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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CCIC KOREA), 중소기업 대중국 수출 촉진 ‘앞장’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와 ‘중소기업 대중국 수출촉진 지원 상호협력’ MOU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가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촉진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중국의 수입 규제 장벽 강화로 피해를 입은 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 지사장 Yu Kaiguo)는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와 1월 13일 오후 4시 중소기업의 중국내 현지 통관애로 해소와 수출촉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민간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에 필요한 CCC 강제성 제품, 화장품, 식품 인·허가 정보제공과 자문 ▲중국의 각종 수입 규제 장벽 대응을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교육 ▲ICTC 추천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비용 우대 혜택 제공 등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의 시범사업으로 중국의 수입 규제 장벽 강화로 피해가 가장 많은 화장품과 가공식품 분야 중심으로 세미나·기업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중소기업들이 중국 현지에서 겪는 비관세 장벽 고충과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CCIC KOREA는 중국을 대표하는 인증·시험·검사 기관인 CCIC 그룹의 한국지사로 한·중 무역활성화를 위한 교량 역할과 비관세 장벽 조력을 위해 2004년 4월 9일 설립됐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5,000여 개 이상 중소기업의 대중 수출애로를 해결한 바 있다. 또 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CTC는 중소기업의 해외무역 애로와 비관세장벽 고충을 도와주기 위해 2020년 8월 6일 설립된 전문가 그룹 협동조합으로 한국, 미국, 중국, 동남아 및 남미 지역의 관세·통관·법률·세무·물류·상표·무역·투자·IT 분야 등 67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CCIC KOREA 백미라 부사장은 “중국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입 인·허가 절차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한국의 화장품과 가공식품 분야의 통관거부 피해가 특히 빈번하다”고 언급하고 “한·중 민간전문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중국 현지 통관피해 예방과 대중 수출 걸림돌을 제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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