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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앤뉴, 화장품 OEM ODM 대표기업 ‘우뚝’

10월 15~17일 코엑스 2015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 참가 바이어 주목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10.19 07: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2015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화장품, 뷰티 전문 전시회로 총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화장품 OEM ODM 업체를 비롯해 홈 케어 디바이스, 코스메틱 브랜드, 네일, 속눈썹, 미용기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여 화장품, 뷰티 산업 전반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어 바이어들은 물론 일반 참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뉴앤뉴의 강점 중 하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이다. 상품기획 단계부터 제작, 납품과정까지 고객사와 함께 논의하는 것은 물론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뉴앤뉴의 강점은 비단 국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뉴앤뉴는 최근 중국 상해법인과 수저우 공장을 설립했다. 뉴앤뉴 상해법인은 위생허가는 물론 상표등록과 수입통관 업무 등 모든 행정 업무를 대행하며 행정업무 대행 위임계약은 한국 뉴앤뉴와 맺게 된다.

뉴앤뉴 관계자는 “최근 중국 수저우(蘇州, 소주)에 공장을 건립했다. 이곳에 메이크업 라인 설비를 구축한 점 등이 국내외 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았다”며 “주메이(Jumei)에서 완판을 기록한 비코스(VIKOS)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뉴앤뉴는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