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불법, 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 부당광고를 반복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 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 과장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상의 상습 불법, 부당광고 행위를 186건 적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부당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는 오늘(26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오름을 탐색하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풀어내 어승생오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동식물이 자리 잡아 살아가고 있는지, 제주도민들의 삶과 함께한 긴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사전지식 없이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어승생오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어승생오름의 풍경과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어승생의 봄’, 사계절 어승생오름의 동물, 식물, 지질, 인문 환경을 기록한 저자 4명의 이야기를 담은 ‘탐험가의 책상’, 1인칭 ASMR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오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케이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오전 초청연사는 ▲화장품 원료 및 효능의 실시간 시공간 다변량 정량평가를 위한 형광 분자인식 센서 기술(성균관대학교 조수연 교수)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 컬러 센싱(한국콜마 CX Studio, 최원정 센터장)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 기반 입술 노화 특성 연구(LG생활건강, 김윤관 수석연구원) ▲AI 기반 뷰티테크 기술 동향 및 사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문섭 책임연구원) 총 4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소재▲제형▲평가및임상▲피부 분과별로 진행되며 총 16편의 구두발표가 진행된다. 또 포스터 발표의 경우 총 115편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춘계학회의 경우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2023년도에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에 게재된 41편 중 3편의 우수논문상을 시상하며 춘계학술대회 시 발표되는 포스터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시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인 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키치죠지,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우메다, 쿄토, 텐진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아모파시페스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약 10만 개의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아모파시페스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트라,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쟝센에 더해 미진출 브랜드인 비레디, 롱테이크, 퍼즐우드, 아이오페까지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세럼, 라네즈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오는 5월 17일부산 BEXCO 제1전시장 2홀 내 세미나실에서 제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소재의 화장품 기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 오송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해높은 교육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국가별 규제 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 원료와제품의 노출평가 및안전성 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으로 진행된다. 또 2028년 도입 예정인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글로벌 국가의 규제동향과 함께 특히 중국의규제 동향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제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프로그램 연구원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글로벌 헬스케어위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오늘(24일) 개최했다. 컨슈머아이즈는 식품과 의약품 온라인 안전에 대한 자율감시 기능과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개 소비자단체 소속 회원을 위촉하는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협력사업이다. 참여하는 소비자단체는녹색소비자연대, 대한어머니회중앙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미래소비자행동 등이다. 올해는 해외직구식품 등 온라인 판매 제품의 허위, 과대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 인원을 지난해 72명 보다 많은 84명으로 확대했으며원활한 활동을 위해 전년도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감시단은 5월부터 약 3개월간 맘카페,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인기 제품 등 소비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허위, 과대광고를 모니터링하고소비자 신고나 상담사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여성맞춤 탈모샴푸 '루트젠(Root:Gen)' 출시 1주년을 기념해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고윤정 화보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고윤정의 풍성한 뿌리 볼륨과 촘촘한 헤어 라인을 강조한 컷으로 그녀의 매력을 입체감 있게 담아냈다. 20대 대세 여배우로 손꼽히는 고윤정은 각기 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빈틈없는 정수리부터 탄력 있는 모발로 모두에게 부러움을 사 헤어 브랜드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려(RYO) '루트젠(ROOT:GEN)'은 여성의 탈모 고민에 섬세한 맞춤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 탈모케어 라인을 갖췄다. 특히샴푸는 민감한 여성 두피와 긴 모발을 고려해 머리를 감는 순간부터 말릴 때까지 부드러운 사용감과 저자극이 특징이며 탈모케어 효능은 물론 뿌리부터 탄탄한 정수리 볼륨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려(RYO)는 '루트젠(ROOT:GEN)' 출시 1주년 기념 프로모션으로 5월까지 루트젠 샴푸 구매고객 대상 고윤정 화보 속 ‘올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신소재, IT기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뷰티와 기술을 접목한 국내 뷰티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피칭 행사를 열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뷰티테크(Beauty tech) 5개 기업을 엄선해 ‘K-Beauty Tech 피칭’ 행사를개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서는 뷰티테크 분야에 투자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확대되고 뷰티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산업계 시도가 관련 시장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24’에서 로레알이 뷰티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에 참여했고 CES에 참여한 다양한 뷰티테크 제품들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뷰티테크 시장 확대는 기업들의 ‘스마트 뷰티테크’ 산업 투자환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통계 전문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6년 미국 뷰티테크 시장 규모는 3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021년 13억 달러의 약 2.5배로 미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동제약(011040)은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 ‘하피도피(HAPYDOPY)’를 론칭하고‘하피도피 패치’ 3종을 출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하피도피’는 ‘건강한 피부로 스타일을 완성한다’라는 슬로건으로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 ‘하피도피 패치 퓨어’를 선보였다.