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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나다 리포트] 2019년 글로벌 화장품 기업 CEO 대거 교체

온라인 시장 변화 적극 대응,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포석 새로운 최고위급 인재영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2019년은 화장품 업계 전반에 걸쳐 몇몇 거물들에게 변화의 한 해였다. 전통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의 무버(Movers)와 셰이커(Shakers)들은 올 한해 많은 구조조정과 최고 경영진 교체, 고위급 임원 영입과 함께 HR 체스라는 세계적인 게임을 하고 있다. 글로벌코스메틱뉴스는 최근 2019년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았던 구조조정과 고위급 임원 변경 사항을 정리, 보도했다. <편집자>

 

# 코티, 에드거 휴버 아메리카와 아태 사장, 지아니 피에라치오니 EMEA 사장 교체

 

영국과 미국의 소비자 판매 감소는 올해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불러일으켰다. 우선, 코티(Coty)는 소비자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2019년 4분기 수익 감소에 따라 구조조정과 경영진 변경을 발표했다. 에드거 휴버(Edger Huber)가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사장으로 임명됐고 지아니 피에라치오니(Gianni Pieraccioni)는 EMEA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이것만이 유일한 변화는 아니었다. 피오나 휴즈(Fiona Hughes)는 소비자 뷰티 브랜드 사장으로 발표됐고 시모나 카테네오(Simona Cattaneo)는 럭셔리 브랜드 사장직을 맡았다. 코티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더 적은 브랜드에 전략적인 노력과 투자를 집중하면서 운영과 조직을 단순화'하려는 목표의 일환이었다. '수익성과 손해' 개선에 중점을 둬 재무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다.

 

# 존슨앤존슨, 세바스티안 길런 글로벌 뷰티 사장, 미셸 프레이레 뷰티 사장 퇴임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는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계속 진행되면서 미래가 불확실하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이 회사는 ‘고성장과 높은 잠재 소비자 영향 부문에 집중하는 우선 순위’를 표명했다. 이에따라 세바스티안 길런(Sebastien Guillon) 글로벌 뷰티 사장과 미셸 프레이레(Michelle Freyre) 뷰티 사장도 회사를 떠났다.

 

# 부츠, 군잔 보 디지털 책임자, 비닛 메라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해더 다이슨 글로벌 컨트롤러 등 임명

 

미국 소매업체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는 2019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서서히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5%가 감소했다. 이 회사는 2020년을 대비해 군잔 보(Gunjan Bhow), 비닛 메라(Vineet Mehra), 해더 다이슨(Heather Dixon), 코린 멀피(Colin Murphy), 애니 멀피(Annie Murphy)를 각각 최고 디지털 책임자,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 글로벌 컨트롤러와 최고 회계 책임자로 임명했다. 또 전자상거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직 구글 경영진인 수레쉬 쿠마르(Suresh Kumar)를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로 발탁했다.

 

# 뉴에이본, 로리 앤 골드먼 CEO 임명, 에이본 프로덕트 루이스 바스케즈 글로벌 판매 부사장 임명

 

또 다른 임원 교체 뉴스에서는 LG생활건강이 인수하기 전에 뉴에이본(New Avon)은 소비재 회사를 위한 노련한 브랜드와 마케팅 전문가인 로리 앤 골드먼(Laurie Ann Goldman)을 새로운 CEO로 임명하면서 회사의 위치를 바꾸려고 했다. 영국 에이본 프로덕트(Avon)도 루이스 바스케즈(Luis Vazquez)를 글로벌 판매 부사장으로 발표했다.

 

# 로레알, 스테픈 린더네츠 CEO 승진, 델파인 비구얼 호바스 로레알 파리 글로벌 브랜드 사장 발탁

 

로레알 USA가 10년 만에 최고 실적인 2018 회계연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 커머스(e-Commerce)에 대한 전문 지식과 매장 환경을 만들려는 비전 때문에 '옴니채널 전략의 강력한 가속'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나탈리 거쉬틴을 소비자 제품 부서에 임명했다.

 

또 로레알은 많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스테픈 린더네츠(Stephane Rinderknech)는 북미지역의 전무이사 겸 CEO로 승진했고 델파인 비구얼 호바스(Delphine Viguier-Hovasse)는 간판 브랜드인 로레알 파리(L'Oreal Paris)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을 발탁했다.

 

# 세포라, 사티시 말로트라, 에이미 에슐리만 등 고위급 임원 승진 인사 단행

 

세포라 USA도 새로운 최고 경영자인 진안드레 루주트(Jean-Andre Rougeot) 밑에 사티시 말로트라(Satish Malhotra)와 에이미 에슐리만(Amy Eschliman)과 같은 최고 고위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드렁크 엘리펀트, 중국 매니저 산제이 샤르마, 매니쉬 바가트 신규 발령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을 진출하는 것은 성장 시장이기 때문이다. 성장 잠재력 때문에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인디 클린 뷰티 브랜드 드렁크 엘리펀트(Drunk Elephant)는 세포라와 티몰(Tmall)에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중국 총괄 매니저를 발령했고 코티(Coty)는 지속적인 변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명의 새로운 국가 매니저 산제이 샤르마(Sanjay Sharma)와 매니쉬 바가트(Manish Bhagat)를 발령했다.

 

# 메리케이, 캐서린 벵 중국 제너럴 매니저 승진 인사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메리케이(Mary Kay)는 캐서린 벵(Katherine Weng)을 중국 제너럴 매니저로 승진시켰고 로레알 인도는 라제쉬 고팔(Rajesh Gopal)을 CIO로 채용했다. A.S 왓슨스 그룹은 판매와 이익에서 그룹 비전을 제시하고 진정한 고객 중심 또는 고객 중심적 구축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말리나 가이(Malina Ngai)를 아시아와 유럽의 최고 경영자로 승진시켰다.

 

# A.S 왓슨스 그룹, 말리나 가이 아시아와 유럽 최고 경영자 승진 발탁

 

올해 영국과 미국의 소비자 판매 감소에 따라 주요 대표 화장품 기업들은 조직변화와 최고위급 임원 인사를 단행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들 기업들은 특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성공 전략을 위한 이 지역에 정통한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으며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고 전문가를 영업하는데 중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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