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와 (주)무라야마 장학금 전달하는 모습. (사진출처 : 인천재능대학교)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지난 5월 13일 일본 (주)무라야마가 인천재능대를 방문해 장학금 1000원을 전달하고 뷰티케어과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기술을 전파했다.
(주)무라야마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바, 니가타, 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30개 이상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 회사로 2010년 인천재능대와 MOU를 맺었다.
이 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과 시즈에 (주)무라야마 회장, 마이 사장, 세이코 세이토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주)무라야마측 관계자들은 뷰티케어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 에스테틱을 활용한 다이어트’, ‘경락체크’를 바탕으로 한 수신법 등의 주제로 실습과 사례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기우 총장은 “매년 인천재능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일본 현지 실습 기회 제공, 특강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주)무라야마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와 (주)무라야마는 2010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인천재능대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방일 연수 매년 1회 실시 ▲무라야마 장학금 수여 ▲해외 인턴십 등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