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수분 부족 경고등이 켜졌다.
건물 밖은 연일 30℃를 웃도는 찌는 듯한 더위와 타는 듯한 햇볕이 내리쬐지만 건물 안은 선풍기와 에어컨이 쉬지 않고 가동되고 있다. 이러한 큰 기온 차에 여름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다.
흔히 여름에는 땀과 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건조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덜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쉼 없이 돌아가는 선풍기와 에어컨은 피부 겉은 물론 속 수분까지 빼앗아 가며 피지 분비 조절을 위해 바른 제품들로 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여름철에 피부 건조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에 무더운 여름철 피부 속 수분까지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분 충전율 50% ‘촉촉’ 피부관리 방법
피부는 건조함을 가장 먼저 느끼는 부위 중 하나이다. 특히 얼굴을 피부가 얇아 수분이 증발하기 쉽다. 따라서 얼굴의 경우에는 자주자주 수분 충전을 해줘야 한다.
조이코스가 전개하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트루아일랜드의 ‘알래스카 빙하수 아쿠아 수분 젤 크림’은 알래스카 빙하수와 히아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 준다.
피부 속 건조함까지 해결 가능하며 바르는 순간 산뜻하게 흡수돼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끈적임이 적으며 촉촉함이 오래가 피부를 매끄럽게 감싸 주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이다.
트루아일랜드의 알래스카 빙하수 아쿠아 수분 젤 크림에는 자작나무수액과 바오밥나무씨 추출물 성분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며 위치하젤잎 추출무르 마치현 추출물, 아세로라 추출물 성분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 외에도 파라벤과 탤크, 트리에탄올아민, 미네랄오일, 비에이치티가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24시간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분 크림이다. 광물성 오일이 아닌 올리브와 아보카도 성분, 식물성 오일이 함유됐으며 가벼운 질감으로 남녀노소 혹은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수분 충전율 80% 메이크업 후에도 ‘촉촉’
매일 화장을 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보습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풍부한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메이크업 후에도 수분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 제격이다.
동인비의 ‘퍼펙트 젤리 선팩트’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더위에 달아오른 피부를 촉촉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홍삼응축수가 담기 수분 60%의 젤리 제형 수분파우더가 오랜 시간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방금 스파하고 나온 듯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더샘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 쿠션’은 24시간 보습과 밀착광, 피부 톤 업, 수분 광채는 물론 미백과 커버,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에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벨기에 온천수를 100% 사용했으며 브랜드 독자기술이 적용된 ‘모찌쿠션’으로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천연 유래 미네랄 파우더가 함유돼 고유의 반짝이는 광택 연출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다.
수분 충전율 100% ‘촉촉’, ‘매끈’ 바디 수분 관리
비오템의 ‘로 바디 미스트’는 상큼한 시트러스와 싱그러운 프리지아 향기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 주는 제품이다. 샤워 후 바디 크림이나 로션 대신 가볍게 뿌려 주면 산뜻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돼 기분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에어컨 등의 냉방 시설 사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사무실이나 외출 시 휴대하면서 바디 피부에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