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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복지부, 기능성 화장품 유효성평가 집중 지원

의료‧바이오 기술 초기 전임상 유효성 평가 서비스 지원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구성과의 제품화 단절현장 해소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기반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前)임상 유효성평가 과정에서 임상의사가 참여하는 임상적 유용성 중심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허가의 핵심이 되는 단계인 임상2상 유효성 검증단계의 높은 실패율로 인한 제품화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을 수행할 질환별 T2B 기반구축센터 6곳을 선정했고 센터당 향후 6년 동안 총 7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 질환별 T2B 기반구축센터 6곳


이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촉진과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 유효성 평가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에 있어서 기능성 화장품의 유효성분 효능 등의 초기 전(前)임상 유효성 평가 단계를 집중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T2B 기반구축센터 사업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 중심의 유효성평가 서비스 지원 확대, 유효성 평가 기법의 개발과 확산으로 유효성 평가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질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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