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산 위조 화장품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웨비나 발표는 문병훈 아이피스페이스 대표가 진행한다. 문 대표는 중국 칭화대학교 법학 학사, 석사를 나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지식재산팀장(2011~2012년)을 역임했으며 콘텐츠진흥원 심천센터 협력 대리인, 중국 IP-DESK 공식 협력 대리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협력 대리인, 코트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실무(1시간) ▲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 링크 단속 지원사업 및 IP-DESK 오프라인 지원사업 안내(30분) 등이다.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이번 웨비나는 화장품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VEGAN)화장품의 표시, 광고 기준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24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비건 화장품의정의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체에게 최소한의 요건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비건(VEGAN) 표시, 광고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비건 화장품에 대한 ▲정의와 ▲원료기준▲제조관리기준▲표시광고▲실증구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비건(VEGAN)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등 3가지 요건을모두 충족한 화장품으로정의하고 있다. 원료 기준은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사용해서는 안되고▲동물에서 유래하지 않은 미생물(박테리아, 효모, 균류 등)로 공정 과정을 거친 원료는 사용 가능(발효 용해물, 추출물)하다. 또 제조관리 기준은 비건 화장품의 제조 중에동물성 원료가 혼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비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손잡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고도화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의학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와 협력할 의학부는 NUS의 모태로 1905년 설립해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한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경기도 화성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와 협력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코스맥스와 NUS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이를 상업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화학 공정을 중시하는 최근 업계 경향을 반영해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가 10년 이상 이어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바이오 에멀전(천연 유화 시스템)과 피부 항노화 유익균(EPI-7)의 고도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매튜 창(Matthew Chang) NU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AI 기반 ESG브랜딩 전문기업 (주)줄갭(대표 황정현)은 프랑스 K콘텐츠 전문 OTT 스타트업 KFTV(대표 크리스토프), 프랑스 진출 전문 컨설팅 기업 워홀코리아(대표 신지은)와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AI 마케팅 전략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줄갭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프랑스 시장에 특화된 ESG브랜딩과마케팅 전략 솔루션을 개발한다. 프랑스 현지 2만 구독자를 보유한 KFTV는 자사 플랫폼을 통한 시장 검증과현지 시장조사를 담당한다. 워홀코리아는 프랑스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현 (주)줄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브랜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한국 중소기업들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줄갭은 ESG브랜딩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프랑스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KFTV는 미디어커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구매 증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과지자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올해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배 확대해 실시한다고오늘(13일)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는 매년 빠르게 증가해 2020년173만건에서 2021년336만건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286만건, 2023년232만건, 2024년307만건으로 증가했다. 우선 식약처는 화장품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 110건에서 올해 1,080건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 니켈, 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확인됨에 따라 올해 같은 유형의 제품들을 우선해검사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올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화장품 구매, 검사비 예산을 280백만원을 편성했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하이-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새해‘푸른 뱀의 해’를 맞아 핸드크림, 립밤 등 새해 신제품을 ‘럭키 블루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프레시안 럭키 블루 에디션은 ‘재생’, ‘번영’을 상징하는 청뱀과 ‘생명력’, ‘축복’을 상징하는 황금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보였다. 새해를대표하는 행운의 상징을 재해석한 신비로운 일러스트로 올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럭키 블루 에디션 기프트 세트’는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의 ‘인스파이어링 비건 핸드크림 센슈얼’과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비건 큐티클 오일’로 구성했다. 특히 뱀의 형상을 본뜬 금빛 스퀴저를 포함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다. 핸드크림과 큐티클은 각각 시어버터, 메도우폼씨 오일을 함유해 우수한 보습감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향긋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아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프레시안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분홍빛 생기를 선사하는 립케어 신제품 ‘센슈얼 비건 립밤 10 뉴 호프’도 럭키 블루 에디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온라인 플랫폼 ‘에딧샵(A-dit SHOP)’이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월 매출 기준 165% 이상 성장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에딧샵은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의 공식 판매원인 에디터(A-ditor)가 운영하는 온라인 뷰티 편집숍으로 지난해2월 론칭했다. 에디터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홀리추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중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본인의 에딧샵에서 판매할 수 있다. 에딧샵 론칭 이후 약 1년간 에디터 수는 54% 증가해현재 57,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에딧샵 월 매출은 지난해12월 말 기준 165%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뉴커머스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 20,000명에 더해 37,000명의 에디터가 신규 유입됐으며이 중에서도 순수 온라인으로 유입된 인원은 10,000명에 달한다. 