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모아캠은 지난해 천안공장의 천연소재 생산동과 발효동 모두 EFfCI(European Fedration for Cosmetics Ingredients)의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모아캠은 유럽 시장 진출의 추진력을 얻게 됐다.
모아캠 관계자는 "2020년 유용성 발효 소재 런칭과 점증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카테고리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도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아캠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 아시아'에서 천연소재와 가용 안정화 제품, 바이오 발효 제품, 선제품 분산제 등 다양한 원료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연 친화적인 방법의 독창적인 발효공법과 상표 등록이 되어 있는 Phyto DNA®기술 등이 주목을 받았다.
제품들에 대한 효능과 분석을 자체 소화할 수 있는 연구소의 규모와 제형을 제시할 수 있는 측면에서도 고객사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모아캠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기존의 동남아시아 시장 뿐 아니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여러 유럽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더 넓은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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