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문화예술원(회장 백승운, 이하 문예원)은 오는 11월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미나실 전관에서 에서 '제7회 피부미용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박람회의 슬로건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맞수 간에 물러설 수 없는 설정을 통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본연의 문제를 다룬 것처럼 피부미용 산업의 정체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대안을 찾자는 게 이번 박람회의 목표다.
이번 박람회의 눈에 띄는 특징은 지난 7월 시도돼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테크니컬 포럼’이 정기 강의로 배정됐다는 점이다.
테크니컬 포럼은 현업 피부관리숍 원장들이 숍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가르쳐주는 포럼이다.
이번 테크니컬 포럼에는 헤어케어-드레스 라인, 비만-하체 비만 관리, 미백 광 피부, 비만-복부 관리법, ‘아이케어’ 관리법, 건강-등 관리, 물광 피부관리, 체형관리(골반), 다리경선관리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승운 회장은 “박림회가 열리는 이틀간 10명의 현업 원장들이 자신의 관리 비법을 1시간동안 강의하게 함으로써 짧은 시간동안 임상 결과 위주로 시연했던 지난 포럼보다 더 심도 깊은 강의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테크니컬 포럼 외에도 여드름 임상 관리의 양일훈 박사를 비롯해 접시 경락의 박정덕 원장, 한방 여드름 관리의 대가 백지원 원장, 파동테라피의 양성경 원장, 클리닉컬마사지의 이영민 치료사, 컨셜트 이혜진 부원장, 숍 경영 진단과 해결법에 최광익 원장 등 총 11명의 전문가가 양일간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여드름, 미백, 바디, 숍 경영 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라피 2~3개를 선정, 양자 대립 방식으로 비교 분석해 보는 '맞대결 세미나'도 재밌는 구성 중 하나다. 각 테라피의 장단점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모든 강의는 하루 1만 원에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 카페 ‘크러스트(http://cafe.daum.net/crestcell)’ 회원 가입자에 한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테크니컬 포럼은 200명 선착순 입장이며 사전 예약은 다음 카페 크러스트 혹은 한국피부문화예술원(02-511-1121)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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