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11월 초겨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피부는 더 건조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들은 크리미한 제형에 바디로션보다 보습 효과가 더 뛰어난 바디버터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이니스프리 '제주 동백 바디 버터'.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겨울철 건조한 바디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제주 동백 바디 버터를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동백 바디 버터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고농축의 제주 동백 오일로 만든 동백 버터를 함유한 제품으로 건조한 바디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윤기를 채워주며 최적의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크리미하고 도톰한 버터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 로션만으로 해소하기 부족했던 극도의 건조함과 각질을 잠재워 준다. 더불어 무합성색소, 무인공향, 무광물성오일, 무동물성원료의 4-free처방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순하고 부드럽게 작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 동백 바디 버터는 제주 동백마을과의 공정무역 체결을 통해, 제주 할머니들이 소중히 주워담은 땅에 떨어진 동백만 원료로 활용하는 아리따운 공정구매를 실현한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 사진 : 멜비타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 |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는 유기농 아르간 오일의 뛰어난 보습효과를 담아 건조한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을 출시했다.
멜비타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은 아르간 오일을 비롯해 재생 효과가 뛰어난 시어버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해바라기씨 오일, 피부를 보호해주는 비왁스 성분이 함유돼 천연 유수분 보호막을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아르간 오일 등이 지방산을 고농축으로 함유해 피부를 벨벳처럼 부드럽게 거꾸어 줘 건성 피부와 악건성 피부에 좋다.
▲ 사진 : A24 '라벤더 바디 힐링 테라피 2종'(좌측), 이솝 '레졸루트 하이드레이팅 바디 밤'
(우측). |
유기농 전문 브랜드 A24(에이이십사)에서 민감한 피부에 보습을 선사하는 라벤더 바디 버터와 '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바디 테라피 오일로 구성된 라벤더 바디 힐링 테라피 2종을 출시했다.
그 중 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바디 버터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 된 쌀겨 추출물과 쉐어버터, 마카다미아 오일 등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의 증발을 방지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기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솝(Aesop)은 건조하고 푸석해진 바디 피부에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레졸루트 하이드레이팅 바디 밤을 출시했다.
레졸루트 하이드레이팅 바디 밤은. 코리안더가루, 블랙페퍼콘과 파출리를 포함한 에센셜오일을 섞어 만든 독특한 스파이시 향이 특징으로 건조해서 갈라진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 밖에도 피부보호효과에 탁월한 비타민E가 풍부한 당근 추출물,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밀 배아유, 스위트 아몬드유, 셰어버터 등이 함유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