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크게 증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달 30일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605억 원과 영업이익 1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966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에 비해 각각 10.3%와 15.2%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93억 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은 2.5% 감소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6억 원이었기 때문에 1분기 영업이익은 0.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크게 늘었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 늘어났지만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11.8% 줄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로 미래창조과학부 등록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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