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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고세, 전문점 고객유치, 재방문매장, 경영지원 제안 강화

'고세 EC 플랫폼' 기반 디지털 활용 중점 판매업체와 공존공영 전략 추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고세 화장품 판매의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일본 판매회사의 임무는 브랜드를 갈고 닦아서 고세의 팬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통용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 고세, 현장 일선 노하우 공유 개별 매장지원 대폭 강화

 

고세의 브랜드 강점을 홍보해 고세의 팬을 만드는 것, 이것을 담당하는 중요한 채널이 화장품 전문점이다. 코로나19의 역풍에 밀리지 않고 고세의 채널별 매출은 이미 회복세에 있으며 코스메데코르테(Cosme Decorte), 프레디어(Predia)의 실적이 전년 수준으로 돌아온 거래업체도 적지 않다.

 

 

터치업을 자제해야 하는 코로나19 재난 중에도 고세가 주력한 것은 고객의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제품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레슨활동이다. 안심, 안전에 대해 배려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고객이 증가해 비접촉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사실 고세는 독자적인 강점이 있다.

 

그것은 201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가를 얻은 사내검정제도인 ‘메이크업 레슨 검정’이다. 뷰티 컨설턴트(BC)에 의한 검정취득은 2015년 시작해 총 합격자 수는 1급이 557명, 2급이 1,177명(2020년 10월 현재)이다. 평상시부터 쌓아온 접객 기술력을 살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질 높은 매장활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격 소지자의 레슨활동 노하우를 전국의 BC에게 공평하게 전달한다.

 

그 교육에 큰 역할을 한 것이 BC가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세가 지난해 6월 도입한 사내 디지털 플랫폼인 ‘KoCoTube(코코 튜브)’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강좌의 일환으로 본사의 검정 소지자가 지도자의 역할을 맡아 현장의 BC에게 매장 활동의 롤플레잉을 중심으로 한 스터디 그룹을 수시로 개최했다. 이것이 코스메데코르테, 프레디어의 실적회복을 지탱하는 큰 요인이 됐다.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코로나19 재난의 긴급한 시기에 매장을 지키지 않았다“고 반성하며 말했다. 따라서 화장품 전문점 업종이 뒤처지고 있는 디지털 분야에서 고세는 공헌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디지털 활용은 SNS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재방문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심이었다.

 

이와 관련해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이 외에도 접객, 교육, 영업 분야에서 디지털을 활용해 매장에게 효과적인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이것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제조업체, 판매업체 모두가 디지털 활용에 대한 기운이 높아지는 것을 좋은 기회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영업활동의 디지털화이다. 전문점 경영자와의 상담도 실제와 온라인을 결합시켜, 예를 들면 각 매장 단위의 DM, POP 제작을 원활하게 진행시킨다. 영업직원의 이동시간이 절약된 부분은 전문점의 경영과제를 해결하는 제안활동에 더욱 힘을 쏟는다.

 

그 일례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는 제안이다. 이러한 제도는 그 수가 너무 많아 전문점 경영자가 자기의 매장경영에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도 상당히 힘이 든다. 이것을 고세에서 조사해 선정하고 각 매장의 과제해결로 연결되는 보조금을 소개한다.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그동안 영업활동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싶어도 회사의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 전체가 대담한 IT 투자를 단행해 영업활동을 향상시킬 기회를 얻었다. 전국의 영업직원이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매장과 협력하면서 제안활동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고세 EC 플랫폼 디지털 활용, '프레디어' 새로운 업종 실험적 정책 계속 실시

 

고세의 디지털 활용에서 초점을 두는 곳은 ‘고세 EC 플랫폼(가칭)’의 동향이다. 자세한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장에 발길을 옮기기를 피하는 고객이 있다는 점과 소매점의 휴업으로 구매 장소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제조판매 일체의 구조로서 도입을 제안할 생각이다.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전문점을 배신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며 “코스메데코르테와 프레디어는 상담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 플랫폼에서 주력하고 싶은 것은 신상품이나 프로모션 정보 등의 CRM 기능이다. 전문점 방문을 촉진시켜 조금이라도 공헌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또 하나 고세의 전문점 정책의 중심은 프레디어 육성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인데 여기에서도 디지털이 키워드가 된다. 지난해 9월 시즈오카(静岡) 역이 직결되는 쇼핑센터 ‘파르쉐(PARCHÉ) 본관’ 1층에 브랜드 최초로 컨셉트 숍인 ‘Prédia Island trip’을 오픈했다. 시즈오카 역과 현지 고객으로 붐비는 이 빌딩 ‘식채품관(食彩品館)’을 잇는 통로에 접하고 있어서 어느 시간대도 왕래가 많은 주요 지점이다.

 

2019년 말에 프로젝트를 시작해 불과 9개월 만에 새로운 업종을 개발, 오픈에 이르렀다. 매장운영은 시즈오카 지역에서 화장품 전문점 마사모리를 개점하고 있는 마사모리 미치오(正守道夫) 사장이 맡고 있다.

 

 

이 매장은 브랜드의 정보발송의 거점으로 오픈 때에는 LINE 광고를 통해 시즈오카 현 여성의 약 25%가 방문했다. 또 지역에 인연이 있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기용해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을 방송하는 등 고세는 디지털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함께 이익이 생기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한다면 일본 판매회사의 각 거점에 1개 매장씩 운영할 계획이다.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상무이사는 “Prédia Island trip의 매장면적은 약 10평이므로 손익분기점은 그리 높지 않다. 전문점 마사모리 씨의 이해가 필요하지만 브랜드만을 취급하는 매장이기 때문에 실험적인 시책에 도전할 수 있다.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프레디어의 존재가치를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객유치, 재방문매장, 영업활동에서 고세는 화장품 전문점 업종의 디지털 활용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그 밑바닥에 흐르는 것은 제조업체와 판매업체의 공존공영이다. 특히 ‘고세 EC 플랫폼’에 있어 전문점 측의 이해를 얻을 수 있을지는 고세의 전문점 정책의 향방을 결정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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