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엠케이유니버셜이 아르케스파라는 직영 스파 브랜드를 런칭하고 지난 11월 11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엠케이유니버셜 임직원과 내빈들이 초대됐으며 아르케스파의 사업 방향과 스파투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총괄대표는 "아르케스파의 설립 취지와 배경에 대해 지난 29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 비즈니스와 O2O 마케팅을 스파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에스테틱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르케스파는 서울 홍대 정문에 위치해 있으며 프리미엄 스파의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건축과 인테리어 모두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제자들이 진행해 다른 건물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브롤터 해협의 바위산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건축 디자인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타임레스(timeless)의 컨셉을 담아 영원한 아름다움이 담기는 곳으로 설계가 되어 더욱 독특한 건축물로 소개가 될 예정이다.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엠케이유니버셜이 운용하는 트로이필, 트로이아르케, 담향 등 자사 화장품 브랜드만을 활용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다.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전문성과 정성을 통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엠케이유니버셜의 직영스파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외관과 인테리어, 관리 프로그램 뿐 아니라 에스테틱 경영을 운영하는 시스템에서도 기업의 설계가 들어갔다는 점이다. 모객-상담-관리-CRM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기업의 업무 시스템과 데이타(Data) 고객관리가 설계되어 에스테틱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아르케스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웹사이트와 온라인을 통한 예약과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