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스 내에서 '인스타그램 에디터(The Instagram Edit)'이라는 이름의 인스토어 팝업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이 공간에는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처음 출시된 8개 브랜드가 전시된다. 스킨케어 회사 '탄뎀(Tandem)'이 에디터의 일환으로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패션 디렉터 에바 첸(Eva Chen)은 "브랜드가 출시 이후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의 핵심 부분이었다. 인스타그램은 항상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발견하고 영감을 받는 장소였다. 오늘날 90%의 사람들이 브랜드나 사업들을 따른다. 인스타그램 에디터는 인스타그램에 상징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 이런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되살려 낸다"고 말했다.
온라인 앱의 선구적인 움직임인 인스타그램 팝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실제로 온라인 브랜드를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쇼핑 기능에서 비롯된 발전으로 인스타그램의 첫 번째 디지털과 오프라인 합병이다. 온라인 컬트 인디 브랜드의 유혹이 계속되면서 다른 소비자들도 이것을 따를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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