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화장품 사용을 보장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을 세계적인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자 화장품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11년 8월 4일 개정·공포해 2012년 2월 5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자를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로 구분해 등록하도록 하고 위해요소 평가제도를 도입해 위해성이 있는 화장품 원료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화장품 원료 관리 체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지난 10월 12일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화장품 제도변화와 대응'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에 대응하고 법령 이해 증진을 위해 열린 세미나였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중국의 위생허가와 EU, 아세안 등의 제도 변화였다. 2013년도에는 국내 화장품 평가 기준이 글로벌 수준에 이를 전망이고 글로벌 수준이 돼야 한다. 그러려면 외국의 제도와 정책은 어떻게
올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필수 소비재 인식,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브랜드숍의 고성장 등으로 9조7천억 원 정도의 규모까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룬 연평균 10% 이상의 고성장에는 모자라는 것이어서 당분간 제한적인 성장 속에 갇힐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래도 제한적이지만 성장이 지속된다는 것에는 위안을 삼을 만하다. 같은 기간 비내구재 판매액이 연평균 5%대
2013년에는 화장품 뷰티, 미용, 방판법, 인터넷 관련법 등 다양한 관련 정책 등이 바뀐다. 1년의 유예 기간을 둔 화장품 개정법, 방판법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공정위와 소비자단체 등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 등도 있다. 우선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제가 1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종전의 제조업자는 등록에 관한 경과 조치에 따라 개정된 규정에 따라 등록을 하고자 할 경우 개정된 요건을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경영방침을 '초심과 시장선도'라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전략적으로 집중했던 Beautiful 사업 및 해외 사업 구성비도 더욱 높아졌다"며 "올해는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경제의 저성장, 수출 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주는 환율의 하락,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 경영방침을 고객, 세계, 사회,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둔 '함께 가자'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혁신상품과 서비스 제공' '글로벌 사업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스마트 워크 적극 이행'을 세부 실행 전략으로 수립하고 각 분야별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에도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올해의 히트 상품에 '진동 파운데이션' '연예인이 기획한 상품' '부스팅 화장품' 등이 상품 부문 15위 안에 포함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SERI 인터넷 회원 19,701명의 응답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화장품 관련 상품에 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 19,701명 중 남성(80.1%)의 비율이 여성(19.9%)보다 4배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25세 미만(4.9%) 25~
올해 화장품 업계 최대 이슈는 '기기와 결합한 화장품'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에서 지난 12월 5일부터 24일 정오까지 모바일, 인터넷, 설문지 등을 통해 '독자가 선정한 2012년 화장품 업계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총 2,347표 중에서 286표(12.19%)를 얻은 '기기와 결합한 화장품 인기몰이' 항목이 1위로 선정됐다. 기기와 결합한 화장품은 올해 히트 아이템인 진동 파운데이션이 대표적인데 지난해 4월 한경희뷰티가 처음 개발해 1년 만
(사)대한화장품협회의 서경배 회장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내 화장품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산업화 추진을 다짐했다. 서 회장은 올해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화장품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 화장품 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를
(주)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201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주)아모레퍼시픽, (주)에뛰드하우스, (주)이니스프리, (주)아모스프로페셔널 등 모든 계열사가 해당됐다. 우선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에는 아모레퍼시픽 고문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였던 손영철 이사가 결정됐다. 손영철 사장은 지난 1982년 4월에 입사해 30년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몸담았던 인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스킨케어사(Mario Badescu Skin care, Inc)가 제조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Mario Badescu Healing Cream)'에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17일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수거·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히드로코르티손
세계 최고의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의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지난 18일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제 5회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피부과학재단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라로슈포제는 전 세계 50개 국에서 사랑 받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 과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젊은 피부 과학자들의 연구를 후원해 왔다. 1985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라로슈포제 국제 피부 과학 재단상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피부 과학 발전을 위한 '라로슈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사장이 2013년 1월 1일자로 회장으로 취임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사진)의 회장 취임을 통해 '2020 Global Top 7'의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뷰티 계열사의 글로벌 전략을 통합하고 실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아모레퍼시픽이 글
(주)LG생활건강(051900)은 28일 최대 주주 등 주식소유현황(총괄현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식 15,618,197주와 종류주식 2,099,697주를 합친 17,717,894주였다. 또한 최대 주주인 (주)LG는 보통주식 5,315,500(30%)주를 보유 중이고 차석용 대표는 47,776(0.27%)주를 보유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3년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원료 목록의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의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정법에 따라 제조판매업자는 지난해의 생산·수입실적 및 화장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의 목록을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생산·수입실적 보고방법과 서식 ▲원료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