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미국의 체조선수 '시몬 빌레스'(Simone Biles)가 많은 운동선수들과 함께 스포츠에서 아름다움을 둘러싼 독성 있는 경쟁성을 없애려는 SK-II의 #NoCompetition 캠페인에 출연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출범한 SK-II는 중국 수영선수 '류샹'(LiuXiang), 탁구선수 '이시카와 카스미'(Ishikawa Kasumi), 배드민턴 듀오 '다카하시 아야카'(Ayaka Takahashi)와 '마쓰토모 미사키'(Misaki Matsutomo), 서퍼 '마히나 마에다'(Mahina Maeda), 일본 배구 국가대표 '히노토리 닛폰'(Hinotori Nippon)을 영입했다.
SK-II는 이 #NoCompeti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시작했다.
시몬 빌레스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개인적으로는, 특히 운동 세계에서 많이 말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중요한 대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느낌을 가진 것은 나 뿐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SK-II와 파트너십을 갖고 함께 이 주제를 다룰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운동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스포츠에서의 독성 미용 경쟁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개한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스타들의 외모에 대한 불필요한 비교와 판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SK-II 산디프 세스(Sandeep Seth)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서에서 "미모 경쟁은 항상 존재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와 같은 문화, 미디어, 사회, 뷰티 브랜드에 힘입어 얼마나 건강해졌는지를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는 할 부분이 있다. 뷰티 브랜드로서 우리의 역할은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을 확산시키는 것이지 압력과 독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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