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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나다 리포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 여행 화장품 소매업계 '악영향'

포브스 보고서, 설연휴기간 중국 관광객 감소 면세점 '강타' 한국 내 판매 부정적 영향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 여행 화장품 소매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브스(Forbes)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이 한국의 여행 소매업에서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설연휴 기간동안 중국 관광이 감소하면서 면세점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우한이 폐쇄되면서 설연휴 기간동안 북한과 남한에서 예상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감소해 면세점 판매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영향으로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8.4% 하락했고 LG생활건강은 쇼핑과 관광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7.12% 하락했다.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반도 내 유행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공항과 판매점 곳곳에서 선제적인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지역 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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