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7.8℃
  • 흐림대전 8.2℃
  • 흐림대구 8.6℃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5.5℃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6.5℃
  • 흐림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6.3℃
  • 흐림보은 8.1℃
  • 구름많음금산 8.6℃
  • 흐림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유통

CJ올리브영, "코로나19 건강거리 지켜 주세요”

계산대 앞 발자국 스티커 부착 결제 대기고객 건강거리 확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3월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일정 간격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발자국 스티커’는 결제 대기 줄의 밀집도가 높은 상권 대표 매장 30곳에 우선 도입한다. 이는 고객 스스로가 건강거리에 주의를 기울여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원에게는 결제 시 ‘라텍스 장갑’ 착용을 권장해 접촉에 대한 고객 염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매장 내 안전 수칙도 강화했다.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했으며 안내 멘트도 20분 간격으로 송출하는 등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 점심과 퇴근 시간대의 매장 환기 강화, 멸균 가능한 알코올 소독제를 이용한 청결 관리, 화장품 테스터 사용 가이드 부착과 색조 테스터 종이 비치 등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우선 대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며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CJ올리브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발자국 스티커  대기고객 건광관리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