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MP한강은 자체 색조 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lilybyred)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릴리바이레드는 MP한강이 지난 2017년 4월 출시한 자체 브랜드다. 현재 국내 H&B스토어 약 1,500개에 입점해 있다. 릴리바이레드는 지난 7월 베트남 첫 론칭을 시작으로 태국의 화장품 제조, 유통, 마케팅 기업 로얄타이사와 유통 공급 계약을 통해 태국에 진출했으며 말레이시아 H&B스토어에도 입점을 시작하고 있다.
MP한강은 동남아 3국을 거점으로 릴리바이레드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협의 중에 있으며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인 ‘해서린(HATHERINE)’도 공급 유통할 계획이다.
MP한강 박진기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불고 있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며, “릴리바이레드 론칭을 시작으로 현지 전문 유통 기업과 드럭스토어, 온라인 시장 등에 유통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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