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에서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특히 컨퍼런스에서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이 선도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 전문가의 심층적인 연구와 피부 과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성분 연구와 최적의 기능성 포뮬라를 개발하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의 힘을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더마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본사와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BRTC의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은 ‘비타민 수면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칙칙한 피부를 밝게 가꿔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화장품 검색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글로우픽’에서 진행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화장품 T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11월 2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개최한 제4회 최우수경영대상에서 창의적 브랜드 관리 부문을 수상했다. 1969년 왕생 화학으로 출발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사업을 시작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를 운영하며 마스크 팩 원단과 베이스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마스크 팩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자체 개발한 약 153종의 마스크 팩을 약국, 면세점, 마트, 화장품 전문점,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망에서 보급하며 마스크 팩의 다양화와 마스크팩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경영대상 창의적 브랜드 관리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디힐 마스크 팩의 경우 뛰어난 제품력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 현재 25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014년 무역의 날 대한민국 대통령 산업 포장상 및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디힐은 마스크 팩 넘버원을 지향하는 마스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1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속가능경영대상'의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평가를 실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 소비자 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통해 후보군을 선발하여 전문 심사위원들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여성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는 소명 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11월 19일 국내외 전시회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 코이코 진행 전시회를 안내하는 ‘코이코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이코 가족의 밤’은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역삼동 아모르하우스에서 올해 코이코를 통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업체 대표자와 실무자를 나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의 밤’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표자 초청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 가족의 밤’에서는 코이코 주관 전시회별 담당자들과 협력사가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2016년 진행하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자세하게 소개했다. 코이코가 내년에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 47곳 가운데 화장품 미용 스파 분야가 총 39곳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기술연구원은 11월 18일 ‘헤리티지 뷰티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한 국내 토종 식물 자원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구용섭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헤리티지 뷰티 사이언스 포럼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형주 교수, 이기원 교수, 김종은 박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남일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헤리티지소재연구팀 박준성 팀장이 연사로 참가했다. 포럼은 인삼, 콩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헤리티지 소재에 관한 새로운 안티에이징과 미백 관련 기전 규명 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버트 후버(Robert Huber) 박사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4년에 걸쳐 이어온 것이다. 이 밖에도 한방 화장품 연구의 전망과 정의에 대한 역사 문화적 검토에 관한 발표도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헤리티지 뷰티 사이언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싱가포르 번화가인 파라곤 오차드로드(Orchard Road)에 닥터리더스 피부과학 클리닉(이하 닥터리더스 클리닉)을 개원했다. 싱가포르 닥터 리더스는 SMG LEADERS PTE., LTD 회사를 통해서 론칭한 클리닉. 리더스코스메틱은 클리닉 전용 제품인 ‘닥터리더스’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싱가포르 닥터리더스 클리닉의 현지 의사들에게 리더스 피부과의 기술이전과 함께 직접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에 앞으로 싱가포르 ‘닥터리더스 클리닉’에서 피부과 전문의와의 1:1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을 진행하는 맞춤 피부 진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클리닉 전용으로 개발한 ‘닥터 리더스’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 리더스 피부 과학 연구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식물성 DNA가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며 빠른 피부 재생과 건강한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닥터 리더스는 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과 손잡고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마스크팩 3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11월 15일 강소우리국제여행사와 바이오 셀롤로오스 마스크팩 3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7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9억5천만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16.99%에 달한다. 이번에 씨그널엔터가 중국에 수출하는 마스크팩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과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천연코코넛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셀롤로오스 마스크팩으로 밀착성과 보습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씨그널엔터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씨그널엔터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특히 코스온의 기술력과 씨그널엔터의 중국 네트워크, 한류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강소우리국제여행사는 중국 내 탄탄한 화장품 유통망을 가진 업체여서 추가 매출까지 기대되고 있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화장품 사업 진출 이후 중국 수출 첫 성과”라며 “화장품 유통사업을 핵심 사업부문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일본에서도 화장품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이업종에서의 화장품 산업 진출과 화장품 사업 확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법인 대상 통번역 서비스 업체인 ‘에이앤피플(エイアンドピープル)’이 화장품 사업의 판매체제를 강화한다고 선언했다고 산케이비즈가 11월 18일 보도했다. 에이앤피플은 화장품 사업의 판매 체제 강화의 일환으로 피부 관련 서비스 회사인 ‘맥셀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즈(マクセルスマート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와 제휴했다. 피부의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맥셀의 기기와 화장품 트라이얼 키트를 세트로 출시해 신규 고객층 개척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또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일본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맥셀의 기기는 달걀 모양의 ‘미모레(ミモレ)’라는 이름의 피부 렌즈다. 스마트폰에 장착해 피부를 촬영한 후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하다모아(ハダモア)’로 피부 상태에 점수를 매기고 조언을 하는 구조다. 구체적으로 투명감, 기미, 미백 지수, 주름 등의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앞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 뉴스와 정보가 중국 온라인 매체에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중국 C2CC(대표 진민)는 11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뉴스 및 업무협약 제휴식'을 갖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관련한 마케팅 업무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 C2CC 진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비즈니스가 피크에 달한 상황에서 양국 온라인 전문매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깊은 만남”이라면서 “앞으로 코스인과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코스인 길기우 대표는 “한국 화장품 기업 최대 관심사이자 핫이슈 중 하나인 효과적인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늘 중국 온라인 화장품 매체1위인 C2CC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관련
▲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오른쪽)가 취엔지엔그룹 관계사 주원밍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로컬 1위 직소그룹인 취엔지엔그룹(权健集团有限公司)과 일반식품, 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독점 공급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연간 위탁생산 규모는 약 4억 위안(한화 약 720억원)이다. 양사의 업무제휴식은 지난 11월 13일 중국 천진시 무청구에 위치한 취엔지엔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에서 식품과 보건식품을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동시에 취엔지엔그룹과 합작법인 형태로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지구에 보건식품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전량은 취엔지엔의 판매망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취엔지엔그룹은 화장품의 경우 연내 한국 법인을 설립한 후 한국콜마로부터 화장품을 독점 공급받아 중국 내 판매하게 된다. 한국콜마는 제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제조까지 전 공정 ODM 시스템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가 10월 22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 할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손현주 기자] 국내 할랄 화장품 생산기업인 대덕랩코(대표 전현표)가 ‘세계 할랄 정상회의(World Halal Summit)’에서 전 세계 할랄인증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세계 할랄 정상회의’는 터키의 GIMDES가 주최한 ‘할랄 엑스포 2015’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터키의 GIMDES, 말레이시아의 JAKIM, 인도네시아의 LPPOM-MUI, UAE의 걸프할랄센터 등 전 세계 20여 개국 할랄인증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할랄 화장품의 필요성과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각국 할랄인증기관 대표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한국산 할랄 화장품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대덕랩코는 지난 2007년부터 터키의 할랄인증기관 GIMDES를 통해 할랄 화장품 인증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총 300여 품목의 할랄 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회장 윤동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호조세를 기록했다. 한국콜마 3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2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57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총 3966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이다. 한국콜마홀딩스 3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228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성장한 428억원이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매출액 6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52%의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798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콜마홀딩스 소속의 상장회사인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는 3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돋보인다. 한국콜마는 2015년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