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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다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국제백신연구소 활동 후원, 라비다 모델 김하늘도 동참

강창우 기자 kcwsuk@cosinkorea.com
등록 2012.12.27 22:37:00

▲ '라비다' 모델 김하늘 후원 활동에 동참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브랜드 라비다는 '셀광뮤지엄'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한 라비다 파워셀에센스 미니키트 수익금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 (IVI)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비다 측은 26일까지 진행한 국내 최초 갤러리형 팝업스토어 '셀광뮤지엄' 전시 때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국제백신연구소의 활동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내에 기부 존을 설치해 방문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라비다 제품 및 국제 백신기구의 기념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라비다 측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라비다 파워셀에센스 (80ml,85,000원) 본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라비다 모델인 영화배우 김하늘은 앞으로도 애장품 경매나 후원 활동 참가를 통해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지난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된 IVI가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유명하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의 김영태 팀장은 "라비다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마쳤고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 내의 제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라비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염병 예방백신으로 어린이를 지원하고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연말을 맞아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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