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이른바 ‘예쁜 화장품’, ‘인증샷을 부르는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중요시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좋은 성분과 원료 또는 브랜드나 브랜드의 모델, 값이 싸거나 세일 제품 등 화장품 선택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품의 디자인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제품 사용 인증샷이 유행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성분까지 완벽한 화장품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이유가 더욱 충분하다. 성분은 물론 디자인 측면까지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하는 제품에 대해 알아 봤다.
▲ 사진 : 슈에무라 야즈부키 콜라보레이션(좌측), 샤라샤라 원킬 앰플 라인 2종(우측). |
세계적인 액세서리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슈에무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슈에무라가 세계적인 액세서리 디자이너인 야즈부키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5월 1일에 공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4명의 여자가 한 남자에게 빠진다는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섹시 야즈’, ‘스마트 로라’, ‘로맨틱 베티’, ‘데어링 타나’로 구성된 4명의 매력적인 여성을 각기 다른 4가지 아티스틱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 패키지가 눈에 띈다.
디자이너 아즈부키만의 독특하고 팝아트적인 감성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부터 UV포어레이저 CC무스, 아이&치크 팔레트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구성돼 더욱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소녀 감성 강조한 멀티 스킨케어 제품
스킨부터 로션, 에센스, 크림 등 종류도 많고 바를 것도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 제품은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주)카버코리아의 샤라샤라가 새롭게 출시한 ‘원킬 앰플’ 라인 2종은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쨈 용기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패키지는 소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이며 비비드한 블루에 레드 컬러를 활용해 수분과 영양 공급의 제품 효과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아쿠아 원킬 앰플은 수분 부족형 지성을 위한 제품으로 메마른 피부에 촉촉한 수분 광채를 부여하는 수분 앰플로 탄산수와 해수, 빙하수, 위치하젤수 등이 함유됐다. 여기에 피부 보습막 형성을 돕는 젤 매트릭스가 동시에 작용하는 듀얼 모이스처 시스템으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며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반면 강렬한 레드 컬러에 달콤 베리향이 나는 베리 믹스 원킬 앰플은 중건성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클라우드베리와 라즈베리, 블루베리, 포도, 산딸기 등 총 5가지의 베리 추출물이 혼합된 제품이다. 베리 믹스 콤플렉스가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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