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오 코리아 2012'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는 오제세 위원장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은 '바이오 코리아 2012' 개막 축사에서 국회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 동안 IT와 자동차가 세계 경제를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바이오 산업이 세계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 위원장은 많은 시간과 막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지만 바이오 산업에서 성공 신화를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말로 평소의 소신을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오 위원장은 이어 "지난 2006년 시작된 바이오 코리아 컨퍼런스와 전시회에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사를 더 발전시켜 한국이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을 이끌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 위원장은 이 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둬 전시회 참여하는 기업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말로 업계 관련자들에게도 용기를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