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화장품 등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마약류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오늘(27일) 식약처 행정동 208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근절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민감시단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3개 그룹(그룹별 30명)으로 나눠▲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류창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함께19일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칭다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산진에서 운영하는 ‘메디컬코리아 재외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국내 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메디컬코리아 포럼’과 2부‘1:1 수출 상담회’로 나눠진행됐다. 메디컬코리아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산둥성에서 각각 의료기기와화장품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으며혁신 의료기술을 보유한 국내 12개 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이 투자유치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주)메디아이오티, (주)에어랩, 아스타, (주)비욘드메디슨, 메디컬아이피, 아이메디커스, (주)메디셀헬스케어, (주)제노스, 뷰티풀스마일, 세븐데이즈미라클, 메디코스바이오텍, 네이처랜 등은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중국 시장 내 적용 가능성과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광대학교병원과 칭다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24일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민감성 피부 코스메틱 연구회'를 공식 발족하고 첫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병의원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이번 연구회는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인 ‘아시바트렙(Asivatrep)’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향후 연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민감성 피부 환자의 임상 지견을 나누고화장품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는 '항소양환자 치료 지견 및 아시바트렙 임상 결과 공유'를 주제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루이피부과 이해웅 원장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 클리닉 임상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정환 연구원은 '아시바트렙 제형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며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 제품에 대한 전문의들의 자문을 구했다. 오킴스피부과의원 조항래 원장은 "가려움증은 단순한 피부 증상이 아닌 삶의 질 저하 요인이 될 수 있으며특히 민감성 피부 환자들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절실하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주)(192820)가 최초로 개발한 에코 포멜트 펜슬이 최근 개최된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서 ‘풀 서비스'(full service)부문상을 수상하며 뷰티 본고장인 파리에서 친환경성을 높인 제형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주)가 트렌드와 지속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혁신적인 펜슬 제형이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e Louvre)에서 진행된 ‘2025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 2025)에서 친환경성을 높인 ‘에코 포멜트 펜슬’로 ‘풀 서비스'(full service)부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코스맥스(주)는 앞으로다양한 하이브리드 펜슬 제형을 선보이며 관련 카테고리 공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15회차를 맞은 ‘메이크업 인’ 박람회는 글로벌 B2B 뷰티 박람회로 매년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해양 뷰티를 포함해 ▲부속품 ▲제형 및 성분 ▲풀 서비스 ▲포장재 총 5개 부문에서 품질과 혁신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코스맥스(주)가 최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피지 모락셀라’는 일반 세제나 섬유 유연제로 없애기 힘든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용품이다.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해결사’, ‘냄새 제거 끝판왕’ 등 별칭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젖은 수건, 땀이 스며든 운동복, 양말 등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 세척에 탁월하며 부스터, 액체형 세제, 캡슐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냄새제거 부스터’는 과탄산소다보다 10배 더 강한 냄새얼룩 세척력이 특징이며‘액체형 세탁세제’는 필요한 만큼 양 조절이 편리한 장점이 돋보인다. 이번 피지 모락셀라 광고는 ‘세탁 신동’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벌이는 세기의 탁구 대결 콘셉트로 제작했다. 빨래 쉰내로 고통 받던 신유빈 선수가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빨래 쉰내의 원인인 모락셀라균을 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브랜드 ‘이너뷰 바이 리튠(INNERBEAU by re:tune)’을 론칭하고다이소 온-오프라인몰에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이 건기식 분야에서 다이소 전용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오늘(24일)부터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다이소에서 원료와 처방, 완제품을 직접 관리하는 ‘이너뷰 바이 리튠’ 신제품 8종을 판매한다. 이너뷰 바이 리튠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리튠’에서 만든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너뷰 바이 리튠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당(Low Sugar)’ 트렌드를 반영한 이너뷰티(Inner Beauty)와 웰에이징(Well-aging, 건강하게 나이들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너뷰티 제품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2중 피부 기능성 콜라겐 2,000mg을 함유한 ‘콜라겐 더마스틱’과 피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120mg 담은 파인애플맛 ‘히알루론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LG전자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LG 프라엘(Pra.L)’ 브랜드를 양수하고 뷰티테크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늘(23일)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고화장품과 접목한 다양한 뷰티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를 계기로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길이 9.5cm, 무게 47g으로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립스틱을 닮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이성을 모두 갖췄다.무엇보다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LG생활건강은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전류를 활용해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galvanic)’ 기술을 도입했다.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의 노하우로 찾아낸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보인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μA)를 적용했다. 또콜라겐 생성을 돕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를 탑재했다. 분당 진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주)가멸종위기와자생식물 자원의 보전과 복원을 확대하고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미래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활동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는화성특례시, (재)환경재단, 국립세종수목원, 브라더스키퍼와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공장 인근에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앞서 19일 코스맥스(주) 화성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1호 공원’ 조성 행사에는 코스맥스(주) 임직원과 (재)환경재단 관계자, 브라더스키퍼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맥스(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형 정원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보호종인 진노랑상사화와 21종의 자생식물 총 2,000주를 식재하고 멸종위기종의 개체 증식 방안을 연구한다. 