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는 스킨 클렌저, 카밍 시카 앰플,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로 구성된 3스텝솔루션 제품이다.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 오일과 피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BHA,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허받은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는 48개 마그네슘 포인트로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해 빠른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며8구 개별 블리스터 포장이 돼 있어 위생적인 사용과 보관이 가능하고각종 피부 테스트에서 다수의 특허를 받아 트러블 케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로 습윤 환경을 조성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보호하고피부 스폿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트라넥사믹산과 알리움세파 성분이 함유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화장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화장품 주요 정책 방향과 화장품 수입절차의 이해 증진,소통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4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2일)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약처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방안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세관장확인제도 관련 요건확인 및 품목분류 사례 ▲화장품 수입절차 및 표준통관예정보고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검사 ▲화장품 품질검사 안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이다. 또 표준통관예정보고시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 FAQ(자주 묻는 질문집)도 마련해당일 배포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 참가인원은 선착순 240명이며참가신청은 오는30일까지 사전등록(https://forms.gle/ch9T6esHkfnsrEfJ9)하면 하면 된다.질문이나 의견이 있는 경우 사전등록 시 사전 질의를함께 접수하면 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2024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번 정책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으며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되어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 베르상스퍼시픽은 지난 3월 유럽유리용기협회(FEVE, The European container class federation) 기준에 따라 화장품 용기 10% 재활용 유리 원료 사용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한 협력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아파트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된 유리병을 주요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헤라, 한율 등의 일부 제품에 최대 20%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대표 제품 크림 스킨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원지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 팔로워가 85만 명이 넘고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확고한 취향, 특유의 말투, 자극적인 요소 없이 빠져드는 콘텐츠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누적 판매 390만 개, 브랜드 재구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크림 한 통을 토너에 담아낸 기술력을 통해세안 후 첫 단계 보습부터 깊고 강력하게 피부를 채워주는 제품이다. 원지는 라네즈 크림 스킨을 한 달간 직접 사용해 보고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라네즈는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의 협업을 통해크림 스킨의 슬로건을 ‘Lazy, but not dry!(노력없이 보습을 이루자)’로 새롭게 정했다. 앞으로 여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크림을 담은 스킨의 편안함과 뛰어난 보습력을 더욱 알려나갈 예정이다. 라네즈 크림 스킨 홍보대사가 된 원지는 “직접 구매, 사용하고 추천할 수 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이용해피부장벽개선의 핵심소재인 세라마이드의 결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최근 더마화장품의 인기에 힘입어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장벽개선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세라마이드의 화장품 내에서의 안정화는 업계 최대의 난제로 여겨졌다. 세라마이드는 물에 녹지 않는 결정성 물질이다. 이에 화장품 안에 강제로 세라마이드를 녹여도 시간이 지나면 결정화가 진행돼 화장품에서 분리되거나 화장품의 점도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업계에선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내부로 다양한 지질이나 고분자를 적용하는 방법들을 사용했지만 결정화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코스맥스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진웅 교수 연구팀은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표면을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로 감싸는 새로운 전략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셀룰로오스의 알킬체인이 마치 식물의 넝쿨처럼 피부전달체 표면에 단단히 자리잡는 표면기술도 선보였다. 실험 결과 셀룰로오스가 세라마이드의 결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유미 차장은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3층 대회의실에서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The Organization of Consumer Affairs Professionals In Business)는기업, 소비자, 정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소비자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국내 유일의 소비자 부문 기업 협회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수행하는 영업활동 중 규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유미 차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