이 중 72%는 20~49세로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론칭 이후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뷰티&웰니스 소셜 셀링 플랫폼으로 단단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론칭 당시 200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나이아시카' 라인을 선보이며 크림과 쿠션을 출시한다. '나이아시카' 라인은 피부 투명도를 개선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는 '시카 B5' 성분을 조합한 혁신적인 믹솔로지 제품으로피부 속광 개선과 장벽 리페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다.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은 식약처의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바르는 즉시 손상 장벽을 87% 회복시켜 주고사용 3일 만에 피부 속광까지 28%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도 흡수가 느리고 겉도는 더마 크림의 단점을 보완해자사 더마 크림 대비 1.4배 빠른 속보습을 구현하며 피부 특수 관리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크림이다. '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의 장벽 리페어, 속광 개선 스킨케어 효능을 담은 메이크업 쿠션이다. 미세 메쉬 망을 통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필터링 되어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리며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듯한 속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천연 유래 지수 99%, 스킨케어 성분 70%를 함유해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2억 원 펀드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오늘(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벤처투자조합의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다음달(2월) 총운용자산(AUM) 1,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와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내규 LG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스킨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럭셔리 페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헤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쿠션으로혁신적인 성분과 소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차올라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메쉬' 형태로내용물이 담긴 담지체를 메쉬 망이 한 번 더 감싸는 구조의 이중 필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단일 메쉬 쿠션의 단점이었던 어려운 양 조절과 내용물 뭉침을 모두 개선했으며별도의 양 조절 없이도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쿠션 제품에 사용하지 않았던 글로우 리플렉서™라는 신소재를 자사 최초로 적용해일반 글로우 오일 대비 더욱 맑고 투명한 반짝임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유연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스킨 글로우 쿠션의 스킨케어 효능 역시 남다르다. 사용 2주 만에 안색 투명도 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으로피부 겉으로만 반짝임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속부터 투명하게 차오르는 듯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재탄생을 상징하는 뱀의 에너지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근본을 케어하는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의 기획 세트와 촉촉한 제형으로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골드와 레드,설화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앰버를 활용해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더 아름답고 고운 피부로 재탄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용기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시작과 변화, 치유, 재탄생의 상징성을 지닌 뱀을 설화수만의 미감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골드 패턴을 수놓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새로운 윤조에센스는 대용량으로 출시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올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화수 푸른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은1일부터 전국 설화수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 잎, 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ComplexTM)’,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제10-2352608호)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ComplexTM)’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 기술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올해 CES에서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외에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관련 기술을 탑재할 메이크온 브랜드 신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CES현장에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이처음으로참관하며 뷰티테크에 힘이실릴것으로 보여진다. 서 회장은 CES 2025 혁신상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보며 수상주역들을 격려할계획이다. 또CES 2025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아모레퍼시픽 북미 법인장과 함께 북미 사업 현황도 점검한다는예정이다. CES 2025 AI(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서 수상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는 생성형 AI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2025년을 ‘풍신연등(風迅鳶騰)’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임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방침을 '고객중심 DX경영'으로 선포하며“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DX(디지털 전환) 경영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5년 경영 과제로 ▲글로벌 품질경영 내실화 ▲고객 맞춤형 전략 영업 ▲글로벌 혁신상품 개발 ▲DX 기반 스마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회사는 특별히 ‘풍신연등’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풍신연등'은 '강한 바람을 타고 연이 더 높이 나는 것'을 의미하며변화와 도전 속에서 중장기 1조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 회장은"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생산과연구기지가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O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 일본 10억 달러로 국내 화장품 3대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 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10.0%)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57.0%), 일본 10억 달러(+29.2%), 홍콩 5.8억 달러(+15.5%), 베트남 5.3억 달러(+8.0%), 러시아 연방 4억 달러(-0.5%), 대만 2.8억 달러(+30.2%), 태국 2억 달러(+17.1%),아랍에미리트연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