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모발을 얼게 만든다. 이른 출근길에 머리 말릴 시간이 부족하다면 최근 이슈를 모으고 있는 ‘헤어드라이 장갑’을 추천한다.
겨울은 모발에게 가장 힘든 시기로 손꼽히며 그 중 머리를 말리지 않는 습관은 자기 전 또는 출근 전에 모발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 지난 11월 11일에 방영한 '욕실 뷰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일명 황민영 장갑. (출처 : Onstyle 겟잇뷰티 방송 캡처) |
뷰티전문가 10년차인 황민영 기자는 겟잇뷰티 방송에서 드라이 관련 최고의 아이템으로 헤어드라이 장갑을 소개했다.
머리 말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퀵 드라이 장갑’이라고도 불리는 이 장갑은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남은 한 손에 착용하고 머리카락의 물기를 털어내듯 제거하면서 바람을 쐬는 방법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극세사 원단은 머리카락의 수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며 한 번에 많은 물기를 제거해 빠르고 편하게 건조시킬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사용 후에 젖은 장갑을 잘 말려 보관한 후 재사용해야 냄새나 세균 등을 피할 수 있다.
한편 헤어드라이 장갑은 이날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사용후기로 “나처럼 머리가 장발이고 숱이 많은 사람에게 필수품이다. 매일 아침 출근시간도 단축됐다”는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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