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 다미화학이 7월 6일과 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참가했다.
다미화학은 1989년 설립된 화장품 소재 개발, 제조, 판매 업체로 Clariant, Gattefosse, Jeen, Kewpie, Hayashibara 등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로부터 국내로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201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다미화학은 혁신적인 BIO-Alternative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발효 원료인 ‘MELavo’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MELavo’는 내추럴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bio-emulsifier로 특히 연구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미화학은 또 박람회 기간 부스 내 텍스처바를 설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다미화학이 공급하는 다양한 원료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원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다미화학 관계자는 “부스를 찾는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다미화학의 원료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텍스처를 만들어 봤다”면서도 “이번 박람회는 다미화학의 여러 제품을 한번에 소개하는 자리일 뿐 구체적인 상담 등은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