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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신원료 소개] 강한 항균, 항바이러스 즉효 발휘 'HYGIE'

스페인산 무화과나무 추출 무화과껌질추출물 유래 항균 활성 50배 증가

# 천연유래의 항병원균, 항바이러스제 'HEYGIE'

 

식물은 감염증이나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자적인 미생물무리(Microbiota, 미생물총)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무화과’라고 불리는 Ficus carica(그림1)는 지중해 지역에 자생하는 관목 낙엽수이다. 열매, 뿌리, 잎은 위장, 호흡기, 염증, 심혈관 장애, 궤양성 질환, 암 등의 다양한 질환에 천연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다1)2).

 

또 무화과에는 항산화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균작용, 혈당치의 저하작용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저하작용, 암 억제작용, 중성 지방 저하작용, 구충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3). INNOVATION LABO 연구개발팀은 hydroxycou marin을 함유한 무화과나무껍질추출물의 다양한 샘플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조사한 결과, 스페인의 biodynamique(biodynamic) 농원 생산 무화과나무껍질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림1 무화과(Ficus carica)

 

 

hydroxycoumarin을 아세틸화하는 lipase를 가진 세균 Streptomyces chartreusis IL-68을 토양에서 발견하고 아세틸화에 의해 항균 활성을 50배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아세틸화 hydroxycoumarin을 다량 함유 하는 스페인산 무화과나무에서 추출된 무화과나무껍질추출물 ‘HYGIE’의 항균, 항바이러스성을 검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처음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HYGIE의 MIC를 평가했다. 생물학적 평가에 사용한 미생물은 Microbial Type Culture Collection and Gene Bank에서 구매한 것이다. 그람 양성균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그람 음성균에서는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 녹농균, Acinetobacter속균, Brucella속균, 티푸스균. 더욱이 바이러스 병원체에서는 인플루엔자A(H1N1)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SV-1)을 선정해 약간 개량한 한천 희석법을 이용해 HYGIE의 MIC를 측정했다.

 

약 105CFU/mL를 포함한 각 균주의 배양물을 HYGIE를 첨가한 영양 브로스(broth)에 1~100mg/L의 농도로 튜브에 넣어 같은 양을 도포했다. 배양물을 37℃ 에서 24시간 배양한 후 각 배양물 100μL를 영양 한천에 접종하고 추가로 37℃에서 24시간 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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