향후 지역사회 내 도심생태계 보전 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주)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와자생식물 등 식물 자원의 유용성에 주목하고 이를 널리 알려왔다. 특히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자생식물이 무분별한 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온라인에서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중 염색약' 등 염모제와 탈염, 탈색제 부당광고를 적발하고 접속차단 요청과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66건(염모 42건, 탈염·탈색제 24건) 광고들의 경우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중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 보고된 효능, 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 뿐이다. 또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코스맥스엔비티는 밀배유 추출물로 2중 피부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식약처로부터 취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의 밀배유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소재 전문 자회사인 코스맥스엔에스와 고객사 그린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소재다. 먹는 식물성 세라마이드라는 의미를 담아 '세라모사이드(Ceramosides™)'로 이름 지었다. 세라마이드는 화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보습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라모사이드에 대해 피부 보습 기능성과 자외선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을 인정했다. 기존에도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밀배유 추출물 개별인정형 소재는 있었지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까지 인정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세라모사이드의 주 원료인 밀배유는 밀의 씨눈인 밀배아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밀배아는 밀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이 응축된 부위로 각종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마이드에는 프랑스의 이너뷰티 전문 원료사가 생산한 밀배유를 사용했다. 세라모사이드는 실험을 통해 히알루론산 효소 증가와 콜라겐분해효소(MMP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OEM 기업 인터코스코리아(Intercos Korea)가 지난달30일 오산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화장품 원료의 관리와생산 공정의 실제 작업 환경을 접하는 실무 중심의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체결된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인터코스코리아 간의 산학협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터코스코리아는 오산시에 위치한생산공장 ‘오산 뷰티 허브(OSAN Beauty HUB)’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선발된 오산정보고 학생 5명을 초청해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ODM OEM 산업의 주요 공정인 핵심적인 원료와품질 관리, 생산 배합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보고직무별 설명과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인터코스코리아는 향후 학교 측과 협의해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 뒤면접과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명의 실습생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입사한 바 있다. 산학협약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오산정보고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메탄올, 납 등 중금속이국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등 품질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직접구매 해외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직접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가 해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하는 ‘직접구매 해외 화장품’을 검사하고 구매, 사용실태와 피해사례 등을 조사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한 '화장품법'이 지난 4월 1일 개정됨에 따라 관련 운영 절차와 세부기준을 규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19일) 입법예고하고 7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밝혔다. 또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화장품 안전과 품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법에서 위임된 기념행사 세부사항을 시행령에 마련했다. 식약처는 우선 소비자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구매 해외 화장품에 관한 실태조사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관세법'과 '소비자기본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시행령에서 규정했다. 실태조사는 통계나 문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표시광고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약외품 품질관리 민관협의체’ 상반기 총회를오늘(18일) 오송에서 개최했다. 협의체는 의약외품 업계, 관련 협회, 소비자단체와 ▲GMP와▲표시광고 분야의 소통, 협력을 위해 2개 분과 내6개 소분과로 구성해매년 의약외품 정책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 GMP분과는 지면류제, 액제 등 2개 소분과로 구성됐으며표시광고 분과는 생리용품, 마스크반창고, 구강용품, 내복용외용제제등 4개 소분과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총회에서는 ▲품목군별 특성을 반영한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던스'개정(안) 마련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바코드, QR) 적용 지원방안 마련 ▲생리용품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검색 키워드’ 마련 등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중 간편검색서비스는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 의약외품(제조, 수입업체에서 바코드 정보를 제공한 제품)에 표시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누리집과 연계돼 의약외품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이 해외 이너뷰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형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2025,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HNC는 매년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전시회다. 원료사부터 연구, 개발, 생산(ODM) 기업까지 글로벌 건기식 관련 기업이 총출동하는 행사다. 올해는 2,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관계자 12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그룹사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이너뷰티(Smart Inner-Beauty)'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영업에 나선다. 그룹의 모태인 코스맥스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먹는 화장품(이너뷰티)와 바르는 화장품을 함께하는 '스마트 뷰티 솔루션'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K-뷰티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태국 방콕화장품 시장 개척단’ 행사를 진행해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액 209만 달러(약 28억 원)를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방콕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방문, 11일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 12일과 13일 태국의 유통업체 Multy Beauty(멀티뷰티) 본사 미팅과EVEANDBOY(이브앤보이) 등 현지 화장품 매장을 방문, 시장 조사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화장품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석해태국 현지의 20개사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해86건의 상담, 상담액 865만 달러, 계약 추진액 363만 달러,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액 209만 달러(약 28억 원) 등을 달성했다. 특히현장에서 태국 바이어가 초도 물량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으로 태국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연구원은성공적인 상담회 운영을 위해 사전에 해외 바이어에게 참여 기업의 제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