 데일리 에이징 수딩 콤플렉스™ 성분이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스킨 에이징 케어를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높여줘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 제품은 영양이 응축된 원액 텍스처로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어 피부 진정 효과를 높여 주며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피부 자생력을 높여주고 밤에는 온종일 지친 피부에 깊은 영양과 윤기, 탄력을 부여한다. 스트레스와 유해 환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앞으로 유기농 화장품이나 천연염색물 제조 공장 등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공장은 계획관리지역이라도 입지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월 28일부터 입법예고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입지 규제를 완화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공장 업종이 다양화되고 환경오염 저감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990년대부터 유지되어 온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입지규제를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자체와 이해관계자 면담, 현장조사 등을 실시해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공장을 중심으로 규제완화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오염 수준이 낮은 세부업종의 입지 허용 현재 화학제품 제조시설, 섬유 제조시설 등에 해당하는 공장은 세부 업종별로 사용원료와 공정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일률적으로 계획관리지역 내 입지를 제한해 왔다. 화학제품 제조시설, 섬유 제조시설 중에서도 천연물을 원재료로 하거나 다른 법령에서 별도로 원료, 공정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환경오염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